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히트곡 '몰라 몰라'의 주인공 트로트 가수 정경관이 '2017 아시아 연예예술인 선정' 에서 성인가요 부문 대상에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정경관 지난달 30일 제7회 다문화예술대상' 에서도 성인가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경관은 올해 누구보다 더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트로피'부자라고 불릴 만큼 의미가 깊은 트로피를 거머쥐고 있다.
'2017 아시아 연예예술인 선정'은 오는 16일 올해 연예, 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한 연예인과 예술인들을 선정해 트로피를 전달한다. 정경관은 2005년 '비련' '돌려놔' '올 수 없는 사랑' 이란 곡으로 가요계 정식으로 데뷔한 올해 11년 차 실력파 가수이다.
정경관이 성인가요 부문 '대상'에 선정된 것에 대해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아시아 연예예술인 선정'서 성인가요 부문 대상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11년간 항상 곁을 지켜주시면서 응원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노래와 멋진 무대로 보답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라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