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가정의 달을 맞아 12일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찬을 대접하는 행사(사진)를 가졌다. 행사에는 광명시의회 이병주 의장 및 김정호 부의장, 김익찬 시의원, 철산3동장, 김갑렬 센터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대접하고 건강하시라는 덕담을 드리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갑렬 센터장은 “주 업무인 경마 시행 외에도 문화의 나눔을 통한 아름다운 세상,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지속적인 나눔의 실천을 이어갈 것”이며, “앞으로 100세 시대의 건강한 삶을 위해서 한국마사회가 노령층을 위한 사업을 적극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 지역 중학생들의 축구 대제전,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가 드디어 막을 올렸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인천 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축구대회 ‘인천유나이티드 미들스타리그 2017’이 지난 11일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올해로 출범 14회째를 맞이하는 미들스타리그는 인천 지역 청소년들의 축구 저변 확대와 축구를 통한 건강한 문화 만들기를 만들기 위한 인천 구단의 주요 사업이다. 올해는 인천 내 중학교 84개교가 참가한다. 미들스타리그는 5월 11일 사리울중과 청학중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까지 2개월 동안 조별 예선 기간을 거친 다음 8월부터 본선 토너먼트에 돌입한다. 마지막 대망의 결승전은 10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공식 개막전은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진행됐다. 장내아나운서 운영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인천 구단 김석현 단장과 사리울중 이재원 교장이 시축에 나섰다. 양교 학생들도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전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홈팀 사리울중이 도영길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청학중에 6-1 대승을 신고했다. 총 84개의 학교 중 단 2개의 학교만 우승컵이 걸린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남동구 내 2천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제1회 남동구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했다. ‘사회조사’는 구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하는 조사로, 남동구만의 특성을 반영한 ‘남동구 사회조사’는 올해 최초로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남동구 전체 가구 중 표본 추출된 2천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을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가구현황, 건강, 교육, 문화와 여가, 주거와 교통, 환경 등 지역사회조사 표준화 항목 및 남동구 특성항목 등 10개 부문이다. 조사결과는 신뢰성 있는 통계분석을 실시한 뒤 오는 11월 공표될 예정으로,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 등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와 현상에 대해 구민들의 의견을 직접적으로 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조사”라며, “조사 과정에서 알려지는 사항에 대해서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할 경우 적극적인
[김영준기자]남구는 하절기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5일부터 야간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방역소독은 인천에서 개최되는 U-20 FIFA월드컵 일정에 맞춰 말라리아, 일본뇌염, 지카바이러스 등 모기 매개질환 감염병 발생율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된다. 하절기가 시작되는 5월부터 민간대행 방역소독업체를 통해 남구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실시된다. 앞서 구는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 유충구제사업을 실시, 세대가 적은 빌라와 학교 등 정화조 유충구제 활동을 전개했다. 또 해빙기에는 지역 내 13개 동 32곳의 방역취약지를 대상으로 매일 6~8개 지역을 순회하며 집무소독을 실시했으며, 공원 등에 설치된 모기 유인퇴치기 60대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모기 활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방역에 나설 것”이라며 “월드컵 기간뿐 아니라 구민 건강을 위해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한길안과병원은 2017년 2월 옹진군주민 진료비 감면 협약에 이어 5월 13일 안과전문의(3명), 검사원 등 총 20여명과 최첨단의료장비차량을 가지고 노인인구가 가장 많은 덕적면을 방문해 안과 무료검진을 실시한다고했다. 한길안과병원 의료진은 병원을 찾아오는 주민에게 진료비 감면혜택을 주는것에 그치지 않고 내원이 어려운 주민에게 면으로 방문하여 수준 높은 안과무료 검진을 실시하여 안과질환 조기발견 및 치료를 해주었다. 조윤길 군수는 안과분야의 풍부한경험과 실력있는 전문의들이 직접 찾아가 관내주민에게 특수장비차량까지 동원하여 무료검진으로 주민에게 도움을 주신데 대해 감사함을 전했다.
[김영준기자]남동구 장수동 만의골 내 식당가들의 가건축물 불법영업 단속이 시급하다는 기사(본방 10일자 )와 관련, 실제 식품위생법을 위반해 음식물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나, 남동구가 집중 단속을 시사했다. 온 국민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고통에 시달리면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주차장 및 인근 그린벨트 노천에서 야외 불법영업 행위를 이어 오고 있어,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등산객과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았다. 사실 미세먼지 무방비상태에서 음식물을 제공, 손님들은 자신도 모르게 각종 발암 물질과 공해로 가득한 미세먼지를 마시는 것은 물론 음식물과 함께 섭취하게 되는 것이다. 남동구에 따르면 장수동 A식당의 경우 영업신고면적이 99.92㎡에 불과하나 천막파이프로 가건축물을 불법으로 확장해서 실제로는 수백㎡에서 영업을 하고 있고, 또 B식당 경우도 282.8㎡의 허가면적 외, 경량철골조로 불법건축물을 축조한데 이어 주차장 등 노천에서 음식물을 판매하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하고 있다. 이외에도 C식당과 D식당은 각각 64.2㎡와 23.14㎡ 를 신고했으나, 주차장이나 노천을 활용한 야외 불법 영업 행위를 계속해서 이어 오고 있다. 남
[김국현기자]파주시가 오는 20일 운정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파주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했다. 이번 행사는 ‘꿈꾸는 청소년! 파주의 미래!’라는 주제로 과거를 배우고 현재의 삶을 맘껏 즐기며 미래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볼 수 있는 청소년 공연마당과 청소년동아리 및 유관기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참여·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할 계획이다. 호수공원 주변을 걷는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청소년 사랑 걷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특히 청소년 사랑 걷기대회는 ‘세상을 바꾸는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운정호수공원과 건강공원을 잇는 코스에서 진행되며 코스중간에 참가자 활동체험으로 청소년 참정권과 일본군 위안부 캠페인 및 퍼포먼스가 열린다. 걷기대회 완주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소정의 봉사시간이 주어진다.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시장 취임이후 가장 극우적 언론관으로 편파적 공보행정을 일삼고 있는 김창선 신임대변인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이 일고 있다. 12일 오전 대변인은 시의회 정례회의 업무보고에서 이용범 시의원의 출입기자단 운영에 관한 질문에 대해 “기자단에 가입된 기자와 우호적인 언론사에만 보도자료를 보내고 있다”고 답변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실제로 대변인은 업무보고에서 “시에 우호적인 기사를 쓰는 기자는 우대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기자와는 차별하고 있다”면서 “실례로 십정2구역 뉴스테이 기사와 관련해 우호적인 언론사에는 보도자료를 보내고, 비판을 하는 언론사에는 보도자료 배포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 극우적 언론관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게다가 그는 “기자단 가입은 출입기자들이 관리하고 있으며 시는 신문 발행부수에 따라 기자의 등급을 매기고 있다”고 답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대변인실을 일부 언론사의 보조부서로 전락시키고 있다. 이에대해 A기자는 “ 대변인의 극우적 언론관은 최순실 게이트의 망령을 보는 것 같다”면서 “열린 행정을 펼쳐야 하는 최일선의 대변인이 유정복 시장의 발목을 잡는 망령으로 전락하고 있
[김영준기자]강렬한 EDM을 추구하며 유럽과 남미 지역에서 ‘대세돌’로 떠오른 7인조 아이돌 그룹 투포케이(24K)가 컴백을 예고하는 앨범 타이틀 로고를 공개해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밤 12시에 글로벌 팬덤에게 전격 공개한 엘범 표제는 ‘ADDICTION 24K’이다. ‘어딕션’은 누군가에게 매몰되어 헤어날 수 없는 중독된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 아직 컴백 일정을 정확히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앨범의 표제를 전격 공개한 것으로 보여 이들의 컴백이 임박했음을 암시함과 동시에 이번 노래가 중독된 사랑과 연관되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 팬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앨범 타이틀 로고가 공개된 이후 공식 카페와 관련 사이트에는 “로고 공개는 컴백을 예고하는 신호탄임이 분명하다” “투포케이의 컴백일을 기다릴 수 없다” “너무 설레고 기다려진다”라는 국내외 팬들의 반응이 폭발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투포케이 소속사인 조은엔터테인먼트 김성광 이사는 “앨범 타이틀 로고는 지난 해외 공연 때 인연을 맺은 폴란드 디자이너 다니엘 자고츠키가 무료로 기증한 디자인이다. 기존에 있는 서체가 아니라 독창적으로 만든 서체”라고 밝혔다. 투포케이는 지난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한중FTA 지방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5월 12일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威海市)를 방문하여, 장후이(張惠)시장을 만나 양 도시 간 지방경제협력 사업의 전반적인 평가 및 분야별 쟁점사항을 논의할 『인천-웨이하이 지방경제협력 공동 및 분과위원회』개최를 협의했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지방경제협력 강화합의 체결(2015.7.22.) 이후, 무역·전자상거래 확대, 의료·금융 분야 협력, 관광·문화·체육 교류 활성화 등 7대 분야 41개 과제에 대해 세부협약 체결 및 시범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웨이하이시에 『駐中 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를 개관하여 화장품, 식품 등 58개 기업의 900여개 상품 전시와 인천시 홍보 및 무역·투자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 시범지구(제17.25조)로서 역할을 극대화하고자, 올해 1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 FTA 공동 및 경제협력 분야 이행위원회」에 참석하여 인천시의 ‘비관세장벽 예외지역 지정’ 등을 건의한 바 있다. 조동암 부시장은 “최근 한·중 관계 악화 속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