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인천 서구는 지난 17일 하명국 부구청장 주재로 관내 안전사고 우려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하명국 부구청장과 구청 및 동 주민센터 공무원, 해당지역 통장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가정동 원일그린빌라, 금잔디빌라, 신화빌라, 석남동 청우캐스빌, 동진아파트 옹벽, 마전동 검단2지구 제2호근린공원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
서구는 현장점검을 통해 노후 주택 및 옹벽, 절개지 등 재난위험시설에 대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유자에게 안전조치를 독려했다.
또한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측관리와 주민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주기적인 시설물 관찰을 실시하고 있다.
하명국 부구청장은 “안전사고 우려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사전대비 및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