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일 여름방학을 맞이해 코로나19 여파로 부족한 체험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병행방식으로,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894곳 기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ㆍ봉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공개했다.
청소년 정보 찾기 온라인 플랫폼인 유스내비(www.youthnavi.net)를 통해 언제라도 확인할 수 있으며, 진로, 봉사, 주말, 교과, 동아리체험 활동 정보가 가득하다고 소개 했다.
이번에 신청을 받는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은 ▲역사사회 ▲예술ㆍ문화▲생태환경 ▲직업진로 ▲T과학 ▲국제 ▲봉사 ▲예술문화 ▲스포츠 ▲기타 청소년 및 부모 상담 등, 9개 분야로 나뉘어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사회적 쟁점에 해결 역량개발 활동인 환경 문제와 생명 윤리, 성인지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역삼청소년수련관의 ‘제로 웨이스트’, ▲ 마포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의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소통을 위한 대안활동인 ‘보.온.통’ 과, ▲생명 윤리 의식을 고취하는 동물 학대 예방 캠페인, ▲강서청소년회관의 ‘반려동물 자랑대회 멍냐호!’, ▲일상 속 올바른 성윤리관을 기르는 시립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의 ‘아하X위티 청소년 자주ZOOM’ 등이 그 예다.
또한, ▲융합미술 프로그램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의 ’아트미래야‘, ▲4차 산업혁명 신기술 및 진로체험인 사당총서년문화의집의 ’스윗포토‘ 와, ▲구립서초유스센터의 ’스.마.트 창작소‘, ▲수서청소년센터의 ’음악이랑 PALY랑 ‘과, ▲구로청소년센터의 우리마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 된다.
코로나19로 미흡했던 어린이ㆍ청소년 온라인 플랫폼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인해 청소년학슴에 활기를 북돋는 기회가 되리라 진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