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5월 20일(토) 선학하키보조경기장에서 ‘제5회 인천광역시장배 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구대회는 인천시 피구 동호인들에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피구 동호인 조직을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광역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피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등여자부, 초등남자부, 중등여자부, 고등여자부, 성인여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총 500여명이 참가한다. 조별 예선리그전을 치룬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시 관계자는 “피구는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생활체육 스포츠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유·청소년 생활체육 보급 및 가족과 함께 즐기며 참여 할 수 있는 생활체육을 지원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