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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주변 망령들

신임대변인 극우 언론관 도마 위에..대변인실 보조부서로 전락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시장 취임이후 가장 극우적 언론관으로 편파적 공보행정을 일삼고 있는 김창선 신임대변인에 대한 시민들의 비판이 일고 있다.

 

12일 오전  대변인은 시의회 정례회의 업무보고에서 이용범 시의원의 출입기자단 운영에 관한 질문에 대해 기자단에 가입된 기자와 우호적인 언론사에만 보도자료를 보내고 있다고 답변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실제로  대변인은 업무보고에서 시에 우호적인 기사를 쓰는 기자는 우대하는 반면 그렇지 않은 기자와는 차별하고 있다면서 실례로 십정2구역 뉴스테이 기사와 관련해 우호적인 언론사에는 보도자료를 보내고, 비판을 하는 언론사에는 보도자료 배포하지 않고 있다고 답변, 극우적 언론관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항의가 잇따르고 있다.

 

 

게다가 그는 기자단 가입은 출입기자들이 관리하고 있으며 시는 신문 발행부수에 따라 기자의 등급을 매기고 있다고 답변,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대변인실을 일부 언론사의 보조부서로 전락시키고 있다.

 

      

이에대해 A기자는 대변인의 극우적 언론관은 최순실 게이트의 망령을 보는 것 같다면서 열린 행정을 펼쳐야 하는 최일선의 대변인이 유정복 시장의 발목을 잡는 망령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유시장의 대민 언론관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C기자는 이 의원의 질문에 기자단 운운하며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고 있는 기자실의 예산을 일부 언론사들의 위해 쓰겠다는 대변인의 망언은 유정복 시장의 편향된 언론관의 산물이라 아니 할 수 없다면서 유 시장은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기자실 운영에 대해 시민에게 밝힐 것을 주문한다며 반발했다.

 

이와관련 대변인은 기자들의 항의에 의원들의 계속되는 질문에 너무 정신이 없어 생각 없이 답변했다기자단 관리의 문제는 자율에 맡기겠다고 말했다.

 

이에관해 D 기자는 대변인이 기자단이라고 수없이 말하며 편법적으로 기자실에 여직원을 상주시키며 일부 언론사를 위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어 김영란 법에 위배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한다대변인의 답변을 요구했다.

 

 대변인은 즉각적인 대변인직에서 사퇴와 편법적 대변인실의 예산집행에 대한 공개를 요구한다.

 

그리고 본 방송은  대변인의 극우적 언론관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편향된 공보행정이 바로 설때까지 지켜볼 것이다.

 

(일부 질의문답 동영상 참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