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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 한 - 중대학생 화합과 교류

인천대학교, 한 - 중대학생 화합과 교류

[김영준기자]인천대학교 국제교류원, 차이나프로젝트추진단은 최근 한국 재학생과 중국인 유학생들 간의 화합과 교류를 위한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축구대회는 인천대 총학생회에서 유학생 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과 친선과 화합을 위한 축구대회 개최 요청이 있었고, 이에 대해 인천대 중국유학생회 리우웨이지에 회장이 축구대회가 양 국가 학생들의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흔쾌히 수락하여 추진하게 됐다.

 

                   

 

축구대회는 인천대 송도캠퍼스 축구장에서 국가별 15명씩 총 30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전‧후반 20분씩으로 진행되었으며, 인천대 총장을 비롯하여 주한중국대사관 노회우 교육서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를 관람한 주한중국대사관 로회우 중한교육교류담당서기관은 “본인도 2006년부터 중국정부파견을 받아 인천대서 1년간 연구 활동을 했던 한국정부초청 장학생이었다. 인천대는 모교와 다음이 없다”며, “중국과 한국은 뗄 레야 뗄 수도 없는 사이고 이사 갈 수도 없는 이웃이다. 상호이해,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조속히 정상궤도에 올라가길 기대한다. 이번 축구대회를 통해 한 - 중 학생들 간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대 조동성 초장도“타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중국유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하겠다”며, “학생들의 친교를 통해 한-중 양국 관계의 교류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