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천혜에 아름다운 섬 백령도! 지금 튤립이 만개해 화려한 봄날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옹진군(군수 조윤길)은 2008년부터 백령면 진촌지구에 10만평에 밀, 메밀, 국화, 코스모스, 튤립, 꽃잔디 등 경관작물을 심어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해 백령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간척지 일대에는 혹독한 추위를 이겨낸 튤립 5품종(아펠톤, 돈키호테, 화이트 드림 등) 20만 송이가 만개해 시선이 닿는 곳 마다 화려한 봄날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인근에 펼쳐진 푸른빛의 밀까지 더해져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미세먼지 저감 등 맑고 깨끗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처리능력이 시간당 2톤 미만인 중․소형 소각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위반 시설 2곳을 적발했다 . 이번 점검은 인천시와 합동으로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관리, 폐기물처분시설 설치 및 관리 기준 준수, 다이옥신 측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대표적인 위반사례는 소각시설 정기검사 미실시 및 폐기물처분시설 관리 기준 미준수며, 구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및 개선완료시까지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중․소형 소각시설은 대형소각시설보다 대기오염물질 배출농도가 높고 대부분 주거지역과 가까운 곳에 위치했음에도 시설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다”며, “중․소형소각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위반시설에 대해 시설 폐쇄 및 사용중지 등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영준기자]인천 남구 주안노인문화센터는 개관 7주년을 맞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소금꽃 축제를 개최했다. 부평구립풍물단과 사회적기업 음악창작소 ‘더율’의 특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 첫 날에는 토탈케어 & 건강케어서비스 행사가 진행됐다. 사랑병원을 중심으로 혈관나이체크, 건강·영양상담, 스포츠테이핑, 체성분분석, 혈압측정 등 건강케어서비스가 진행됐으며, 장루이다비드헤어살롱이 이미용서비스를,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손마사지서비스와 네일아트 등 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했다.
(차민선 기자) 인천 강화 갑룡초등학교(교장 장선희)는 4월 25일(화) 아침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흐리고 조금은 쌀쌀한 날씨였지만 갑룡초등학교 오케스트라 소리샘 플루트 부 학생들이 시크릿 가든의 <봄의 세레나데>와 <그대는 나의 태양>을 연주하여 부드럽고 아름다운 풀루트 선율이 흐르는 행복한 등굣길이 되었다. 연주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거 같다. 처음에는 많이 떨렸는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고 연주를 지켜 본 학생들은 “다음에는 저도 해보고 싶어요. 좋은 음악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요,”라며 활짝 웃었다. 발걸음을 멈추고 <그대는 나의 태양>을 듣던 6학년 한 학생은 음악에 맞춰 고개를 끄덕이는 등 흥겨운 모습이었다. 갑룡초등학교는 아름다운 음악으로 즐거운 학교 생활을 돕고 학생들이 스스로 공연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4월 25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아침에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갑룡초등학교는 오케스트라 소리샘을 운영 중이고 문화예술교육으로 학년 군별 1인1악기를 배우고 있어 등굣길 음악회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5일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2017 제2회 어린이 드림페스티발'을 동인천역 북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꿈으로 크는 아이, 아이들의 꿈으로 커지는 동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동구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유니세프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을 알리고, 이어열리는 제95회 어린이날 기념식에서는 모범어린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대한민국 어린이 헌장 낭독으로 아동의 권리와 존엄성 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날 특집 공개방송과 매직버블쇼, 어린이 태권도 및 응원단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 할 예정이며, 20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는 119구조대 물소화기 체험, 경찰 포돌이·포순이 홍보, 군사무기 체험, 다문화의상체험, 개구리버거 만들기 등 30여 가지 체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선정과 관련해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나가기 위한 아동인권존중 캠페인도 열릴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청장 이흥수)는 5월 12일까지 제28회 화도진축제 어영대장 축성행렬 참여자를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어영대장 축성행렬은 화도진 축제의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퍼레이드로, 동구청 광장에서 시작해 송현터널, 동인천역 북광장을 지나 화도진 공원까지 총 2.4km를 행진하게 된다. 또한 이날 행진에는 동인천역북광장에서 새롭게 편성된 교지하사식 퍼포먼스와 전통검무, 풍물단이 합세한 다양한 퍼레이드가 연출되며 해병대 군악대 및 의장대 참여로 인천 대표 군영축제의 위상도 드높일 예정이다. 이번 행렬 참여자 대상은 관내주민이나 대학생 등으로 가족단위로도 참여가 가능하며, 학생인 경우 자원봉사활동시간도 인정된다.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나 동구청 관광개발과를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관광개발과(☎770-6922)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간석3동(동장 이기창)은 지난 22일 ‘청소년 환경 체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소년 환경 체험단’은 깨끗한 남동구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조직됐으며, 쓰레기 문제를 장기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해결하고자 운영한다. 체험단은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및 수거체계 변경 안내 홍보와 더불어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기창 동장은 “환경 체험단 운영을 통해 주민의식 개선의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고, 환경의 중요성 인식 및 주민의식을 제고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청 카누 선수단은 지난 4월 20일 완주군 구이저수지에서 열린 카누스프린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염인화 선수가 K-1(500m)에서 3위를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앞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각종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선수단은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1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 카누경기대회에서 여자 일반부 500m K-2에서 금메달, K-4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옹진군청 카누선수단은 1999년 4월 4명의 선수로 창단된 이래 전국 체전 등 크고 작은 국내의 각종 대회에 참여하여 꾸준히 입상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석권하면서 옹진군을 대내외로 알리는 등 옹진군의 위상을 높이는데 성공적인 역할을 해왔다. 장길환 옹진군 카누선수단 감독은“올해 전국카누선수권대회 및 전국체전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비인기 종목으로 짧은 역사와 엷은 선수층 등 열악한 조건을 이겨내고 올해 첫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그 기세를 이어 앞으로도 많은 경기에서 좋은 결과로 옹진군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선수단을 위
[김영준기자]동구 보건소(소장 김권철)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만예방 프로그램 ‘아삭아삭 폴짝폴짝 건강한 돌봄 놀이터’사업을 오는 7월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 사업은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보건복지부, 농림축산 식품부가 함께 시범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으로, 이 사업에는 전국 23개 보건소, 인천시에서는 동구보건소가 선정됐다 아동비만은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고학년이 될 때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초등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맞벌이가정, 저소득층가정, 한부모 가정의 학생들의 비만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저학년 때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비만 유발 환경에 대한 적극적 중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동구보건소에서는 관내 만석초등학교, 창영초등학교 총 2개교의 3개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문영양사와 운동인력을 투입해 건강한 식생활 교육과 놀이형 신체활동 수업 등 아동의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차민선 기자) 2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연극 "미친키스"로 돌아온 배우 조동혁이 출연했다. 이날 지석진은 "7년 만 연극 무대에 섯다. 제목부터 강렬한 '미친 키스'다"라며 소개를 부탁했다. 이에 조동혁은 "한 남자가 정열적으로 사랑을 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생기는 연극이다. 사랑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연극이다. 7년 전 연극을 연출했던 분이 해주시는 거라 출연하게 됐고 손병호 선배님도 나오신다"고 설명했다. 연극 포스터를 본 지석진은 "군살이 없다. 인간미가 없다"고 말했고 조동혁은 "에너지를 많이 쏟는 작품이다. 조절을 하기도 해야하는데 밥을 안먹으면 공연을 할 수 없다. 1시간 반 러닝타임인데 1시간 10분을 소리 지른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사랑에 괴로워서 내지르는 장면이 많다"고 전했다. 또,"결혼을 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답했다. 특히 조동혁은 "현재 여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웃음으로 답변을 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석진은 "수상하다"고 농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