[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월미공원 관광 홍보관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가 주관한 『2017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매년 한번씩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서 수십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다녀가는 행사다. 월미공원사업소는 월미공원만의 독자적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자체적으로 홍모마케팅을 펼친 결과 기대이상의 큰 홍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박람회에 참가한 서울에 사는 정모(50세)씨는 “월미공원에 인천 앞바다와 시가지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고 월미문화관의 궁중의상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과 한국전통정원에 궁중정원 등이 조성되어 있어서 좋은 볼거리를 주고 있는 것 같다”면서, “그동안 이렇게 좋은 관광시설이 인천에 있다는 것을 몰랐다고 지인들과 월미공원에 꼭 방문하겠다 ”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월미공원사업소 관계자는 “이 번 박람회를 통해서 수도권의 관광명소인 월미공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지역적 특성을 가진 관광인프라를 살려 인
[김영준기자]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17일 ‘월성 1호기 수명연장 취소 판결지키기’ 릴레이에 동참해 피켓을 들고 있다. 이 릴레이는 월성 1호기 수명연장을 취소하라는 법원 판결에도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항소의 뜻을 밝힘에 따라 원전의 즉각 폐쇄를 위해 염형철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이 시작한 것이다. 제종길 시장은 최열 환경재단 대표에게 릴레이 바톤을 이어 받아 우원식 국회의원, 이근규 제천시장, 김현삼 경기도의원에게 바톤을 넘겼다.
[조순옥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올해 첫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하면서 도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강화섬쌀을 비롯한 약쑥한우, 순무김치, 고구마, 인삼, 약쑥제품, 신선농산물 등 백화점에서 검증된 강화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약쑥 먹인 한우 시식 및 특가 판매, 제품 구입 시 증정용 강화섬쌀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개장한 남부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확대 판매하면서 농가 소득뿐 아니라 도시 소비자들에게도 큰 만족을 주고 있다.
[김영준기자]최강 입식격투기 MKF가 오는 25일(토) 오후2시 MKF ULTIMATE VICTOR.03 경기에 대한 조추첨 및 기자회견을 가진다. 3월26일 경기에 앞서 퀸즈컵4강의 대진을 위해서는 조추첨이 필수라는 판단이다. MKF는 서로가 서로를 알고 있는 선수들에게 추첨을 통해 대진을 정하는 룰을 택했다. 이번퀸즈컵은 부제를 ‘먹이사슬’이라 할만큼 전적이 엉켜있다. 강력한 우승후보 김효진 (19, TEAM EMA)은 4강 출전선수인 박상아,이도경을 상대로 승을 거둔 바가 있다 . 박상아,이도경은 지난 2016MKF FINAL에서 접전끝에 승부를 짓지 못했다. 여기에 태국에서 남능(여성무에타이 일인자)라는 칭호를 듣는 서혜린까지 MKF무대에서 확실한 반전을 기대하고 있다. 센언니와 센동생의 자존심 한판대결이 예상된다. 여성부가 자존심을 건 격투라면 남성부 경기는 극강격투의 끝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과거 K-1무제한급에서나 볼듯한 파워게임이 결정되었다. -90KG 주만기(대무팀카이져) VS 양재근(성남 칸짐)의 경기는 체중전으로 접근할 경기가 아니다. 대무팀카이저 출신의 주만기(맘모스)는 현재 41전 30승 1무 10패의 높은 승률을 가지고 있다. 이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가 인천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구단은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터뷰실에서 2017시즌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 진행시 인력 운영 협력과 관련하여 양 기관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인천 구단 정병일 대표이사와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근화 센터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은 인천 구단이 시민구단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시민 접점 증대 사업의 일환이다. 인천 구단은 자발적 시민봉사단인 자원봉사자 활용을 원활히 진행하고자 관내 청소년 국가정책사업 수행기관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과 함께 손을 맞잡고 본 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에 인천 구단과 업무 협약을 맺은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가천미추홀청소년봉사단은 관내 초․중․고 청소년 봉사자 중심의 단체로 알려져 있다. 인천 구단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관내 학생 자원봉사자들의 홈경기 참여와 함께 인천 관내 학교 단체와의 교류를 보다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근화 센터장은 “인
(차민선 기자)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러브 액츄얼리(2003)"의 에서 부자(父子)로 호흡을 맞췄던 리암 닐슨 과 토마스 생스터 가 14년만에 재회 했다. 최근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 리처드 커티스의 부인 이자 프로듀서인 엠마 프류트 는 자신의 SNS 를 통해 리암 닐슨 과 토마스 생스터의 쵤영장면을 공개 했다. 사진속의 리암 닐슨과 토마스 생스터는 어색한 미소를비으며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 귀여운 꼬마였던 토마스 생스터는 어느덧 수염도 기르는 청년이 됐다. 이번 영화는 "레드 노즈 데이(Red Nose Day)" 를 기념한 10분 분량이며, 단편으로 촬영될 예정이다. 특히,레드 노즈 데이는 영국에서 2년마다 3월 둘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전국민 자선모금 행사이기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차덕문 기자) 법원이 최순실 게이트 관련 청와대 뇌물수수혐의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구속 영장을 발부 했다. 영장실질 심사르 맡은 한정석 서울중앙지법 판사는 "새롭게 구성된 범죄 혐의 사실을 종합해 볼 때 구속의 사유가 충분하다"며 추가로 수집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채로 특검을 오가며 조사를 받게될 예정이다.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특검 수사가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60일만에 구속되었으며, 앞으로 남은 수사기간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혐의규명에 속도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으로 남은 수사기간동안 박근혜 대통령의 뇌물죄를 입증 하는데에는 많은 변수들이 남아있다. 박근혜 대통령과의 대질신문 및 특검1차 수사기간 연장 등 앞으로 넘어야할 산들이 많이 남아있다. 앞서 지난달 한 차례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던 이재용 삼성 부회장은 심사가 기각된 후 서초동의 사무실에 들러 "구치소에 수감됐던 15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길게 느껴진 시간이었다"고 심경을 고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이 부회장은 같은 날 재차 회사에 출근해 "한 번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낯선 순간이었으며 가장
[김영준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경상북도 교육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 역사교육 연구학교 신청서류를 확인한 결과 문명고는 신청서에 교장 직인을 찍지 않고 연구학교 신청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문명고등학교는 2017 역사교육 연구학교 신청시 제출서류로 2017 역사교육 연구학교 응모 신청서 1부, 연구학교 운영계획서 1부, 2017 연구학고 공모계획서 제출학교 명단 1부로 3가지 서류를 문명고등학교장의 명의로 경상북도교육연구원장에게 제출했으나 교장 직인을 반드시 찍어야 하는 신청서에 교장 직인 없이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명고는 제외한 경북항공고, 오상고는 신청서에 해당교장의 직인이 찍혀 있었다. 김병욱의원은 “문명고는 교원동의율 73%로 80%미만의 동의를 얻은 학교는 연구학교를 신청할 수 없다는 연구학교 운영지침을 어겼을 뿐만 아니라 신청서에 교장 날인도 하지 않은 채로 공문을 제출했다. 학교장의 날인이 되지 않은 신청서는 효력을 인정하기 어렵기에 경북교육청의 연구학교 심의위원회에서는 반드시 이 부분을 심사하여 연구학교에 지정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억지, 졸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송현1․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관내 독거노인 등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백여 세대에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송현1·2동 부녀회에서 제작한 재활용비누 판매 수입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부녀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 4종을 격려의 말과 함께 수혜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경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랑의 반찬 나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석도 송현1․2동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준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고령화 사회를 맞아 소외된 주변 독거 어르신가정에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로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송현1․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시 옹진군의회(의장 백동현)는 2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한 제194회 옹진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하였다. 2017년 옹진군 주요업무 추진실태에 대한 점검을 위해 2017년도 옹진군 주요업무 추진계획보고를 청취하고, 옹진군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옹진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2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옹진군의회 백동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하며, 옹진군은 도서지역이라는 특수성으로 해상교통 행정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으므로, 현재 발생되고 있는 주민불편에 대한 해결”을 집행부에 강력히 요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