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신기자]-자유한국당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선거캠프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 배우자의 재산이 9억원을 상회하는데도 5년 동안 세금을 단 한푼도 내지 않았다”며 “그 배경을 밝히라고” 다시 한번 촉구했다. 인천시장 후보자 재산상황과 5년간 세금납부 정보공개에 따르면 박 후보의 배우자 재산은 9억 646만 1천원이라고 신고했고,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세금은 단 1원도 내지 않았지만 유 후보의 배우자는 5억 7천 847만 1천원의 재산에 무려 7천 20만 3천원의 세금을 납부한 것과 매우 대조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득이 있거나 재산이 있으면 반드시 세금을 내야하는 국민의 납세의무를 어떻게 피했는지 300만 인천시민은 그 배경에 당연히 의문을 품을 수 밖에 없다. 특히 직계비속의 재산 상황에 대해선 공개를 거부하면서 세금은 1천 363만 9천원을 냈다고 신고한 배경에 대해서도 역시 의아하다고 이의를 제기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박 후보가 총 재산 24억 3천 218만 9천원에 세금 납부액이 6천 104만 7천원으로 너무 적자 납부 세금을 부풀리고자 꼼수를 부린 것 아니냐는 의문을 품게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의 ‘사외이사 재직설’과 ‘재산 증식 의혹’과 관련한 지방언론사의 인터넷판 기사가 하루사이에 나타났다 사라졌다. 귀신이 곡할 노릇이다. 문제의 내용은 박남춘 후보로서는 아킬레스건과도 같은 기사였다는 점에서 해당 기사가 감쪽같이 사라진 과정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어제(10일) 오후 모 일간지 인터넷 판에 박남춘 후보의 재산관련 기사가 게재되었다. 기사에는 몇 가지 중요한 사실(fact)이 포함되어 있었다. 첫 번째는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결과 박남춘 후보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C제약의 사외이사로 재직했다는 사실이 처음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는 공직자 재산을 공개한 관보에는 박남춘 후보의 재산이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음에도, 반대로 그의 모친의 금융기관 채무도 덩달아 늘어났다는 의혹이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재산증식 의혹에 대해 무대응으로 일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한다. 너희가 알아서 캐보라는 식의 태도를 보여 공직 후보자로서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렵게 되었다. 정작 중대한 문제는 그 다음이다. 해당 기사는 박남춘 후보에게는 매우 민감한 것이었음이 분명하다. 특히 박 후보가 평소 대기업 사외이사 재
[이명신기자]-강범석(52) 인천 서구청장 후보캠프에서는 6월 10일 오후, 검단 5대향우회(호남,영남,충청,강원,경기) 회장단의 방문과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선거를 몇일 앞둔 시점에 서구 각 지역의 개인 및 단체 지지선언이 이어지는 가운데 <검단 5대향우회 회장단의 강범석 후보지지>선언이 이어짐에 따라 강범석 후보쪽에 큰 힘이 되어질 예상이다. 서구 검단은 전국 타 지역 향우회들의 활동과 달리, 거의 유일하게 5대(호남,영남,충청,강원,경기) 향우회가 함께 ‘지역사회 내 활동및 체육대회’ 등으로 진정한 사회발전을 보임으로서 서구 검단지역에서는 큰 인정을 받는 단체중에 하나임에 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은 의미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도 함께 참석한 자리에서, 5대 향우회 주관인 김억기(강원향우회) 회장은“우리는 제2의 고향인 이곳 서구 검단에 이사와 자리잡은지, 20~30년 이상되었다. 그 오랜 기간 지역의 현안들과 변해가는 서구를 지켜 바라본 바,역대 어느 구청장 보다도 강범석 서구청장 후보가 지난 4년간 보여준 노력, 서구의 변화된 과정에 큰 감동을 받게 되었으며, 앞으로 4년간 더욱 노력하여 잘 마무리 하라는 의미로
[이명신기자]-강화군 장애인단체총연합협의회가 유천호 자유한국당 강화군수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했다. 9일 김영택회장(신체장애인복지회)을 비롯해 김영민회장(장애인 IT협회), 오병혁회장(지체장애인협회), 고유한회장(농아인협회), 박정만회원(지체장애인협회),전인경회원(장애인 IT협회)은 유천호 후보의 선거사무소에 방문하여 유천호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개선언 했다. 이날 장애인단체총연합협의회 회장단은 “여러 지원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유천호 후보의 장애인 복지 정책에 동의하며 이에 유 후보를적극 지지하기로 했다.” 또한 유천호후보는 현재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의 운영비 지원과 회관의 운영 차량 지원 및 운영비의 지원부터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이에 강화군 장애인단체총연합협의회 회장단은 무조건적인 지원을 원하여 지지하는 것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유천호후보가 강화군수의 적임자임을 강조 하였다. 또한, 지난 6일 공인중계사협회 강화지회 회장 정태기와 운영위원들은 유천호 자유한국당 강화군수 후보를 공개지지 선언하였다. 우리 고장 강화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을 적임자로 유천호 후보를 선택한 것이다. 이에, 유 후보는 “
[구광회기자]-인천유나이티드(대표이사 강인덕) 제 8대 사령탑에 노르웨이 출신인 욘 안데르센(55) 전 북한 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 인천 구단은 9일 “여러 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철저한 검증 작업을 한 결과, 안데르센 감독이 유럽 무대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선진 축구의 지도 시스템과 스타일을 구사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중소 전력의 팀을 강팀과 당당히 맞설 수 있게 조련하는 데 특출한 능력을 보여줬던 점도 발탁 요인이 됐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안데르센 감독은 북한 국가대표팀을 상위권으로 끌어올렸다. 1982년 자국 노르웨이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안데르센 감독은 함부르크SV, 프랑크푸르트, 뒤셀도르프, 뉘른베르크 등 독일 명문 클럽에서 활동했다. 특히 1989-90시즌 프랑크푸르트 시절에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수상했고, 노르웨이 국가대표로 27경기에 나서 5골을 기록하는 등 선수로서 뛰어난 기량을 보여줬다. 현역 은퇴 이후에는 2001/02시즌 FC루체른 U-21팀(스위스) 감독을 시작으로 로트바이스 오버하우젠 감독,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이상 독일) 수석코치, 스코다 크산티(
[구광회기자]-(사)한국차문화협회(이사장 최소연)가 2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38회 차의 날 기념 제29회 전국 차인 큰잔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성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윤관석 국회의원, 이태훈 가천대 길병원 의료원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회장,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등 내·외빈 및 한국차문화협회 산하 전국 26개 지부 회원과 가족, 일반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를 자랑했다. 행사장에는 차(茶)의 맛과 멋을 이용한 100여점의 음식들이 한 자리에 모인 ‘전국 차 음식 전시 및 경연대회’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인천 시민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출품작들은 관계 전문가 6명이 상품성, 맛, 시각미, 정성, 인기 등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최우수상(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협회 이사장상 등), 우수상, 특별상, 가작, 장려상이 주어졌다. 대상은 경남지부 정재윤(49)의 ‘녹차의 부드러움과 약선정과의 밀월’이 선정되었다. 무, 사과, 파인애플, 단호박, 애호박, 금귤을 당절임해 예쁜 꽃으로 정갈하게 만들어진 작품은 보는 이의 감탄을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가 8일 오전 인천시 동구 송림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인 최은영 여사와 함께 6·13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선거참여를 당부했다. 인천시 동구 송림1동은 유 후보의 출생지이자 어린 시절을 보낸 곳으로 유 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이 곳에서 투표권을 행사했다. 유 후보는 투표 후 인터뷰에서 “오늘의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 선거가 시작됐다”며 “시민들께서 진실의 힘을 모아 좋은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 후보는 시민들의 삶을 결정하는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을, 당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이미 도덕적으로 검증된 사람과 준비된 시장후보를 선택하는 현명한 시민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종반 선거운동에 임하는 각오를 묻는 질문에 “세차례의 TV토론을 통해 민심이 유정복에게 다가오고 있다”며 “끝까지 겸손한 자세로 임히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구광회기자]-인하대와 인천대는 6월 7일(목) 오후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송도인천 2030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외 정치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인천지역을 대표하는 인하대와 인천대가 송도의 지역 개발과 산업 혁신, 바이오산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섹션Ⅰ에서는 『송도개발과 인천 발전』이라는 주제로 박기찬 인하대 교수와 옥우석 인천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했고, 김송원 인천경실련 사무처장,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과 함께 송도개발과 인천 발전에 대하여 종합토론을 했다. 섹션Ⅱ는 『송도바이오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김진수 IBS 사업단장, 이돈행 인하대 교수, 안순길 인천대 교수의 주제발표를 하고, 김규성 인하대 교수, 이민섭 이원다이애그노믹스 대표이사와 함께 송도바이오산업 발전에 대하여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인하대와 인천대 두 대학이 지역사회와 상생적 발전 방안에 대하여 머리를 맞대고 공동으로 고민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개최했다. 이현우 인하대 총장 직무대행과 조동성 인천대 총장은 “앞으로 양 대학이 협력하고, 바이오, 물류, 통일후통합 등 더 많은 교류를 하고, 두 대학의
[이광휘기자]-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6‧8공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 스마트시티로 조성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8일 G타워에서 ‘송도 6‧8공구 스마트시티 기반시설 구축공사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설계사인 대영유비텍컨소시엄 등과 함께 6‧8공구를 최신 IT기술이 접목된 시민체감형 스마트 서비스 적용을 목표로 다양한 서비스의 개발과 고도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용역은 내년 3월까지 마무리되고 하반기 착공을 거쳐 오는 2020년까지 기반시설이 구축될 예정이다. 경제청은 이번 실시설계 용역의 초점을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송도의 미래성장 동력 창출과 도시경쟁력을 강화 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첨단스마트도시로 개발하고 시민의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교통‧방범 등 기존 서비스에 더해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첨단 스마트 기술적용으로 시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하는데 맞췄다. 또 공공, 기업, 시민 등 다양한 사회 주체가 혁신 주체로 참여한 사용자 주도형 스마트서비스도 적
[구광회기자]-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8일(금), 송도2동 주민센터를 찾아 정창일 시의원 후보, 이강구 구의원 후보와 함께 사전투표를 했다. 투표를 마치고 나온 민경욱 의원은 투표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사전투표장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민경욱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4년에 대한 엄중한 평가임과 동시에 다가올 4년을 누구에게 맡기느냐를 결정하는 중요한 민생 선거”라며 “무엇보다 인천시정을 직접 경험해 본 인천시민들께서는 누가 인천의 발전을 위해 애써왔는지, 누가 앞으로 인천을 대한민국 제1의 경제도시·행복도시로 만들 적임자인지 명확히 판단하실 것”이라고 말하며 승리의 의지를 내비췄다. 이어서 민 의원은 “내가 던지는 한 표가 세상을 바꾸는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신중하고 소중하게 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투표를 마친 정창일 후보는 “지난 4년동안 송도국제도시의 맞춤형 민원 해결사로 열심히 뛴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 현명한 판단을 해 주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강구 후보는 “송도의 키다리아저씨로서 주민들께 필요한 정책과 민원을 묵묵히 수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