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시는 오는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6월말 현재 기준, 서울시 인구의 약30%가 1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힌 가운데.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은 현장의 의료진과, 공무원 그리고 함께하는 자원봉사자 역할이 큰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4월부터 지금까지 서울전역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16,800명 이상 6.20. 기준 누적인원 16,814명의 시민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절차및 동선안내, 이동지원, 예진표작성 뿐 아니라 친절하고 능숙한 응대와 시민들의 긴장을 완화시키고 밝은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따뜻하고 다양한 배려에 감동한 편지와 작은 선물등 훈훈한 사례를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러한 봉사자분들께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기 어렵더라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서로 겪려와 감사마음을 전하는 온라인장을 통해 SNS인증 캠페인으로 6월21일 부터 진행하며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고 했다. 시민들은 캘리그라피가 적힌 포토카드나 백신 자원봉사를 의미하는 ‘V’사진을 찍어, V세상 웹사이트 또는 개인 SNS 통해 인증하고,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남겨 캠페인에 참여하고
서울시는 오는 2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체험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94곳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ㆍ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청소년 정보 찾기 온라인 플랫폼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언제라도 확인할 수 있으며, 진로, 봉사, 주말, 교과, 동아리체험 활동 정보가 가득하다고 소개 했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역사사회 ▲예술ㆍ문화▲생태환경 ▲직업진로 ▲T과학 ▲국제 ▲봉사 ▲예술문화 ▲스포츠 ▲기타 청소년 및 부모 상담 등, 9개 분야로 나뉘어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 쟁점에 해결 역량개발 활동인 환경 문제와 생명 윤리, 성인지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역삼청소년수련관의 ‘제로 웨이스트’, ▲ 마포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소통을 위한 대안활동인 ‘보.온.통’ 과, ▲생명 윤리 의식을 고취하는 동물 학대 예방 캠페인, ▲강서청소년회관의 ‘반려동물 자랑대회 멍냐호!’, ▲일상 속 올바른 성윤리관을 기르는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의 ‘아하X위티 청소년 자주ZOOM’ 등이 그 예다. 또한, ▲융합미술 프로그
서울시는 향후 재건축 시장 정상화대비하기 위해, 18개 주요 대단지 재건축구역 주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목소리를 수렴하는 자리를 갖기로 오는 2일 보도했다. 18개 재건축 구역은 부동산시장 안정화 기조로 수년간 멈춰있는 곳으로서, 부동산파급효과가 큰지역인 잠실5단지, 압구정, 여의도, 은마 등이다. 그동안, 구역에 간담회를 요청, 4월27일부터 6월25일가지, 총 7차례에 걸쳐 1차 주민간담회를 마쳤고, 각 구역별 현안사항 검토후, 이달부터 지속적 주민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재건축 구역 주요 건의사항은 ▴재건축의 조속한 정상화 ▴35층 층수제한 폐지 ▴한강변 첫 주동 15층 기준 완화 ▴기반시설인 도로‧공원 등 폐지 및 변경 ▴공공시설 부담률 완화 ▴소규모단지 공동개발 여부 주민 결정 ▴복합용지 비주거비율 완화 등이다 시는 오세훈 시장의 주택공급정책 기조에 따라, 부동산 시장안정화를 위한 주택공급 확대 신호를 주면서도, 투기수요를 철저히 차단하는 기본정책방향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혼란한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 하기 위한 재건축 주민간담회 추진을 통해, 건축완화기준이, 부동산 건축에 안정적 영향을 미치면서도, 청년들의 내집마련 해결에도 도움이 되는
GOODTV와 (사)월드쉐어가 세계 곳곳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을 돕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했다. GOODTV와 월드쉐어는 25일 서울 영등포구 GOODTV 사옥에서 업무 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세계 아동들의 자립 지원과 복음 전파에 나선다. 이를 위한 전문가 교류와 상호 자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GOODTV는 미디어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고, 월드쉐어는 글로벌선교방송단 협력기관기자로 가입해 복음을 세계에 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 외에도 상호 발전 및 운영에 필요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다짐했다.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는 "현재 100만 명의 어린이를 돌보고 있는데 2030년까지 30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라며 “순수복음방송 GOODTV와의 동역을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ODTV 김명전 대표는 “GOODTV가 미디어를 통해 복음의 씨앗을 세상에 뿌린다면, 월드쉐어는 구체적인 나눔과 구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과 복음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관”이라며 "한국이 전쟁의 폐허 위에 있을 때, 의료와
6.25 전쟁 71 주년을 맞아 윤석열 총장 지지 포럼인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은 양재동 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에서 6.25 오후 2 시 6.25 전쟁 71 주년을 맞아 호국 선열을 기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용상 공정과상식 포럼 상임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 선열들이 계셨기에 우리는 오늘의 삶과 자유를 누리고 있다” 며 호국선열을 기리고 “선열들께서 목숨 바쳐 지킨 작금의 한국사회는 갈등과 분열, 반목과 이반, 불신과 불통이 팽배한 상태에서 공정과 형평은 찾아보기 어려운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공정과 상식의 사회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국가 지도자의 헌법 수호의지와 법치의식 함양이 절실하며 북한 주민을 포함해서 국민의 생명 보호를 가장 중요한 임무로 인식하고 국가전반적 불공정 현상의 치유와 회복을 통해 올 곧고 심 굳은 반듯한 대한 민국을 세우는데 힘써야 할 때 라고 말했다. 정 대표는 우리는 진영 우선의 논리와 좌우 갈등에서 벗어나 윤봉길 의사께서 ”청년의 나이 23세 압박과 고통이 증가하고 뻣뻣이 말라가는 삼천리 강산을 바라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 사랑스런 부모 형제 처자의 사랑보다 나라와 겨레에 대한 뜨거운 사
팬데믹으로 인해 녹색 공간, 더 나은 주택 및 새로운 인재 유치에 관한 논의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면서, 올해 모노클(Monocle)이 선정하는 가장 살기좋은 도시 순위에서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이 1위를 차지했다. 모노클 편집장 Andrew Tuck은 "코펜하겐은 모두를 위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하는 실질적인 야심이 전개되는 도시 중 하나"라며 "더욱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코펜하겐의 야심은 동급 최고이며, 이는 다녀옴에 걸친 도시 투자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2~6위는 취리히, 헬싱키, 스톡홀름, 도쿄 및 빈이 차지했다. 대한민국 서울은 11위에 선정됐다. 최고의 도시 전체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코펜하겐,2취리히,3헬싱키,4스톡홀름,5도쿄,6빈,7리스본,8오클랜드,9타이베이,10시드니,11서울,12밴쿠버,13뮌헨,14베를린,15암스테르담,16마드리드,17멜버른,18교토,19브리즈번,20LA 선정됐다. 작년을 바탕으로 더 나은 재건을 도모하고, 경제, 문화 장면 및 중심가를 방어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추진한 도시도 있다. 전체 설문조사와 순위는 전 세계 신문 가판대에서 판매하는 모노클 2021년 7월호 및 8월호에서 확인할 수
10일 서울 종로에서 통일에 대한 청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경청해 대중적 통일운동의 여론 환기하기 위한 『YSP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유명 방송인 독일 출신의 다니엘과 10대들의 인플루언서로 통하는 탈북 유튜버 강나라가 패널로 참석했으며, 전국 청년대학생 600여 명이 비대면 방식으로 함께 했다. 이날 방송인 다니엘은 “남북한 모두가 평화로운 한반도, 밝은 미래를 원한다.”며 “통일을 위해 남북간의 문화교류가 가장 먼저이고, 남한의 사회통합과 냉전적 사고와 선입견을 벗어나 북한에 대한 관심이 우선되어야 할 것이다”며 입장을 피력했다. 탈북 유튜버 강나라는 “평화를 반대하는 청년은 없을 것”이라며 “개인적으로 북에 있을 당시 전쟁에 대한 공포를 체험해봤던 경험자로서 남북통일과 한반도 안정은 청년의 삶에 직접적 영향을 준다”며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크콘서트는 통일강의를 듣고 참석자와 패널들간 리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주관사 (사)세계평화청년학생연합(YSP)이 국내 청년들의 통일에 대한 여론을 수렴하여 자체 개발한 교재로 이뤄졌다. 이날 강사로 나선 YSP 이성철 팀장은 “작은 행동이 전체 시스템을 바꾼다”라며 “청년들의 평화를 위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 '청년인생설계학교'가 여름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9세 청년 지원자 중 총 250명을 선발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맹목적 스펙 쌓기와 취업난에 지친 청년들을 위해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주체적으로 삶을 계획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7년 서울청년의회에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이 사업은 2018년부터 지난 3년 동안 1천150명의 청년을 선발해 지원했다. 만 19∼39세의 서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여름학기 참여자로 총 250명을 선발한다. 2021년 청년인생설계학교 여름 학기는 6월부터 9월까지 8주 동안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인생 설계 종합 과정인 '베이직 코스'와 직장인 특화 과정 '워크앤라이프 코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베이직 코스'는 진로 탐색과 사회 이슈를 다루는 소그룹 워크숍, 온라인 주제 강연 등 청년들의 주체적인 진로 모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베이직 코스'는 온라인으로 신청 접수 후 자격 기준에 부합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베이직 코스'는 진로 탐색, 소그룹워크숍, 주제 강연
지난 달 충남 서산에 있는 공군20전투비행단 소속 여중사가 선임으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우리의 소중한 자식이자 국가를 수호하는 군인이 유사시 등을 맡겨야할 동료에게 성범죄를 당하고 세상을 등졌다. 바로잡을 기회는 많았지만 군은 피해자의 입막음을 택했다. 그 결과 꽃다운 나이에 국가를 수호하겠다며 군인이라는 직업을 택한 젊은 청년은“나는 대한민국의 부사관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충성을 다하고 헌법과 법규를 준수하며 부여된 직책과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다.”는 맹세도 지키지 못한채 세상을 등졌다. 피해자가 군에서 당했던 일들과 마지막 순간을 영상으로 남기며 피해자가 느꼈을 고통은 감히 상상할 수조차 없다. 성추행은 가해 중사가 했지만, 피해자를 죽인 범인은 대한민국 군이라고 얘기한 한 정치인의 발언에 심히 공감할 따름이다.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군대 내 성폭행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관련 사건들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는 원통한 현실에 우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은 비탄스러울뿐이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조직 안에서 위력에 의한 성추행’을 여실히 보여준 사건이다. 성추
서울 서초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5월 17일 대형폐기물 간편 결제 서비스 운영 업체 '㈜같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대형폐기물 수거 서비스 '빼기'를 도입한다.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수납 필증을 부착하지 않더라도 앱을 통해 수거 신청에서 결제까지 비대면으로 한 번에 가능한 서비스이다. 스마트폰의 '플레이스토어(Android)'나 '앱스토어(iOS)'에서 '빼기'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해 수거 장소를 입력하고 배출 품목을 촬영해 업로드하면 사물 인식 AI 기능을 통해 견적을 미리 산출해 결제할 수 있으며 마지막 단계에서 배출번호가 생성돼 수거 업체에 전달되기 때문에 별도의 필증 없이 간편하게 배출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