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는 3월 29일(수) 인도 뉴델리 Taj Palace 호텔에서 ‘인도 MICE 로드쇼’를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 및 서울, 경기, 인천 3개 도시로 구성된 수도권 인센티브 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해외 MICE 로드쇼이다. 인천시는 이번 로드쇼가 최근 중국발 사드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시장 다변화의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지 인도 여행업계 및 기업체 등 바이어 200여명이 참가하게 되는 이번 행사에서 인천시는 MICE 홍보관을 운영하고, 1:1 비즈니스 상담을 추진해 ‘기업회의 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저녁 ‘코리아 나이트’행사에는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인천 MICE 유니크베뉴(Unique Venue)와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코스를 제안함으로써, MICE 목적지로서의 인천의 매력과 접근성이라는 강점을 강조하는 등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인천시은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인 송도컨벤시아, 현대유람선과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참가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MICE 인프라와 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김영준기자]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은 26일 오후 무의도 인근에서 기관고장으로 엔진이 멈춰 표류중이던 레져보트를 안전하게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에 바람이 거세지고 파도가 높아지자 하늘바다해경센터에서는 금일 출항한 레져보트의 안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 확인 하던 중, 오후 5시 40분경 무의도 인근 해상에서 레져보트 A호(1.9톤, 승선원 10명)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 하늘바다해경센터 순찰정을 급파했다. 한편 하늘바다해경센터에서는 기관고장 레져보트가 너울성 파도로 선체가 요동치고 저수심 해역으로 표류중인 것을 확인, 비상투묘를 지시하고 레져보트 승선자의 구명조끼 착용여부 등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순찰정은 즉시 레져보트를 안전하게 덕교선착장으로 이동, 오후 6시 33분 입항 조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원거리 해역 레져활동을 마치고 일몰 전까지 급하게 돌아오던 중 유압유가 세어 엔진이 멈춘 것으로 보인다” 며 “레져활동은 일몰 후 30분 전까지 가능하지만 충분한 여유를 두고 입항해야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 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무의도에서 출항한 레져보트는 총 6척으로, 레져보
[김국현기자]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3월 26일(일) 오전 9시 인천문학월드컵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가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 5㎞ 대회종목 중 5㎞코스를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가족 등 400여명이 함께 마라톤 완주를 위해 서로 도우며 사랑과 화합을 이루는 레이스를 펼쳤다.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 추진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달리는 마라톤 대회는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즈음해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이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달리는 마라톤 대회는 인천장애인단체총연합회와 인천곰두리봉사회, 인천신장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장애인활동 지원기관 28개소에서 참가했으며, 장형기업,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복궁, 안스베이커리, 생“소성주”의 지원으로 장애인 209명과 비장애인 191명이 함께 나누는 “따뜻한 동행”의 장이 되었다.
[김영준기자]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 대비 공명선거 실천과 투표참여 홍보를 위해 인천시위원회와 공동으로 3월 26일 제17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구·군 직원 및 공정선거지원단 등이 단체로 참가하여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식전행사로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선거체조와 장내 진행자의 대통령 선거 참여 멘트로 홍보효과를 극대화하여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영준기자] 21세기는 여성들이 사회전면에 나서고 우먼파워가 세상으로뻗어나가는 시대입니다. 여성의 섬세함과 강인함, 인내와 저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소통 과 화합으로 이끌어 내는지도자가 되겠다 고했다. 또한 장애인의 건강증진,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 종목별 경기단체 지도 및 우수선수 육성 등 장애인스포츠 증진을 한 인천광역시 장애인문화발전에 기여 하겠다 고했다. 대외적으로는 10주년 행사를 하여 그동안 인천장애인체육회 업적과 행보를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며내부적으로는힘있고 단단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장기적인 비전과 가치를 세워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장애인에 대한 이해증진과 편견의 벽을 허무는 일이중요하고 체육 활동을 통한 나눔과 배려로 체육 활성화를 동참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동영상참조.
[김영준기자]중국 하이난성 보아오에서 열리는 보아오 포럼(3.23~3.26)에 참석하고 있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3월 26일 45개의 세션 중 하나인 『도시의 개성』세션에 패널로 참석해 도시의 개성과 매력을 만들고 유지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가 대한민국 산업화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고, 현재는 세계적인 인천국제공항과 항만, 그리고 경제자유구역이라는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한국에서 경제활동하기에 좋은 도시이며, 가장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유정복 시장은 “도시의 개성과 매력을 만드는 요소로 지정학적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중국 산둥반도에서 인천을 거쳐 일본 요코하마와 동아시아 각계로 뻗어나간 화교사회 사례와 같이, 인천은 중국의 황해권역과 동아시아를 역사 ․ 문화적으로 연계하는 매개성을 갖추고 있다”라고 설명하면서, “이 같은 역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환황해권 지역이 공유하는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데에 인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앞으로, 새로운 호혜와 협력의 동북아 평화의 비전을 제시할 수
[김영준기자]인천지구 황해도향우회(회장 이시달)는 25일 남동구 예술로 명동보리밥집에서 60여명 임원단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회와 부녀회의 발대식을 가졌다. 이시달 회장(사진 둘째줄 가운데)은 “신뢰와 의리, 충성으로 뭉친 조직으로 만들자”고 강조한 후 신임 박종민 청년회장, 김승희 부녀회장 등에게 임명장과 황해도민 뱃지를 수여했다. 또 최영찬 전임회장을 특별히 대외협력위원장으로 임명, 향우회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신임 박종민 청년회장은 황해도 연백군 출신의 2세로 인천동산고와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주)조은에너텍 대표이사로 재임 중이다. 청년회 부회장에는 이강만, 사무국장에는 이용선씨를 임명했으며, 부녀회는 이순지, 임지연씨가 부회장에 선임됐다. 행정자치부의 통계에 따르면 인천에는 약 30만명의 황해도민이 살고 있는 가운데, 5%인 1만5천명 정도가 아직 생존한 실향민이고, 그다음은 후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창립 80주년을 맞아 26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 임직원 600여 명이 단체로 참가했다. 두산인프라코어 임직원들은 5km, 10km, 하프코스 3개 구간 가운데하나를 선택해 마라톤 경주를 펼쳤음. 손동연 사장도 5km를 완주했다. 이번 마라톤 참가는 1937년 두산인프라코어 창립 후 올해로 80주년을 맞아임직원간 소통과 단합을 위해 이뤄졌음. 국내 전체 임직원의 약 25%가 이 대회에 참가했다..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은 “국내 최고(最古) 기계회사의 일원이라는자부심을 가지고, 동료들과 장거리 경주를 함께 하며 하나로 단합하자”라고 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1937년 인천에서 한국 최초의 대단위 기계회사로 창립했고. 1958년 국내 최초로 엔진사업을 시작했으며, 1977년 건설기계사업을 시작해 현재 세계 시장에서 8위를 차지하고 있다..
[김국현기자]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은 25일 오후 한강 수로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인 레져보트를 안전해역으로 이동,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은 25일 오후 5시경 행주대교 인근 한강 수로 내에서 레져보트 A호(3.25톤, 승선원 1명/남, 74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김포해경센터 순찰정을 급파했다. 김포해경센터에서는 기관고장 레져보트가 저수심 해역으로 표류중인 것을 확인, 인근 민간해양구조대에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레져보트 승선자의 구명조끼 착용여부를 확인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순찰정과 민간해양구조대는 즉시 레져보트를 안전해역으로 이동조치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한강 내에서는 저수심 구역이 많아 레져보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시 좌주 등의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며 “안전한 레져활동이 될수 있도록 출항 전 기관점검을 꼼꼼히 해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사격 꿈나무 육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제18회 미추홀기 전국 사격대회’가 3월 27일부터 4월 1일까지 6일간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구청과 인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사격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중․고․대․일반부 사격선수단 77개 팀 약 600명이 참가하여 소총, 권총 등 2개 종목 16개부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진다. 세계사격연맹(ISSF) 경기규정이 적용되는 이번 대회에 중등부는 결선 없이 본선 기록으로 순위를 결정하고 고등‧대학‧일반부는 본선을 거쳐 부별 8위까지 결선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대회 입상 선수들에게는 입상 트로피와 함께 총 9,600천원의 장학금이, 우수선수단에게는 노트북이 주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18년째 이어오는 전통있는 대회로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대회 기간 동안 약 600명의 선수단이 머물며 인근 주변 상권 활성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