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회기자]-6월 2일 토요일 11시부터 5시까지 인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사)규방다례보존회 및 (사)한국차문화협회 인천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차인(茶人) 큰잔치가 개최되어 전통 차 문화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전국 차인 큰잔치에서는 전국의 차인 1,000여명이 인천 문화예술회관에 모여 각 지역별 차 문화를 시연하고 차를 재료로 한 100여점의 음식 전시와 경연대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등 아름다운 찻 자리가 마련되고 시민들에게 무료로 시음할 수 있고, 항낭 만들기 등 각종 차와 관련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체험 코너에서는 우리차를 직접 닦고 비비고 말리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1호 규방다례와 함께하는 우리차 예절 시연 및 차 관련 전시 등 전통 다도의 기품과 정신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주는 훌륭한 장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문의 : 인천시 문화재과(☎440-4033), (사)규방다례보존회(☎468-3595)
[김세연기자]-지난 26일 MBN '동치미' 속풀이쇼'에서 '언제까지 며느리로 살아야 해?' 편 녹화방송에 개그우먼 팽현숙, 가수 방주연, 배우 김용림, 금보라 등 과 동반 출연한 대세 트로트 가수 홍원빈이 가족 얘기와 함께 모델 출신의 면모를 보여줘 화제다. 동치미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MC 박수홍과 최은경이 진행하고 이혁재, 장경동, 이경제, 최홍림이 고정 패널로 참여하는 녹화 방송이다. 홍원빈은 최근 신생 회사 '케이홍 엔터테인먼트(대표 김경이)'에 새롭게 둥지를 틀면서 공중파 방송을 중심으로 전국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다. 가수 '홍원빈'은 이날 출연에서 이제껏 '동치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남편 캐릭터로 사랑받으며 화려한 '런웨이' 와 노래 실력을 보여주고 실검 순위 정상을 찍기도 했다. 또한 집안의 중재 역할자라는 고백과 아내의 애교를 폭로하며 유머러스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무엇보다 18년 동안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며 함께 해준 아내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 표현을 아끼지 않았다. 홍원빈은 모델라인 35기로 패션모델로 활동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음반 취입 제의를 받아 노래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이명신기자]-유천호 강화군수 후보 공식 선거 운동 첫 유세 군민 말씀이라면 "무조건 알았시다" 자유한국당 유천호 강화군수 후보가 공식 선거 운동 첫 날인 31일 오전7시 강화군 수협사거리에서 유세를 시작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유 후보는 "어떠한 경우에도, 한다면 하는 책임감 강한 군수가 될 것을 군민 여러분께 약속드린다"며 첫 유세의 소감을 전했다. 유 후보는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못해낼 것이 없습니다. 저 유천호는 어떠한 규정이나 제도보다 강화군민이 우선인 군수! 군민과 함께 하는 군수!가 되겠다. "라며 강화군수 선거의 승리를 최우선의 목표로 잡고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이광휘기자]-김정섭 자유한국당 옹진군수 후보는 “국가안보를 이유로 서해5도에서만 야간조업이 금지되어 옹진군에서 조업하는 어민들의 재산권이 박탈당하고 있다. 생계가 위협받을 정도”라고 밝히며 “평화수역 어장확장과 조업시간 연장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45년 전 백령도 인근에서 수원호가 북한에 납치되는 일이 벌어지자, 안보를 이유로 서해 5도의 야간조업이 원천 금지됐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12시간만 조업이 가능하며, 이 마저도 조업구역 제한에 걸려있는 곳이 많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위원장의 판문점 선언 이후, 평화수역과 공동어로구역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김정섭 옹진군수 후보는 “정부는 조업구역과 조업시간 확장을 추진하면서 공동수역 안에 서해5도를 제외한 타지역 어선들과의 공동조업이나, 중국어선들의 조업이 합법화되는 것을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서해 5도 어민들의 생존권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는 여야를 떠나 적극 협조하고, 임기 내에 조업구역과 조업시간 확장을 이끌어내겠다. 옹진군 어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명신기자]-유정복 인천시장후보가 30일 인천시청 기자회견실에서 '인천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육일등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시민행복공약 6탄을 발표하고 있다. 유후보는 “총 예산 중 교육분야에 13%를 반영하고, 중ㆍ고교 무상교복지원, 고교 무상교육 실시, 진로직업체험 테마파크 건설로 인재양성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명신기자]-미국 부동산개발 전문기업인 파나핀토 프로퍼티즈의 조셉 파나핀토 주니어 사장은 29일 강화도 휴먼메디시티 조성 사업과 관련, “최근 이 사업 자금으로 500만 달러를 한국 내 은행에 입금했다”고 밝혔다. 파나핀토 주니어 사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에서 유정복(현 인천시장)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를 만나 “그동안 인천시와 시장님의 지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사업의 본격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유 후보는 “강화도 휴먼메디시티 조성 사업에 대한 파나핀토사의 적극적인 추진 의사와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강화도를 동북아 최고의 의료관광단지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유 후보는 이어 “앞으로 의료관광단지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행정적으로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지난해 11월 인천시장으로 미 뉴저지주 소재 이 회사를 방문해 회사 회장인 파나핀토 시니어, 대표 이사인 파나핀토 주니어와 함께 휴먼메디시티 조성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올들어 지난 2월 탐정 이 회사 부사장과 조유환 한국지사장이 인천시를 방문해 사업 추진을 위해 1천억원을 투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다소 시일이 늦춰졌다. 지난달에는 이 회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
어제(28일) KBS가 주관한 인천시장후보 토론회가 열렸다. 각 후보들의 공약과 정책, 인물 됨됨이와 300만 인천시정을 이끌어 나갈 자질과 능력을 검증하는 자리였다. 유정복 후보는 경인전철 지하화를 통한 원도심 재생 촉진, 완벽한 부채해결, 서민경제 회생과 일자리 50만개 창출,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를 비롯한 5대 무상정책 등 4가지 공약과 자신이 그리고 있는 인천의 비전에 대해 소상히 설명했다. 특히 부채 3조 7천 억 원 탕감, 인천발 KTX 실현, 경인고속도로 일반화 사업 등 시장 재임 4년 간 이룬 굵직굵직한 성과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토론회가 진행 되는 내내 유정복 후보는 시종 자신감 넘치는 자세와 어조를 유지해 깊은 신뢰감을 심어 주었다. 반면 민주당 박남춘후보는 토론회 내내 준비된 후보가 아닌 부족한 후보임을 드러냈다. 예를 들어 초중고 무상급식을 시행한다고 한 박후보의 공약은 인천시가 이미 전국 최초로 유치원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전 학년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는 사실 조차 모르고 한 소리다. 중소기업 자금 1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공약도 그렇다. 인천시는 올 해 안에 중소기업지원자금으로 1조 60억원을 지원할 예
[이명신기자]-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이춘의 상임대표 등 제3연륙교 즉시 착공 시민연대 임원들은 29일 오전 유정복 인천시장 시민캠프에서 영종과 청라는 잇는 제3연륙교 통행 무료화 및 조기 개통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서 유 후보는 ▲제3연륙교를 2023년까지 반드시 개통한다.▲제3연륙교를 이용하는 인천시민들의 통행료를 면제한다.▲제3연륙교 조기개통을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한다,는 내용의 공약 확인서에 사인했다. 연종과 청라는 잇는 제3연륙교는 건설에 따른 인천공항고속도로와 인천대교의 손실보전금을 누가 부담할 것인지를 놓고 인천시와 정부가 줄곧 견해차를 보여왔었던 사안이다. 하지만 지지부진하던 건설사업이 11년 만인 지난해 당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손실보전금을 인천시가 부담하도록 결단을 내리면서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었다. 손실보전금은 당초 2조원으로 추산됐지만 전문기관 용역결과 5900억까지 낮아진 것으로 분석돼 유시장이 결단을 내림으로써 가능해진 것이다. 유 후보는 이날 협약식에 앞서 참석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영종 청라를 잇는 제3연륙교 건설은 지난해 이미 결정된 사안으로 재선이 된다면 23년 개통과 인천시민 통행무료화 등 시민연대 측의 요구사항을
[이광휘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지난 2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TFT’를 구성하여 5월까지 주요 5개 건설공사 시공업체 및 유관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공사에서 발주한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참여확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내 건설공사에 인천지역 업체의 수주비율이 낮아 지역건설업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건설업체들의 경쟁력 하락과 건설공사 하도급 참여율 저하를 방지하여 지역건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관내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등과의 하도급공사에 대한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방안을 논의했으며, 주요 원도급 시공사들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실효성 있는 방안을 세워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공사는 원도급 건설사의 공종별 하도급 계획을 바탕으로 최대한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무 공동도급, 지역제한 입찰 등을 준수하고, 주계약자 공동도급 방식 등을 통해 지역업체에게 많은 입찰 참여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대형 건설사와의 상생협약 및 착공 간담회를 통해 하도급·자재·장비·인력 등의 수요가
[이광휘기자]-옹진군수 후보인 김정섭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중·동·강화·옹진위원은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예산을 잘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정섭 후보가 제시한 공약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옹진군민 택배비 100% 지원” 정책이다. 김정섭 후보는 “옹진군 택배이용의 대부분은 가족간의 정에서 비롯된다”며 “건어물 등의 먹거리 등을 자식, 지인들과 주고받는 사례가 대부분으로, 작은 예산으로 가족간의 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옹진군은 지역구 전체가 섬으로 이루어져있고, 배를 통해 물건을 전달해받기 때문에, 택배비가 비싸거나 이용할 수 없는 택배회사가 있다”며, 정주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늘리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정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택배비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옹진군수 후보는 “생활 속을 파고드는 작은 정책이 의외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옹진군민 한분한분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집중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정섭 옹진군수 후보는 옹진군청에서 37년을 근무하면서 지역경제과장, 복지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경기도지사가 수여하는 자랑스런공무원 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