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부천시 오정보건센터 가족사랑이음센터는 오는 5월 22일부터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을 위한 지지프로그램 ‘헤아림’을 운영한다고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증상, 위험요인, 치료와 관리에 관한 ‘치매알기’, 치매 어르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가족들의 자기 돌보기에 관한 ‘돌보는 지혜’, 치매예방과 지역사회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와 시설을 최대한 이용하여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치매 알짜정보’로 구성된다. 사례 영상시청 및 역할극 등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진행하며 가족들의 자기돌봄, 스트레스 대처방식을 탐색하고 연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정보건센터 1층 가족사랑이음센터에서 매주 월요일 8주 동안에 걸쳐 진행된다. 문옥영 오정보건센터장은 “올바른 지식과 지혜를 제공하여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헤아림’ 교실에 치매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진행 중인“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의 친밀감 도모를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가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와 멘티는 놀이동산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평소에는 만날 수 없었던 다른 멘토, 멘티와도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선생님과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으며, 멘토의 경우에도 “나의 멘티와도 친해 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른 아이들도 함께 만나서 즐거웠어요.”라고 말하는 등 나들이를 통해 멘토&멘티와의 친밀감 도모는 물론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단합 또한 도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명선 보육아동과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인지 및 정서발달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20일(토) 선학하키보조경기장에서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구대회는 인천시 피구 동호인들에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피구 동호인 조직을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여자부, 초등남자부, 중등여자부, 고등여자부, 성인여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총 500여명이 참가한다. 조별 예선리그전을 치룬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시 관계자는 “피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생활체육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유·청소년 생활체육 보급 및 가족과 함께 즐기며 참여 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사혁신처의 2016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결과 수도권에서 1위,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점검은 중앙행정기관 및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직윤리제도 전반의 운영규정 준수 및 업무절차의 적정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인천시 공직윤리 운영실태는 100점 만점에 89점으로 자치단체중 상위권을 차지하였으며, 전국 평균 점수는 85.25점 이었다. 공직자 재산등록, 재산공개자 주식 직무관련성,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및 행위제한 준수 여부 등 6개 분야 30개 세부항목으로 나눠 평가가 진행됐다. 수도권 광역자치단체 중 인천시가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다. 인천시는 지난 1년간 전 직원대상 공직윤리 퀴즈대회 운영, 재산등록 경고 처분자에 대한 1:1 교육 등을 실시해 징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하는 등 특수 시책을 추진하여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윤리는 비리의혹을 억제하고 업무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여 시민의 신뢰를 제고하는 등 공직자의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제도로 인천시 공직자가 뛰어난 청렴성을 갖출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을 통
[김영준기자]인천평생학습관은 5월 19일(금)부터 5월 30일(화)까지 갤러리 다솜에서 이정근 도예전을 개최한다. 이정근 도예작가는 흙의 질감을 통해 작품성과 실용성을 갖추고 있으며, 기존 생활용품(식기)에 그치지 않고 창의성을 더해 새로운 도자기 공예를 연구하여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였다. 도예는 흙과 물, 그리고 불, 시간 등이 기본적인 요소인데 이 중 단 한 가지라도 결핍된다면 도자기는 생명력을 잃게 된다. 우리 인생과 다른 듯 닮은 도예의 생명력을 작가의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 20여 점 전시한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 박융수 부교육감은 5월 18일 인천해원초등학교 학교급식소를 방문하여 위생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급식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점검은 3월 개학 이후 전국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등 때 이른 더위로 인한 식중독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어 부교육감 및 교육국장 등 간부공무원으로 점검단을 구성하고,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이루어졌다. 박융수 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은 학교급식 관계자에게 5~6월에 주로 발생하는 식중독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 비가열조리 식단을 지양하고, 검수, 조리, 배식 전 과정에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이번 점검으로 학교급식의 위생·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급식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함으로써 일선 현장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17일 연수1동 함박공원(함박뫼로 127) 준공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5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존의 연수1동 주민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5,028㎡의 부지에 잔디광장과 어린이놀이터, 야외무대, 운동시설, 휴게공간 등을 설치해 함박공원을 새단장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등 주요내빈과 동 주민자치위원등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공원의 재탄생을 축하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노후된 함박공원이 어린이와 주민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운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공원시설의 현대화와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연기자]인천해경서(서장 황준현)은 18일 오전 팔미도 인근 해상에서 운항이 불가해 표류 중이던 레저보트를 안전하게 예인, 구조했다고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경 팔미도 북서방 0.5마일(0.9km) 해상에서 레저보트 A호(0.7톤, 25마력, 승선원 4명)가 엔진에 달린 스크루가 빠져 표류 중이라며 운항자 김모씨(47세, 남, 서울거주)가 구조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인천해경 상황실은 인근에서 해상 순찰중인 경비함정을 급파하는 한편 레저보트가 저수심 해역으로 표류중인 것을 확인, 노를 저어 좌초 등의 해상위험을 피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승선자의 구명조끼 착용여부 등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해상교통관제센터(VTS)에 알려 주변에 인천항을 출입항하는 선박이 운항하는데 주의할 수 있도록 계도방송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승선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하늘바다안전센터 소속 해상순찰정과 연계 예인하여 영종도 잠진선착장으로 안전하게 입항 조치했다. 이날 구조된 레저객 4명은 회사동료로, 레저보트를 타고 바다에서 낚시 등 레저 활동을 하던 중 레저보트가 이동되지 않아 스크루가 없어진 것을 확인하고 신고하게 된 것이라고
[김영준기자]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과 안민석 의원, 한국체육대학교(총장 김성조)는 18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체육계 안팎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체육특기자 제도의 개선과 관련하여 교육 및 지도 현장 전문가들과 ‘체육특기자 선발 및 학사관리 개선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1부에서 '국제스포츠경쟁력 극대화를 위한 체육특기자의 대학입학 선발제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박재현 한체대 교수의 발제 후 이주희 교육부 대입제도과장, 이병호 서울체고 교무부장이 토론에 나섰다. 2부에는 '학생선수의 효율적 육성을 위한 체육특기자 학사관리 개선방안'이라는 주제로 하웅용 한체대 교수가 발제하고 최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과장, 염선아 교육부 대학학사제도과 사무관, 김승겸 서울 삼성고 교감 등이 토론을 이어갔다. '엘리트 스포츠의 산실' 한체대와 ‘정유라 이화여대 부정입학 및 학사문란’을 밝힌 김병욱 국회의원이‘지난해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이후 화두가 된 체육특기자 선발 및 학사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 모양새다. 김병욱 의원은 심포지엄에서“박근혜 국정 농단의 출발은 체육 농단이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동구 구월2동(동장 장춘일)은 18일 옥상녹화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주민센터 옥상에 야생화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옥상 정원 조성사업은 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일반 주민 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옥상(319.8㎡)에 우단동자를 비롯한 25여종 총550본의 야생화를 식재했다. 동은 이 정원을 “비밀의 화원(secret garden)”으로 이름을 붙여 주민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도심에서 찾기 힘든 야생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옥상 정원 공간을 개방할 예정이다. 장춘일 동장은 “물질이 풍요한 요즘 시대에 아이들에게 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정서적인 즐거움을 주는 일이야 말로 가장 보람된 일”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녹화 공간을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