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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렛요한슨 전신 착시슈트로 섹시미 선보여

영화"공각기동대" 홍보 차 내한

(차민선 기자) 오늘(17일) 할리웃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프랑스 배우 줄리엣 비노쉬가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홍보차 홍보 차 오늘(17일) 한국을 방문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이번 방문이 처음. 줄리엣 비노쉬는 2009년에 이어 두 번째 내한이다.스칼렛 요한슨은 지난 2015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당시 임신 중인 몸 상태를 고려해 방한하지 않았었다.

 

스칼렛 요한슨 과 줄리엣 비노쉬의 편안한 공항 패션이 눈길을 모았다. 


 

먼저 줄리엣 비노쉬는 중년의 나이다운 고상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고수했다. 그녀는 문양으로 변주를 준 화이트 앤 블랙 스트라이프 터틀넥 티셔츠로 몸을 따뜻하게 감쌌다. 

 

여기에 블랙그레이진과 부티, 마지막으로 남색의 숏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중년 여성의 세련미를 과시했다.

 

또,스칼렛 요한슨은 젊은 30대 여성인 만큼 보다 보이시하고 캐주얼한 감각에 초점을 맞췄다. 그가 택한 콘셉트룩은 ‘보이룩’이었다. 

 

블랙숏점퍼와 편안한 9부 연청진을 걷어올리듯이 매치했다.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 목을 감싸주는 스카프와 ‘꾸러기룩’의 화룡점정인 블랙 캡 모자를 착장해 중성적인 매력을 구현했다. 

 

그럼에도 스칼렛 요한슨 특유의 S라인, 글래머 몸매가 보이룩 아래 고스란히 드러나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강탈했다

 

매 출연 작품마다 파격을 선보였던 스칼렛요한슨은 이번 '공각기동대'에서도 전신 착시슈트 차림으로 총격 액션등 다양한 액션을 통해 건강한 섹시미를 선보인다.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은 엘리트 특수부대를 이끄는 리더 메이저(스칼렛 요한슨)가 세계를 위협하는 테러 조직을 쫓던 중 잊었던 자신의 과거와 존재에 의심을 품게 된 후 펼치는 활약을 담은 SF 액션 블록버스터다.  


 

스칼렛 요한슨, 줄리엣 비노쉬, 마이클 피트, 요한 필립 애스백, 기타노 다케시, 마이클 윈콧, 후쿠시마 리라 등이 호흡을 맞춘다. 영화는 오는 29일 국내 개봉될 예정 이다.


 

또한, 오늘(17일) 오전에 내한한 스칼렛 요한슨은 오후에 예정된 기자간담회에 이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레드카펫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