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1일,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37개소 경로당에“어버이날 맞이 효도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로당에는 노인 분들을 위한 맛있는 제철과일이 전달됐으며, 특히 동구 화도진문화원 박미숙 원장의 즉석식품 후원까지 더해져 어르신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동구 화도진문화원 박미숙 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에 대한 봉사와 지원을 통해 효 사랑을 실천하겠다”며 지속적인 후원의사를 밝혔다. 이 구청장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어르신들께서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금과 같이 건강한 모습으로 여가를 즐기며 행복한 생활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효도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고자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며 실천하고 있다.
[김영준기자]지역 내 사회적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된다. 인천 남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김용구)는 오는 13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중앙광장에서 ‘2017년 남구사회적경제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과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의 협조로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다. 구민이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스티커 설문조사와 경품 증정, 사회적경제 10년 사진전, 사회적기업 ‘음악창작소 더율’의 퓨전 국악 공연과 Brass Band 공연, ㈜서해크린의 색소폰 연주 재능 기부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현장 구매금액 합산 3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인천 남동구 장수동 소래산 입구, 만의골 식당가에서 버젓이 무허가 증축 가건물 영업이 자행되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 더욱이 최근 화재로 점포를 잃은 소래포구 어시장 상인들에 대해서는 남동구청장이 직접 불법영업 절대 불허를 선언한 가운데, 오히려 부유층으로 알려진 장수동 만의골 식당가에 대해서는 불법을 묵인하고 있는 남동구의 이중적인 행정 잣대에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시민 A씨는 “서민들의 생계유지를 위한 소래포구 어시장에는 잣대를 엄하게 하는 반면, 부유층이 밀집한 장수동 만의골 식당가의 불법 영업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 말이 되냐”고 반문했다 사실 소래포구 어시장과 장수동 만의골은 인천의 대표적인 먹거리 시장이다. 그러나 이들 상가는 가 건축물에서 무허가 영업을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최근 소래포구는 어시장 화재로 무허가 영업이 중단된 채, 장석현 남동구청장이 “불법 영업 절대 허용치 않겠다”면서, “전기 및 수도 공급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생문제를 철저하게 다루겠다”고 밝혀 40년간 묵인해오던 불법영업이 종식됐음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서민들의 생계수단으로 영업을 해오던 소래포구
[김영준기자]한국철도공사, 수익에만 치중해 인천 도원역 옥상 주차장 편의시설 없어 장애인 무용지물로 큰 불편 겪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홍순만)가 역사 임대 수익사업에만 치중한 채, 승객들의 편의시설을 외면해 이용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10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역사 3층 주차장(주차 면수 60면 중 장애인 주차 3면 포함)을 민간인에게 임대하고 있는 경인전철1호선 도원역은 1층 승강장(플랫폼)과 2층 맞이방(개찰구), 3층 옥상까지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지만, 1~2층만 운행하고 3층 주차장은 아예 폐쇄해 버린 지 오래이다. 이에 따라 자가승용차 운전자들이 옥상에 주차할 경우, 2층 맞이방 사이 30계단을 오르내려야 한다. 특히 이처럼 이동권 시설이 철저히 외면되다보니, 장애인들에게는 옥상 주차장은 ‘그림의 떡’이 되거나, 동행인의 부축을 받아야만 계단으로 오르내릴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장애인 이동권을 무시한 코레일의 편의주의적 발상에 장애인단체들은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게다가 엘리베이터가 운행된다고 해도 3층 옥상 출입구 턱이 15cm 높이로 돼 있어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할 정도로 조잡하게 설치됐다. 한마디로 코레일이 이
[김영준기자]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심신을 위로하는 힐링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스쿨 樂 콘서트」를 5월 10일 귤현초등학교에서 개최했다. 스쿨락(樂)콘서트는 다양한 분야의 공연자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바탕으로 2015년 5회, 2016년에 10회 공연에 이어 2017년에는 15회로 확대 실시하게 되었다. 2017년 스쿨락(樂) 콘서트는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공연 내용을 더 보강하여 11월까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에서 학년별 수준에 맞는 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귤현초등학교에서 실시된 2017년 스쿨락 콘서트 첫 공연은 계양구립 여성합창단 함석헌 예술감독의 독창을 시작으로 마술, 사물놀이, 스포츠 댄스, 성악 공연 등 다양한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접하기 힘든 장르의 공연을 경험하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귤현초등학교 한 선생님은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다양한 공연을 한 자리에서 관람 할 수 있어 좋았다. 같이 노래를 따라 부르고 멋진 공연을 관람하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이런 공연이 더 활성화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 구본희)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통반장 공동체 모임인 “뜨개방” 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장식의 소품 120여개를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 통장협회의회(회장 장희길)와 통·반장공동체 소모임(뜨개방)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난 4월부터 정성껏 마련한 카네이션 모양의 뜨개용품을 직접 가슴에 꽂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뜨개방 활동에 참여중인 27통장 신요원씨는 “한 올 한 올 뜨개질이 완성될 때마다 부모님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이 됐고, 동네 어르신들께도 부모님 같이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을 새삼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구본희 동장은 “평소에도 동 행정을 위해 여러방면으로 봉사하시느라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짬짬이 정성을 다해 꽃 장식을 만들어 주신 뜨개방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만수2동에 거주하시는 모든 어르신들께서 늘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관객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 줄 마당극 공연을 진행한다. 남구는 가족의 달을 맞아 인천도호부청사에서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공자와 톡톡톡!! 선비를 꿈꾸다’ 마당극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시작 전 ‘상자’에 관객들의 고민을 모아 공자의 유명한 일화로 구성된 극을 통해 관객과 함께 고민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내용으로 옛 선비들의 지혜와 풍류를 느낄 수 있다. 인천에서 전통연희를 연구해온 극단 ‘창현’이 신명나는 한판극을 펼칠 예정이다. 가족단위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전통문화를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 보건소는 이번달 19일까지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합동 단속 기간에는 평일을 비롯한 야간, 휴일에도 금연정책에 솔선수범해야 할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 공공이용시설과 청소년 취약지역인 PC방, 음식점, 민원발생 다발장소 등 공중이용시설 754개 대상 업소를 집중 점검·단속할 계획이다. 단속반은 담당공무원과 전문 인력으로 금연 표지판 부착, 금연시설 내 흡연 행위 및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등을 점검하고, 금연시설 흡연자에 대해서는 10만원과 옹진군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2월 3일부터 시행하는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사전 홍보도 병행한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의 송현공원 전체가 울긋불긋 꽃 대궐을 이루고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송현공원 내 하늘생태 정원 부지는 그동안 나대지로 방치돼 있었지만 구의 노력으로 품격 높은 정원으로 재탄생됐으며, 특히 올해는 튤립과 꽃잔디, 백일홍이 아름답게 피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유아들과 가족들, 지인들 간의 만남의 장소가 되고 있는 하늘생태정원은 백 만송이 꽃을 감상할 수 있어 송현공원 내 단연 최고의 장소로 손꼽히고 있으며, 지난 가을 구에서 직접 심은 꽃잔디와 영산홍이 만개해 마치 융단을 깔아 놓은 것처럼 송현공원 전체가 붉게 물들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공원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송현공원이 너무 아름답고 화사하게 변하고 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공원을 만들어준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에버랜드나 해외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아름답다”고 응원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즐거워하는 모습과 고맙다는 인사를 받으니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주민들의 칭찬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아름다운 송현공원을 가꾸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총장 조동성)와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는 10일(수) 오전 11시 인천대 송도캠퍼스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연구 및 교육 증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MOU를 체결했다. MOU 주요 내용으로는 ▲학점 상호인정 ▲ 비교과 프로그램 등 공동교육과정 운영 ▲강의 수업방식 등 교수학습법 교류 ▲공동연구 활성화 ▲기자재의 공동 활용 ▲동일조건 사용 캠퍼스 시설 공유 ▲우수 취업 ‧창업‧현장실습 프로그램 공유▲온라인 강좌 및 교양과목 공동 개발 ▲대학교재 등 출판물 공동 개발‧활용 ▲지역봉사 및 기타 활용분야 공동 개발 ▲헬스케어사업 협업 ▲진로 지도 및 상담 프로그램 공유 등이며, 양 대학은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공동 협의체 및 실무추진단을 구성키로 했다. 인천대 조동성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학이 교육중심에서 연구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고, 타 대학과 차별화를 위해서는 결국 산업중심의 연구중심 대학으로 변화해야 한다”면서, “시흥공단의 주요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산업기술대학과 함께 산업현장에서 연구하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산업기술대 이재훈 총장은 “한국산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