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기자]인천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한중관계 경색으로 침체된 의료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홍보 파급력이 큰 중국 왕홍(網紅, 현지 파워블로거)을 인천 내 주요 의료기관으로 초청하는 “인천의료관광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젊은 남녀의 자유여행일정으로 편성하여 단순 의료상품체험뿐만 아니라 인천시의 주요 관광지 방문과 문화축제인 INK 콘서트까지 관람하는 등 팔로워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형태로 기획되었다. A안과에서 진행한 진료체험 라이브 방송에서는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순간 최대접속자 25만명, 전체 누적접속자 270만명에 이르는 등 커다란 홍보효과를 누렸고, B피부과 체험에서는 참여 왕홍의 추가적인 치료 희망에 따라 재방문 진료예약까지 진행되는 등 인천의료기관의 우수성을 모바일 채널을 통해 중국 현지에 널리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현재 중국시장대상으로만 기획되고 있는 온라인 인플루언서(Influencer)활용 홍보행사를 의료관광에 대한 개념이 다소 약한 동남아지역으로도 확대하여 외국인환자 유입 신규국가 개척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후원하는 ‘2017 인천 축구 꿈나무 페스티벌’ 축구 대회가 오는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에 걸쳐 인천선학하키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인천 축구 꿈나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만 5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로 구성된 팀(비경쟁 부문 최소 7명~최대 14명 / 경쟁 부문 최소 10명~최대 14명)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 단, 2017년 1종 엘리트로 대한축구협회에 학원부로 등록되어 있는 선수와 대한축구협회에 학원부로 등록되지는 않으나 축구클럽의 소속으로 초등리그(주말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 이번 대회는 비경쟁 부문(9월 30일)과 경쟁 부문(10월 1일)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먼저 비경쟁 부문의 경우에는 유치원부터 초등학생까지 7대 7 풋살경기 방식으로 경기당 10분씩 연령별 친선 리그로 진행된다 . 공식 개막식은 9월 30일 대회 첫 날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할 예정으로 성공적 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희망버튼 누르기
[김영준기자]두산인프라코어는 기업(연차)보고서 평가 전문기관인 미국 머콤(MerComm)사가 주관하는 ‘ARC 어워즈*’에서 ‘제조업’ 및 ‘친환경’ 2개 부문의 금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ARC 어워즈’는 31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보고서 경연대회로 올해는33개국 2,000여개 보고서가 출품돼 경쟁을 벌였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6월 발간한 ‘2016 통합보고서’로 ARC 어워즈에 처음 응모해제조업 비영문(Non-English Manufacturing)’ 부문과 ‘친환경(Green/Environmentally Sound Annual Report)’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2016 통합보고서의 간결하고 명확한 디자인과 정보의 완성도가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며 “주주와 고객, 임직원 등 회사 안팎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영활동과 현황을 보다 효과적이고 투명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12년부터 매년 통합보고서를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3개 언어로 발행하고 있으며, ‘2015년 통합보고서’로 미국 LACP(League of American Co
[김세연기자]기자]영흥면 농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 추진위원회에서 추석을 앞두고 오는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영흥면 늘푸른센터 광장에서 농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린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옹진 섬 지역 주민들이 직접 생산한 포도, 고춧가루, 버섯, 잡곡류 등 제철 농산물과 꽃게, 바지락 등 청정해역에서 잡아 올린 신선한 수산물을 판매한다. 영흥면은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당도가 높고 향이 좋은 포도와 표피가 두꺼워 저장, 소송 능력이 높아 상품성이 좋은 농산물과 언제나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바지락을 필두로 꽃게, 소라 등과 같은 싱싱한 수산물이 나온다. 면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농수특산물을 도시민과 직거래함으로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여 청정 진도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어민 소득증대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지속적인 장터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풍성한 먹을거리를 마련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준기자]세계 여성기업 간 네트워크와 창업지원사업, 교육센터운영 등 여성기업인들의 최대 조직으로 지역 언로(言路)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인천지회'가 내분에 휩싸이고 있다 내분의 발단은 M 회원의 회비 미납에 대한 지회장의 제명의 건을 두고 회원들은 징계하기 전에 윤리위원회 결정을 통해 이사회의 결정이 순서인데 소명의 기회도 주지 않은 제명은 무효라며 집중 반발하면서 임시총회 요구와 결의 등 지회장과 회원 간에 극한 갈등을 빚고 있다 이에 일부 회원에 소명기회를 받아들여 지난 7일 오후 5시 인천중소지방청 강당에서 회원 총 103명 중 감사 등 49명의 회원과 전권위임장 제출한 15명 등 63명이 참석해, 제명의 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감사를 제외한 48명 전원이 만장일치로 제명반대에 찬성하는 투표가 나오면서 박수갈채 속에 제명반대 찬성에 대한 복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임시총회 개최에 대한 약관을 두고 일부 회원들의 임시총회 무효주장에 대해 지회장의 지위규정에 의거 부의하는 사항은 법률적으로 맞지만, 상급기관인 본회가 자문하는 로펌에서도 절차상의 하자는 없다고 밝히고 있고 회원의 규정에 이 결정은 절차상의 하자
(4보) 김영준기자.“2만 옹진군민 대변자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상생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대의기관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백동현 의장의 일성이다 그러나 옹진군 집행부에 대한 K의원 등 일부 의원의 ‘갑질’과 관련(본보 8월30,31,4일자)하여 백 의장의 ‘입’과 ‘행보’는 따로 놀고 있어 비난이 일고 있다 특히 의회 수장으로서 집행부와 의회 간에 갈등에 대해 조정 등 견제는 뒷전인체 일부 의원들의 눈치 보기만 급급하고 있어 주민의 이익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회기능을 오히려 가로막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리더쉽에 대한 자질론이 대두되고 있다 실제로 본지는 지난 5일 백의장과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언론 등의 지적에 대한 전화 인터뷰에서 “7, 8일 기자실을 찾아가 이번 사태에 대해 정중한 사과를 하겠다“면서 ”당분간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구구절절한 요청은 용두사미로 끝나, 그 밥에 그 나물이라는 속어가 군내에 떠돌고 있다 문제는 본지 보도와 관련 한 언론은 일부 의원들의 ‘갑질’과 ‘폭력방임’에 대한 기사가 연일 보도되고 있어 의회에 대한 불신이 커지면서 기초의회에 폐지논란이 수면위에 급부상하고 있다 실례로 전 A 부의장이
[김영준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대비해 부정‧불량 축산물이 제조‧가공‧유통되지 않도록 축산물 판매업소를 점검하고, 축산물 수거검사를 통해 식중독 등 축산물 위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축산물 유통 및 위생관리에 관한 사항▲불법 수입축산물 취급․판매 여부 ▲허위․과대광고 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및 위생교육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한우 DNA 동일성검사 및 성상검사를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 구는 이번 위생점검 결과 축산물 위생관리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추가 위생 점검을 실시해 위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축산물 판매량이 급증하는 추석명절을 맞아 구민들이 안심하고 축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철저한 점검과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기자]주안미디어문화축제 두번째 마당으로 문화거점축제가 지난 9일 신기문화관광시장 전역에서 열렸다. 이날 축제에서는 특히 시장이라는 장소 특성을 살린 참여마당 ‘순대 웃기게 먹기‘ ’음식만들기 경연‘ 등이 열려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흥을 돋구었다. 또 약장수, 마술, 도깨비 장터 등을 재현한 거리 총체극 퍼포먼스 ‘장터 난리 났네’ 도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디어 특성을 살린 미니VR체험, 미디어투호게임, 만들기체험 등 미디어놀이터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렸다. 오후 7시 메인무대에서 펼쳐진 더율의 퓨전국악공연, 정유천 락밴드, 더프렌저 밴드의 공연은 시장안에서 가을밤 정취를 만끽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김영준기자]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이주영)와 대전광역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9월 12일(화) 오후 2시에 대전시청 대강당(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개헌에 관한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하여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권역별로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총 11회에 걸쳐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 광주, 대구, 전주에 이어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이날 대전시청에서 대전, 충남, 세종 지역 주민의 개헌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게 된다 . 대전·충남·세종 국민대토론회에는 하태경 개헌특위 간사가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이상민 개헌특위 위원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대전·충남·세종에서 추천한 지방분권, 정부형태, 경제·재정, 정당·선거, 사법부 등 관련 주제의 전문가 8명의 토론이 이루어진 후, 자유토론과 시민 질의응답이 예정되어 있다. 국회헌법개정특별위원회는 이번 국민대토론회에서 제기된 지역전문가와 국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국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개헌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김영준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플랫폼시장>을 오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일요일에 6회에 걸쳐 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진행한다고했다. 지난 6월에 처음 시작한 일상과 예술이 만나는 아트마켓 <플랫폼시장>은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촬영지로도 유명해진 인천아트플랫폼을 알리는 기회로 삼았다. 특히, <플랫폼 시장>에 셀러로 처음 참여한 캘리그라피 작가(고행산)는 본인의 디자인을 씰크 인쇄한 의류 소품 100점을 모두 판매하고도, 사고자 하는 손님이 많아 현장에서 추가로 제작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플랫폼시장>에서는 다양한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예술품시장, 도자기 만들기 체험행사, 가정의 중고물품을 나누는 벼룩시장, 거리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최근, 인천시는 인천아트플랫폼에 유럽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현수등(현수교를 연상시키는 건물과 건물 사이를 케이블로 연결한 조명등)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이 야간에도 건물과 거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야간경관을 개선했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한 차양막도 설치하여 편안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