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은 지난 4일 있었던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백학선) 창단식에서 축화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 48포(520kg)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해5도특별경비단으로부터 기탁받았다. 백학선 단장은 “좋은 의미로 받은 쌀을 의미있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옹진군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조윤길 옹진군수는 “우리 군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기탁해주어 감사하며 관내 소외계층을 자주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를 통해 창업아이템사업화 수혜를 받은 ㈜에너지로드 이완구 대표가 11일(화) 대학을 방문하여 발전기금 500만원 기부했다. 인천 서구에 위치한 (주)에너지로드는 2013년 창업한 태양광 발전용 통신기능을 구비한 접속반 개발 업체로, 2016년 5월 인천대 창업지원단에서 운영하는 창업아이템사업화에 선정되어 정부지원금 48백만 원을 지원받아 시제품 개발을 완료했으며, 약 96억 원(2016년 기준)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대표는 “인천대 창업지원단을 통해 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중장년 및 청년 근로자를 골고루 채용하여 사회적으로 대두된 실업문제 해결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전상주)는 공사가 관리·운영 중인 연수 및 선학 임대아파트 입주민중 115세대를 선별해 맞춤형 복지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안경과 실버보행기 구입비 1,2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사의 맞춤형 복지연계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입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를 고려해 연수2동 및 선학동 주민센터와 협업하여 각 동 주민이 필요로 하는 안경과 실버보행기에 대한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연수 임대아파트 입주민중 적기에 시력교정이 어려웠던 장애인 및 어르신 75세대는 주민센터 지정 안경원을 방문하여 안경을 제작하고 수령할 수 있으며, 이달 안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또한 거동에 불편함을 겪고 있는 선학 임대아파트 입주민 어르신 40세대에는 실버보행기가 전달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센터 사회복지공무원의 사후 모니터링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에 안경지원을 받게 된 연수 임대아파트 입주민 이OO(75세)는 “몇 년전 부터 새로 안경을 맞추고 싶었는데 생활비로 쓰고 나면 늘 돈이 부족해 그동안 오래된 안경을 사용해왔다”며 “밝아진 눈
[김영준기자]영흥면사무소(면장 김태진)와 영흥면이장협의회(협의회장 임선철)는 인천시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환경정화 사업을 10일 벌였다. 영흥면 각리 이장들과 면사무소 직원 등 20명은 특정도서 순찰을 통해 섬 내 임목 벌채 또는 훼손, 야영행위, 가축의 방목, 야생동물의 포획, 알의 채취, 야생식물의 채취 등 불법행위 조사와 함께 도서 내 해안가에 유입된 각종 쓰레기 수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섬업벌 무인도서는 쓰레기 적치 정도가 심각해 현장에서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앞으로도 자발적으로 수거할 계획이다. 임선철 협의회장은 "무인도서를 대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 생태계와 경관을 잘 관리해 아름다운 옹진 섬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국현기자] 4월 10일 18시경 옹진군 자월면 자월도 주민 이모씨(여,87세)가 밭일을 하고 귀가하던 중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아 자월지역대에서 출동과 동시에 헬기요청을 하여 환자를 응급조치 후 구급차량에 탑승하여 헬기 착륙장으로 이송하여 중앙119구조본부 헬기로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자월도는 여객선 운항이 17시 이전에 종료되어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으로 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환자 이송 건은 응급의료체계 사각지대에서 소방 헬기 활동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
[김영준기자]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은 11일 오전 인천공항공사 청사에서 인천시, 인천공항공사, 양 국적항공사 및 관련 운송업체와 “인천공항 파렛트 공동화 시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렛트란 화물을 지게차 등을 통해 옮기기 위해 사용하는 운반대를 말한다. 현재 인천공항 도착화물은 화물기에서 하기된 후 항공사 파렛트에 탑재되어 이동 및 분류 작업이 진행되는데, 이 중 인천공항 내 물류창고로 운송될 화물은 운송차량에 실리기 전 항공사와 규격이 다른 운송사 파렛트에 다시 옮겨지는 작업이 필요하다. 이렇게 항공사와 운송사 간 규격이 다른 파렛트 사용으로 발생하는 추가 화물 이적작업을 없애기 위해 추진된 것이 파렛트 공동화 사업이다. 공동 파렛트를 사용하면 항공사가 운송사에게 화물을 넘길 때 기존에 필요했던 파렛트 이적작업이 생략된다. 오늘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인천공항공사와 인천시는 총 1억2천만 원을 들여 750개의 공동 파렛트를 구입해 항공사에 무상으로 제공하게 된다. 각 운송업체는 항공사와 계약을 맺고 공동 파렛트를 사용·관리하고, 인천시와 인천본부세관은 향후 필요한 행정업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공항운영자, 관할 행정기관,
[김영준기자]인천 중구 송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 위원장 표순화)는 지난 11일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관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밑반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가 4월 현 위원장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처음 추진한 사업으로, 위원 11명이 4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김치, 코다리조림, 나물무침 등)과 따뜻한 밥을 관내 외로운 독거세대 3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표순화 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외롭게 식사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가 될 것을 생각하니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밑반찬 나눔 활동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많은 이웃들과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주안2동 주민센터는 지난 8일 저소득층 밑반찬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안2동 통장자율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명이 참여 저소득층 150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장순례(92) 어르신은 “혼자서 밥 먹기 위해 반찬을 만드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반찬을 만들어 가져다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숙 인천울다리봉사회 남구지회장은 “주안2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남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 화수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안재성)는 지난 10일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례회에서는 협의체 운영을 위한 세칙 제정,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 사랑언약사업 추진 및 동 협의체 자체사업 추진 등 총 4건의 안건이 승인됐다.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안재성 위원장은 “앞으로 화수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활성화하여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살기 좋은 화수2동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장은미 화수2동장은 “화수2동이 올해 하반기 복지허브화 사업 추진 중심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재 13명의 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며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을 발굴하며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시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중부지역본부)에서 주관한 ‘2017년 인천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띤 경쟁 속에 6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4월 10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40개 직종에 450명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결과 금메달 41명, 은메달 40명, 동메달 38명, 우수상 31명 등 총 150명이 입상했으며, 최우수 기관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9월 4일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폐회사에서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4차산업의 주역은 우수 숙련기술인”임을 강조하고, “그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오는 9월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인천시의 위상을 한층 더 높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회기간 중 지난 4월 5일에는 인천시를 비롯한 주요 기관, 단체, 기업체 대표들이 바쁜 일정 중에도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종목별 경기장의 선수들을 만나 격려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인천과 대한민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