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민선 기자) 크리스마스 하면 생각나는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 "러브 액츄얼리(2003)"의 에서 부자(父子)로 호흡을 맞췄던 리암 닐슨 과 토마스 생스터 가 14년만에 재회 했다.
최근 "러브 액츄얼리"의 감독 리처드 커티스의 부인 이자 프로듀서인 엠마 프류트 는 자신의 SNS 를 통해 리암 닐슨 과 토마스 생스터의 쵤영장면을 공개 했다.
사진속의 리암 닐슨과 토마스 생스터는 어색한 미소를비으며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당시 귀여운 꼬마였던 토마스 생스터는 어느덧 수염도 기르는 청년이 됐다.
이번 영화는 "레드 노즈 데이(Red Nose Day)" 를 기념한 10분 분량이며, 단편으로 촬영될 예정이다.
특히,레드 노즈 데이는 영국에서 2년마다 3월 둘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전국민 자선모금 행사이기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