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연천경찰서(총경 서민)에서는 5.3(수)~7(일), 5일간 선사유적지에서 개최된 제25회 구석기 축제 행사장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범죄피해자 지원 및 인권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피해자 보호 시책 및 구체적인 지원사례를 홍보하고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권에 대해 경각심을 환기시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 캠페인을 지켜 본 한 시민은 “경찰이 피해자 보호와 사회적 약자의인권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지 몰랐다”며 “범죄피해를 당하게 되더라도 경찰에게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연천경찰서장(총경 서민)은 “범죄피해자 지원 및 인권보호의 적극적 홍보로 다수의 범죄피해자가 지원을 받고, 인권침해를 받는 사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세연기자]히트곡 '몰라 몰라'의 주인공 트로트 가수 정경관이 '2017 아시아 연예예술인 선정' 에서 성인가요 부문 대상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경관 지난달 30일 제7회 다문화예술대상' 에서도 성인가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경관은 올해 누구보다 더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트로피'부자라고 불릴 만큼 의미가 깊은 트로피를 거머쥐고 있다. '2017 아시아 연예예술인 선정'은 오는 16일 올해 연예, 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한 연예인과 예술인들을 선정해 트로피를 전달한다. 정경관은 2005년 '비련' '돌려놔' '올 수 없는 사랑' 이란 곡으로 가요계 정식으로 데뷔한 올해 11년 차 실력파 가수이다. 정경관이 성인가요 부문 '대상'에 선정된 것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시아 연예예술인 선정'서 성인가요 부문 대상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11년간 항상 곁을 지켜주시면서 응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와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년「도서관 길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었다. 이번 길위의 인문학사업은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과 예술」이라는 주제로 그림책 강연을 들은 후 강사의 지도하에 활동, 발표, 탐방으로 이루어진다. 강사로는 북금곰 출판사 대표 이자 그림책 작가인 이루리 강사와 4차례에 걸린 강연 및 활동의 시간을 가질예정이고 「현대 어린이책 미술관」을 탐방 할 예정이다 독서전문강사인 김수영강사와는「 행복한 유년기로의 산책」등 2차례의 강연 및 토론과 탐방이 계획되어 있으며, 「처음으로 시작하는 독서동아리」의 저자 김은하 강사와는 지정도서를 읽고 「독서동아리의 운영 방법」을 실제로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생과 예술」은 5월 25일(목)부터 7차례 강연과 3차례의 탐방으로 이루어지며 지역주민, 중․고등학생, 교직원 대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김선태 관장직무대리는 “문학과 예술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그림책을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은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문학적 관심과 흥미를 확장시켜 지역주민이 자아발견 및 삶의 행복을
[김세연기자]인천의 다문화가족은 중국인, 베트남, 필리핀, 일본인,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인 등 2만여명의 다양한 민족이 함께 어우러져 나름대로 꿈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 이방인인 그들은 우리사회에서 한국인과 결혼하여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고 미래를 설계하며 인천을 제2고향으로 삼아 삶의 터전으로 일구어 나간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지난해 말 주거지역과 자연생태공간 연결을 위해 조성한 서구 연희공원 둘레길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조성한 둘레길에 올해 봄 유채씨를 파종해, 현재 노란 유채꽃 물결이 넘쳐나고 있으며,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공원이 됐다. 계양공원사업소는 공원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점차적으로 꽃길 면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여름에는 수레국화, 꽃양귀비,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꽃양배추를 심어 볼거리 가득한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준기자]인천시가 2021년 말까지 남동구 구월동 현 시청 운동장 북측부지에 신청사를,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에 제2청사를 신축한다는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5월 4일 기자정책설명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한 신청사와 제2청사 건립계획을 발표한다. 신청사(가칭 행복청)는 시 본청 운동장 북측부지에 지하1층·지상17층에, 연면적 4만6천㎡ 규모로 건립해 현 청사 사무실과 미추홀타워 등 분산돼 있는 부서를 입주시킨다. 현재의 청사(가칭 애인(愛仁)청)는 시민 소통과 공감의 문화 복지공간으로 활용한다. 루원시티 제2청사는 지하2층·지상20층에 연면적 4만6천500㎡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인천도시공사, 인재개발원, 인천발전연구원, 종합건설본부 등 산하 8개 기관(근무자 1천여명)을 이전, 배치한다. 인천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신청사 신축 관련 기본계획 및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고 내년에 실시설계를 해 늦어도 2019년 착공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신청사와 2청사가 건립되면 시민의 행정기관 이용 편의와 행정 효율이 증대될 것”이라며, “특히 신청사를 중심으로 남쪽에 경제자유구역청, 북쪽엔 2청사가 배치돼 지역 균형발전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총
[김영준기자]인천도시공사(사장 황효진)는 뉴스테이 사업자의 부동산 펀드설립이 불확실해짐에 따라 십정2, 송림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정상화와 성공적 추진을 위한 “New Stay 사업추진단 운영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계획은 공사 사업개발본부 내 추진단장을 중심으로 인․허가 및 공사, 보상, 분양, 재무 및 리스크 등 New Stay사업과 관련된 5개 분야 실무파트로 구성하여 즉시 운영할 계획이며, 추후 조직개편 시 정식적인 조직으로 편제될 예정이다. 사업추진단은 펀드 미 설립 시 대체 기업형임대사업자 선정, 이주비 대출 등 현안 해결과 철저한 일정관리를 통해 New Stay 사업을 정상 추진하고 동인천 르네상스 등 인천지역 내 타 사업지구에 대한 영향 최소화 방안 강구와 주민, 시민단체 등 거버넌스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인천도시공사 황효진 사장은 “이번 New Stay 사업추진단 운영으로 주민과 약속한 십정2․송림구역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하여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 할 것”이라 했다.
[김세연기자]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예산수박이 대술면 마전리 주호명(67세) 씨 농가에서 지난 27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수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호명 씨는 0.5ha의 수박을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8일에 수박 묘 아주 심기를 하고 지난 4월 하순에 첫 출하를 했다.
[김순자기자]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대표 박영애 의원, 공동부대표 이영환 의원, 박병만 의원, 이용범 의원, 김경선 의원)는 지난 5월 2일 유설희 간호학원, 신한은행 인천본부,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사)대한기자협회인천광역시협회 인천어머니기자단을 방문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인천광역시의회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는 2017. 3. 7.(화)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김소림)을 시작으로, 인천광관공사(사장 황준기),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 한국노총인천지역본부(의장 김영국), (사)한류세계문화교류협회(대표 김현실), 금강산추어탕(대표 조원호) 등 7개 기관 및 단체와 저출산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설문조사 및 캠페인, 제도마련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금번 5월 2일 체결한 업무협약은 각 기관·단체의 인적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 설문조사 및 캠페인 활동을 하게 되며, 특히 유설희 간호학원은 간호사들의 출산휴가제도 신장, 산후조리비용 최소화 방안 연구 등,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다둥이가정 저금리상품개발, 근로
[김영준기자]필리핀 팔라완 섬의 열악한 교통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인천공항의 신공항 건설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정일영)는 지난 4년 6개월 동안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시공사 선정, 설계 및 건설공사를 지휘·감독한 필리핀 팔라완 섬의 푸에르토프린세사 신공항 건설이 성공적으로 완료됐으며, 현지시각 3일 오전 개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에르토프린세사 신공항은 5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사업은 1980년대부터 운영되어 왔던 노후화된 기존 공항시설을 대체해 연간 여객 200만 명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의 신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었다. 여객터미널, 화물터미널과 관제탑이 새로 건설됐으며, 시계비행에 의존하던 항행시설도 활주로 운영등급 CAT-Ⅰ(카테고리 1등급) 시설로 교체됐다. 기존에 사용하던 활주로도 재포장됐으며, 계류장과 유도로 등이 신설됐다. 여객터미널을 비롯한 기존 시설은 더 이상 일반여객이 사용하지 않는다. 총 사업비는 약 1억 달러 규모이며,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최종구)이 7,160만 달러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Economic Develop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