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덕문 기자)롯데그룹 신격호 총괄회장(95)의 사실혼 배우자 서미경 씨(58)가 오늘(20일)법정에 출두한다.는 소식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미경 씨(58)는 이날 오후 1시 34분께 서울중앙지방법원 청사에 나타났다. 검은색 정장에 검은색 뿔테 안경을 걸친 서미경 씨는 “그동안 왜 검찰 조사에 불응했느냐” 등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은 채 법정으로 향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미경 씨(58)는 2006년 신 총괄회장이 차명 보유하고 있던 일본 롯데홀딩스 주식 1.6%를 차명으로 넘겨받으면서 증여세 298억 원을 내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서미경 씨(58)는 또 딸 신유미 씨(34)와 함께 롯데 측에서 ‘공짜 급여’ 508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롯데시네마 영화관 매점 운영권을 헐값에 넘겨받아 770억 원을 벌어들인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수사 당시 변호인을 통해 일본에 체류하는 서미경 씨(58)에게 ‘자진 입국해서 조사받으라’고 수차례 요구했지만, 서미경 씨(58)는 매번 소환에 불응해 대면조사 없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미경 씨(58)는 법원의 공판준비절차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이에 재판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3월 19일(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7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 참석해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는 18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 선착장 인근에서 갯벌에 빠진 우모씨(27세, 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경 경기도 시흥시 오이도선착장에서 약 20m 떨어진 갯벌에 사람이 빠져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즉시 구조세력을 급파하여 허리까지 뻘에 뭍힌 우모씨를 발견하고 들것과 로프 등을 이용해 갯벌에서 구조했다. 우모씨는 재미로 갯벌에 들어갔다가 허리까지 빠지게 됐으며, 구조 후 건강 및 심리상태에는 이상이 없는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다행히 갯벌에 물이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남아있어 우모씨를 심리적으로 안정시키고 침착하게 다리를 한쪽씩 빼내 무사히 구조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벌에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차올라 위험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며 “특히 물이 차있는 갯골에 빠지게 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한다”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지난 18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열린‘동구청 전직원과 함께 하는 나눔장터’행사를 성황리 개최되었다. 나눔장터는 600여 명의 동구청 직원들과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거래해 자원순환 사회 실현에 뜻을 함께 했다.
[김영준기자]인천에서 아동교육기관의 도시락(식판)을 매일 세척·살균하는 서비스가 시작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 ㈜한사랑식판선생님은 지난 2월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들이 직접 들고 다니는 도시락을 매일 수거하여 세척하고 열살균하여 다음날 다시 교육기관으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미 한달간의 무료체험 서비스를 통해 약 2,000명에 가까운 신청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가정에서 매일 도시락을 세척할 수는 있지만 100도씨 이상에서 열 살균하기 힘든 부모님의 문제를 해결하고, 점심식사 후 아동들이 음식찌꺼기가 묻은 도시락을 가방에 들고 다니면서 생기는 위생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한사랑식판은 세척·불림의 전과정에서 채소·야채를 씻는데 사용하는 친환경 세제를 사용하고 마지막 세척단계에서 첨단 대형세척기를 사용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 ㈜한사랑식판선생님 지정호 대표이사는 “그동안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도시락 위생관리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완벽한 전문 위생관리시스템을 통해 안심하고 식판세척살균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사랑식판서
[김영준기자]독일을 공식방문중인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이 16일 오전10시 30분(현지시각) 독일 상원의사당에서 레틀러 상원사무총장과 만나 양국의 헌법구조 등에 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레틀러 총장은 독일 상원의 구조와 역할에 대하여 설명했다 한국의 개헌 논의 등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표명했다. 우 총장은 6월 말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에 독일 상원의장의 방문을 요청하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서한을 전달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만석동 66번지 일대 철길마을 지역이 선정돼 국·시비 포함 총 사업비 15억을 확보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 주민들이 기본적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지붕 개량, 소방도로 등 주민 안전시설과 상하수도 및 도시가스, 마을카페, 주민공동시설 설치 등 생활인프라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구는 2015년 원괭이부리마을과 2016년 만석동⋅북성동 경계지역에 이어 전국 최초로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선정된 만석동 철길마을지역은 인천역에서 동인천역으로 가는 철길 북쪽에 위치해 장기간 소음, 진동 및 악취로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각종 지역개발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한 지역이었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앞으로 4년 동안 붕괴위험 옹벽 철거⋅방화시설 설치⋅마을정원 조성 등 생활⋅안전 인프라 시설을 확충하고, 집수리 및 노후·슬레이트 주택 개량 등의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주민 스스로 만드는
[김영준기자]인천 남구의회는 지난 16일 현장 중심의 의정을 구현하기 위한 현장 방문활동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는 행복마을쉼터 조성사업지, 승학산 관교근린공원 민간특례 개발 사업 추진 현장 등을 방문, 현지실태와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현장에서 의원들은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은 “앞으로도 남구의 주요 사업장 및 시설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겠다”며 “1회성이 아닌 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차민선 기자) 오늘(17일) 할리웃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홍보차 홍보 차 오늘(17일) 한국을 방문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방문이 처음. 줄리엣 비노쉬는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내한이다.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당시 임신 중인 몸 상태를 고려해 방한하지 않았었다. 스칼렛 요한슨 과 줄리엣 비노쉬의 편안한 공항 패션이 눈길을 모았다. 먼저 줄리엣 비노쉬는 중년의 나이다운 고상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고수했다. 그녀는 문양으로 변주를 준 화이트 앤 블랙 스트라이프 터틀넥 티셔츠로 몸을 따뜻하게 감쌌다. 여기에 블랙그레이진과 부티, 마지막으로 남색의 숏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중년 여성의 세련미를 과시했다. 또,스칼렛 요한슨은 젊은 30대 여성인 만큼 보다 보이시하고 캐주얼한 감각에 초점을 맞췄다. 그가 택한 콘셉트룩은 ‘보이룩’이었다. 블랙숏점퍼와 편안한 9부 연청진을 걷어올리듯이 매치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 목을 감싸주는 스카프와 ‘꾸러기룩’의 화룡점정인 블랙 캡 모자를 착장해 중성적인 매력을 구현했다. 그럼에도 스칼렛 요한슨 특유의 S라인,
(차덕문 기자)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김완선 류태준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DJ 최화정이 “류태준은 ‘불타는 청춘’에 마음에 드는 사람 있느냐”고 묻자 류태준은 “그렇다. 마음에 드는 사람 있다”고 답했다. 이에 최화정은 “누군지는 안 물어 보겠다. 시청률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걸 지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류태준은 김완선에 대해 "원래부터 팬이었다.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보니 순수하기까지 하더라"고 칭찬했다. 이에 최화정은 "김광규가 김완선이 좋아한다고 들었다. 그럼 류태준과 삼각관계가 되는 거냐. 김광규가 좋으냐, 류태준이 좋으냐"라고 물었다. 김완선은 "함께 여행하면서 느낀 건 '어떻게 이 사람들이 싱글이지?'다. 하지만 김광규는 그냥 좋은 오빠 같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김광규는 방송에서 그러지만 실제론 연락을 안 한다. 약간 기분이 상한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류태준은 "김광규 형은 방송 촬영 쉬는 시간에 나한테 김완선에 대해 많이 묻는다. 나를 살짝 경계하기도 한다"고 폭로했다. 이어 류태준은 "'불타는 청춘' 출연 1회만에 그간의 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