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기자]전국장애인태권도협회는 지난 28일 서울 은평 구민체육관에서 전국장애인 태권도 대회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천 장애인 태권도 협회에서는 김영호 자문위원장, 서종국전무이사와 김세경 사무국장이 개회식에 참석 했으며, 인천 정무 체육관 김동욱관장은 이주성선수와 김영민선수를 츨전 시켜 김영민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인천소속 나사렛대학에 재학 중인 손대건 선수도 품새 부문 금메달을 획득 했다. 김영호 자문위원장은 이자리에서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태권도의 당당한 주인의식 역활을 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 하자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의 구도심인 구월동에서 새로운 복합단지 분양이 시작된다. ㈜신영(회장 정춘보)은 6월 2일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1139-7번지 일원 약 1만3,900㎡에 들어서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6층 ~ 지상 최고 43층 규모이며, 주거용 3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 ∙ 업무용 1개 동 등 총 5개 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에서는 주거시설인 아파트 376가구와 오피스텔 342실에 대한 공급이 먼저 이뤄진다. 분양규모는 아파트 △75㎡(이하 전용면적 기준) 26가구 △84㎡ 298가구 △95㎡ 52가구와 오피스텔 29㎡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주거시설 분양을 시작으로 업무 및 대규모 상업시설에 대한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 · 주거 · 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인천 구월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구도심의 풍부한 주거인프라를 갖췄다. '인천 행정업무타운' 중심에 입지하며 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물론 롯데백화점 뉴코아아울렛 · 신세계백화점 · 구월동로데오거리 등의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 행정타운에
[김영준기자]인천시는 남는 전기, 아낀 전기를 사고파는 새로운 에너지 유통제계를 마련해 시민을 에너지 세일러로 직접 수익과 연결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사진)은 “우선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확대해 올해 공동주택 5000세대를 대상으로 AMI시스템을 추가로 보급해 나감은 물론, 공공시설의 아낀 전기를 판매하는 수요반응 사업을 통해 효과를 분석하고, 이후 실효성에 따라 시민이 참여하는 중소형 수요반응 사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개인 또는 기업형 태양광 발전기 보유자들이 전기를 만들어 쓰고 남은 것을 판매하는 에너지 프로슈머 사업과, 전기를 자동차에 파는 전기자동차 충전사업 또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해양에너지 메카시티’해양에너지 신산업 창출 시는 예측가능하고 신뢰성 있는 근해의 풍부한 해양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대규모 해양에너지 신산업을 창출하기로 했다. 실제로 근해에는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조류, 조력 등 풍부한 해양에너지 자원이 분포돼 있다. 이러한 에너지는 인천.경기 연안만 고려하면 연간 18만6000GWh로서 시 전체 연간 전력사용량 3만2024GWh의 약 6배에 달하는 엄청난 에너지다. 이종원 시 투자유치산업국장은 “그
[김영준기자]김여인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정책을 바탕으로 섬 지역에 에너지 인프라를 더하고, 에너지 복지를 더하는 경제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이용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문갑도.울도.굴업도 등 소규모 섬은 100% 탄소제로섬으로 구성하고, 자월도.승봉도 등 중규모 섬들은 60% 에너지자립섬으로, 백령도 등 대형 섬들은 25% 에너지 자립섬으로 구축해 나간다는 전략”이라고 밝혔다. 이종원 시 투자유치산업국장은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도개선을 중앙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섬 지역 공용공공시설에 대한 융.복합사업 발굴을 확대해 나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에너지복지를 위해 섬 지역 1주택 1태양광 보급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mart Energy Factory’산업에너지 효율 극대화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산업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첨단 ICT기반의 에너지 저장 관리기술을 융합한 스마트에너지 팩토리를 조성한다. 우선 2017~2018년까지 1단계로 시범사업을 통해 개별공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태양광발전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에너지관리시스템(
[김영준기자]인천시 계양구 계산3동 보장협의체(위원장 차명숙)는 지난 29일 착한낙지 인천계양점에서 관내 저소득어르신 30여 분을 초청하여 「행복끼니 연결고리 情 나누기 식사대접」을 실시했다. 이번 식사대접은 지난 16일 관내 요식업체 6곳(보릿골(주), 착한낙지, 이학갈비, 청기와뼈다귀해장국, 통큰손쭈꾸미마을, 최대포 한식당)과 「행복끼니 연결고리」공동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된 사업으로 올해는 처음으로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차명숙 보장협의체 위원장(착한낙지 대표)은 “작년까지 비정기적으로 실시해 온 식사대접을 올해부터는 협약을 체결하여 정기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사업에 동참하는 업체가 점점 많아져서 매달 더 많은 소외계층에게 식사를 대접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송림오거리 송림아뜨렛길(동구 송림로 지하82-1)에서 오는 19일까지 아마추어 사진 동호회 ‘인천교원사진연구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교원사진연구회는 전직 교원을 중심으로 한 동호회로, 송림아뜨렛길에서 매월 1회 정기모임 및 사진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회원마다 1~3점의 작품을 출품해 총 34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공통 주제 없이 회원 마다 작품 스토리를 구성·전시해 보다 다양한 사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송림아뜨렛길은 동이네 다랑채, 북카페, 다목적실, 한마당실, 아뜨렛길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 및 교육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갤러리를 신청해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경우에는 공간 제공 뿐 아니라 현수막, 베너, 작가노트 등 전시회 개최에 필요한 홍보물을 함께 제공해 지역 예술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영준기자]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이호근) 가온갤러리에서는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아버지의 추억과 어린시절 섬의 추억을 상기하는 작가의 마음을 담아 최서북단의 섬 백령도의 바다를 화폭에 그려낸 ⌜백령도-NLL 남과 북의 바다가 흐른다 展」이 열린다.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886번지 최정숙 작가의 아버지가 사시던 곳이다. 또한 다섯 살배기 소녀의 기억에 남아있는 아름다운 그 곳이기도 하다. 그런 아름다운 섬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의 작품으로는 아름다운 기억속의 별빛 쏟아지는 섬을 표현한 ‘별빛내리는 섬, 백령도’, 세월호의 아픔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노란색조로 표현한‘바다로 내리는 희망’그리고 백령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백령바다’시리즈와 ‘백령 두무진 바위’ 연작 10 작품 등 약 60점의 작품이 가온갤러리를 바다 빛깔로 물들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 이호근 관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기획 초대된 이번 전시를 통해 아시아 허브도시에 살고 있는 인천의 학생들이 분단국가라는 대치되는 상황에서 북한과 불과 10 km로 가까운 백령도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아버지의 고향처럼 애틋한 감성으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가질 수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 차이나프로젝트추진단은 최근 한국 재학생과 중국인 유학생들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인천대 총학생회에서 유학생 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과 친선과 화합을 위한 축구대회 개최 요청이 있었고, 이에 대해 인천대 중국유학생회 리우웨이지에 회장이 축구대회가 양 국가 학생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흔쾌히 수락하여 추진하게 됐다. 축구대회는 인천대 송도캠퍼스 축구장에서 국가별 15명씩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전‧후반 20분씩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대 총장을 비롯하여 주한중국대사관 노회우 교육서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를 관람한 주한중국대사관 로회우 중한교육교류담당서기관은 “본인도 2006년부터 중국정부파견을 받아 인천대서 1년간 연구 활동을 했던 한국정부초청 장학생이었다. 인천대는 모교와 다음이 없다”며, “중국과 한국은 뗄 레야 뗄 수도 없는 사이고 이사 갈 수도 없는 이웃이다. 상호이해,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조속히 정상궤도에 올라가길 기대한다.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한 - 중 학생들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
[김영준기자]성큼 다가온 더위를 즐겁게 이길 수 있는 휴양지로 단연 해변이 인기다.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지난 4월 봄 편에 이어 섬과 휴가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인천 팔미구경(8味9景) 시즌2 「여름」을 이번 한 주 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 국민 투표를 진행하여 6월 8일(목)에 선정작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팔미구경 여름 편에는 168개 섬을 가진 인천지역의 해수욕장 중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변을 중심으로 20곳의 해변을 9경 후보로 정했으며, 인천 섬의 싱싱한 제철음식 등 먹거리를 8미 후보로 뽑았다. 특히 이번 팔미구경 시즌2 「여름」이벤트는 섬 테마와 별도로 ‘팔미(味) 핫 썸머 스페셜’도 함께 선정하여 7월 중순 무더위에 맞춰 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먹거리와 건강해지는 보양식들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시즌의 최종 선발지가 결정되면 투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더위를 날려 줄 핸디형 선풍기, 인천시티투어 이용권과 함께 강화 특산물 테마의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라벤더 정원이 있는 강화 에버리치 호텔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오프라인 투표 방법은 인천버스터미널, 송도센트럴파크 이스트보트하우스, 미추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6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관광박람회인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인천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인천시와 관광공사는 이번 ‘한국국제관광전’에서 인천 섬의 여름을 주요 테마로 홍보관을 구성했다. 인천 섬 관광 상품 및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관광전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여름시즌 인천8미9경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 휴가철만이 아니라 일상에서의 힐링과 휴식을 위해 가뿐하게 떠날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인 인천 섬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트릭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구성하여 참관객들이 인천 홍보관을 방문했을 때, 마치 여름철 인천 섬의 해변을 거니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여름시즌 인천8미9경 선정 ▲강화 명소 자석스티커 붙이기 등이 기간 내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 박람회에서 인천 홍보관 운영을 통해 매력이 넘치는 인천 섬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고, 섬 관광 상품 현장 판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