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3일“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천시 드림스타트에서 진행 중인“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멘토와 멘티의 친밀감 도모를 위해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멘토와 멘티가 놀이동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와 멘티는 놀이동산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평소에는 만날 수 없었던 다른 멘토, 멘티와도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너무 재미있었어요. 선생님과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으며, 멘토의 경우에도 “나의 멘티와도 친해 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다른 아이들도 함께 만나서 즐거웠어요.”라고 말하는 등 나들이를 통해 멘토&멘티와의 친밀감 도모는 물론 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단합 또한 도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전명선 보육아동과장은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인지 및 정서발달에도 좋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에도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 및 정서함양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