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현기자] 4월 10일 18시경 옹진군 자월면 자월도 주민 이모씨(여,87세)가 밭일을 하고 귀가하던 중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아 자월지역대에서 출동과 동시에 헬기요청을 하여 환자를 응급조치 후 구급차량에 탑승하여 헬기 착륙장으로 이송하여 중앙119구조본부 헬기로 환자를 안전하게 인계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자월도는 여객선 운항이 17시 이전에 종료되어 시간적ㆍ공간적 제약으로 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있다. 이번 환자 이송 건은 응급의료체계 사각지대에서 소방 헬기 활동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