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육군 제55보병사단(사단장 소장 강창구)은 지난 18일(목) 사단 사령부에서 신병 수료생의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7-5기 신병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열린 신병 수료식에서는, 평소와 달리 사랑의 책나누기 운동본부 민승현 본부장이 참여해,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신병들에게 도서와 독서노트ㆍ면도기로 구성된 ‘북 패키지’를 전달했다. ‘북스타트’ 운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랑의 책나누기 운동본부가 추진하는 ‘병영독서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 7월에 시작한 사업이다. 사랑의 책나누기 운동본부 민승현 본부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군 복무를 책과 함께 시작해보자” 며 “군 복무 기간 동안 책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가치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17-5기로 수료한 김대기 이병은 북 스타트 운동에 대해 “군대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것에 정말 행복하다” 며 “이번 북 스타트 운동을 계기로 전역 전 까지 20권 이상의 책을 읽는 것이 목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늘 수료식에 참석한 김대기 이병의 어머니 박은주씨는 “아들이 입대 전에는 마냥 어려보이기만 했는데, 열심히 훈련받고 책을 읽어
[김영준기자]한국마사회 광명문화공감센터(센터장 김갑렬)는 19일 광명시 철산 1.3.4동의 복지 허브화 사업 기능 강화와 관련, 저소득 계층 150세대에게 잡곡세트를 후원했다. 김갑렬 센터장(사진 오른쪽 두 번째)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오히려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 특히 “주 업무인 경마 시행 외에도 선도적인 기부문화 시행과 정착으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세연기자]송도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재헌)는 최근 관내 국제화복합단지 4호 근린공원에서 주민 50가구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 나무 심고 가꾸기’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 숲 공간의 확대조성을 통한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주민자치위원회 그린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사전접수를 통해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이팝나무 한그루와 소망을 담은 문구 및 가족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배부하고 나무 식재, 거름주기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우리 가족이 사는 동네에 직접 나무를 심고 함께 가꾸는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해서 좋았다”며, “아이들의 이름과 가족의 소망이 적힌 나무를 정성스럽게 가꾸겠다”고 말했다. 최재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하명국 부구청장 주재로 관내 안전사고 우려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하명국 부구청장과 구청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 해당지역 통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가정동 원일그린빌라, 금잔디빌라, 신화빌라, 석남동 청우캐스빌, 동진아파트 옹벽, 마전동 검단2지구 제2호근린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서구는 현장점검을 통해 노후 주택 및 옹벽, 절개지 등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독려했다. 또한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측관리와 주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주기적인 시설물 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하명국 부구청장은 “안전사고 우려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사전대비 및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정세균 국회의장은 5월 19일(금)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응웬 타인 펑(Nguyen Thanh PHONG) 베트남 호치민시 인민위원장의 예방을 받았다. 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펑 위원장과 양국의 호혜적 협력관계 지속 및 한국기업의 베트남 진출 여건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펑 위원장은 2017년 11월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호치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앞두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마련한 초청사업의 일환으로 방한했다.
[김세연기자]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지난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구 해외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용정시로 ‘청소년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역사문화탐방은 남동구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시키고 애국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장석현 구청장이 특별히 지시한 사업이다. 탐방지역은 일제 강점기 당시 항일 운동이 활발히 전개됐던 용정시와 민족의 성산인 백두산 일원이며 민족시인 윤동주의 모교인 대성중학교 및 해란강, 일송정 등 이다. 참가 학생들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주소지가 남동구인 학생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24명 등 총 51명이 선발됐으며, 1차는 중학생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2차는 고등학생으로 23일부터 26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구는 탐방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들의 걱정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3일 구청에서 참가학생 및 학부모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이번 탐방에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장 구청장은 사전설명회를 통해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고 강조하며, “이번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우리 남동구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 드림스타트는 관내 협력치과의원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이사랑 이튼튼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지난1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건소와 관내 의료기관의 협력으로 취약계층 아동에게 보건교육과 치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치아관리 및 구강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 동구보건소 치과진료실의 협조로 드림스타트 아동 250명에게 구강교육 및 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진에서 충치 등 구강질환이 발견된 아동에게는 관내 협력치과인 김윤태 치과, 솔빛치과, 스마일 치과에서 치과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이사랑 이튼튼 서비스 제공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구강 건강증진을 도모해 향후 의료비 지출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8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 80여명이 참석, 국가가 제공하는 의료서비스 및 각종 지원 사업을 안내받았다. 또 부정수급 및 의료급여 제도를 안내, 의료기관 이용 중복과 남용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설명했다. 특히 의료급여비용 부정청구 신고 및 신고포상금제도를 안내, 수급자의 소득·재산 변경시 신고의무 등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구는 이번 교육이 개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해마다 급증하는 의료급여 비용을 절감해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책정되는 신규 수급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며 “의료 이용이 많은 대상자에 대해서는 의료급여관리사들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 이용에 대한 개별상담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관리에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5월 19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방과후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시설 관계자 및 부모와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센터 아동들이 대본․ 연출․ 배역지정․ 배우 등 모든 과정을 직접 만들어가는 아동창작연극 ‘들리나요’에 엄마역할로 함께 참여하여 아이들이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매듭팔찌 만들기와 배식지도 및 저녁식사를 아동들과 함께 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소통․공감하고, 시설관계자 및 부모님들과 아동복지증진에 관한 논의도 나누었다. 유정복 시장은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핵가족화 및 맞벌이 등으로 인한 방과후 돌봄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면서, “인천시에서도 ‘인천형 공감복지’ 실현으로 우리의 미래 희망인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희망찬 인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옹진군(군수 조윤길)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의 신체발달 및 건강향상을 위해 친구들과 함께 배우는 생활체육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체육 수업은 북도면 장봉리에 거주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옹진군체육회에서 강사비 및 유도복 등의 물품을 지원 받아 3개월간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필요한 균형적인 신체발달, 비만관리, 친구들과의 유대감 및 친밀감 향상 등 신체와 정서 발저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도서산간지역의 특성상 운동을 배울 수 기회가 적었으나 이번 생활체육을 통해 성장기에 있는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집중력을 키우고 기초체력을 튼튼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더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