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후주택의 집수리를 원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집수리전문과닝 직접 방문해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3월 9일부터, 단열 및 방수, 노후 건축물 상태진단, 집수리 방법 상담하고 안내해 주는 내용을 보도 했다.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는 주택에 직접 방문해서, 간단한 공사부터 증축, 리모델링, 복잡한 공사까지 행정서비스로 집수리전문관을 확대하고 입면디자인까지 서비스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집수리전문관을 개편하고, 인력을 기존 71명에서 109명으로 확대, 자격요건 갖춘 건축사 및 건축시공기술사로 강화했다고 전했다. 주요 상담내용으로는 단열, 방수 등 주택성능 저하로 인한 불편사항 개선 방안, 건축물 상태 진단을 통한 유지관리 방법 안내등 공사 당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건물 외벽 재료나 페인트 색상 변경, 담장 재조성, 쉼터 또는 화단 조성 등 외관의 변경공사가 포함되어 있는, 집수리 신청중 일부 선정해서 지원하며, 지원대상은 공사 내용 및 규모를 고려, 입면디자인 지원 시 개선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판단되는 신청 건에 대해 서울시 및 자치구 선택에 의해 지원된다. 입면디자인 지원은 외관 변경공사가 포함된 집수리의 경우,서울시 제안대로 외관공사 시행시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허정),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오는 3월 10일 '학생봉사활동 활성화 업무 협약'을 맺는다. 그간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시교육청과 '서울형봉사학습실천학교'를 통해 학교 현장의 봉사활동의 내실화에 기여했다. 올해 청소년활동기관과 사회복지기관으로 확대해 더욱 다양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봉사활동을 매개로 협업, 소통,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역량 중심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 서울형봉사학습실천학교 프로그램 분석을 통한 '교육과정연계 모형연구'를 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교과연계형 봉사 학습 프로그램을 제안했고, 100여 개 중·고에서 자원봉사교육 및 프로그램을 신청해 자치구자원봉사센터와 활동을 펼친다. 또한 이번 공동 협약을 통해 청소년봉사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이고 다방면의 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 본 협약 이후 봉사 학습에 대한 정책 개발, 제도개선, 기반구축을 위한 포럼을 개최해 공동의 과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김의욱 센
겨울의 끝에서 따스한 봄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러나 아직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들은 열악한 난방 환경으로 인해 추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남양유업(회장 홍원식) 충청지점의 임직원들이 지난 4일 관내 난방 취약 세대를 위해 사랑의 연탄 봉사와 후원 물품 전달의 시간을 가졌다. 남양유업 충청지점의 홍성관 지점장을 비롯한 영업사원들은 이러한 지역사회 취약 계층들의 어려운 상황을 알고, 관내 중촌사회복지관에 방문하여 남양유업에서 생산하는 음료 제품 '과수원' 1천400여 개를 기부하였다. 전달식 이후에는 오후 영업시간을 할애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천여 장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기업의 의무라 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들이 건강한 사회를 지키는 하나의 방법이라 믿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수돗물 사용량을 오는 4일 분석해서 공개했다. 2020년 서울의 수돗물 전체 사용량은 2019년 대비 1.8%로 다소 감소했으나, 업종별 사용량은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해 가정용 3.4% 증가했으며, 목욕용은 25%까지 감소하는등 변동 폭이 매우 컸다. 분석 기간은 2019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코로나19로 인한 사용량 변화를 확인 했으며, 4개업종인 가정용․일반용․공공용․욕탕용 연간, 월간 사용량및 자치구별 사용량 증감 분석을 수행해서 발표했다. 2019년 사용량 대비해서, 1,963만 4천 톤 감소한 수치로, 2020년 서울의 연간 수도 사용량은 1.8%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를 환산하면 석천호수 담수량 636만톤의 약 3배 이르는 양이다. 코로나19의 초창기인 1월을 제외한 모든달 사용량이 증가되었으며, 4월․5월․12월은 특히 5%이상 증가했다. 코로나 1차 대유행과 3차대유행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며 재택근무 확산과, 외출 자제 및 사적 모임 최소화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증가 원인으로 분석 했다. 상업시설 등에 공급되는 ‘일반용 수도사용량’은 2억3,211만1천 톤으로, 연평균 9.7%로 2
지난해 서울시는 10월부터 146개소 위험건축물에 대한 실태점검을 실시 완료하고, 위험건축물 안전관리 3개 분야 안전점검, 위험시설 정비, 관리제도 개선등 8개 세부 추진과제를 오는 4일 정비 개선을 추진하기로 발표 했다. 자치구 건축안전센터 직원, 건축기술사, 구조기술사 전문가 등 3명이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서, 안전등급 D, E등급 위험건축물에 대해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44개소와 안전조치 필요한 53개소 지적되었고, 21개소는 철거,보수·보강 , 등급상향등 위험건축물이 해소 되었다고 설명했다. 안전관리 3대 분야는 ▲안전점검 지원, ▲위험시설 정비, ▲관리제도 개선과 세부 8개 추진과제로 안전점검 지원 분야는 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는 정밀안전과, ②정기안전점검에 추가로 정밀안전점검을 자치구에서 2년마다 1회 실시, ③ 취약시기 해빙기, 우기, 태풍, 명절, 동절기 발생하는 침하, 전도, 화재 등 계절별 사고 요인 발견과 취약시기 안전점검을 실시 한다. 위험시설 정비 분야는 ①환경피해 시설을 정비하고, 안전 관리 부실 시설은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을 강화를 추진② 실태점검을 연 3회 정기적으로 실시 부실관
코로나19 상황속에도 따스한 나눔의 열기가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을 통해 총 393억 4천만 원을 모금 했다고 서울시는 오는 4일 보도했다. 작년 11월 시작된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맞물려 예년보다 감소된, 모금실적을 예상했으나, 예상과는 달리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선뜻 먼저 돕고 살피고자 하는 나눔 사랑의 열매가 모금액으로 이어졌다. 식표품, 생활용품, 방역용품등의 성품260억 2천만 원과, 성금 133억 2천만 원 총 393억 4천만 원이 모였다. 이는 작년 모금액인 378억 8천만 원보다도 약 3.9%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캠페인은, 2020년 11월 16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되어 25개 자치구와 서울사랑의열매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으로 진행 되었다. 저금통에 십시일반 모아 기부한 어린이집 원아들과,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익명의 성금·성품을 놓고 간 주민들, 사회공헌을 실천한 지역내 소상공인과 기업까지 각계각층 시민들이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저금통 동전 모으기’를 통해 성금, 400여만원을,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부한 강서구어린이집·유치원 원아들, 용돈보아
서울시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들이 현장에서 일자리와 지속적 활동을 이어가도록 일자리 플랫폼 ‘서울도시재생 모두인’을 구축 , 운영을 시작했다고 오는 4일 밝혔다. 현재 200여명 되는 ‘도시재생 코디네이터’는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의 물리·사회·경제적 회복과 활성화를 구현하고, 행정·주민·전문가와 소통하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실행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도시재생 모두인’은 도시재생 코디네이터 양성부터 스펙 관리, 일자리 매칭, 채용 후 역량 강화이뤄지는 인적자원 통합 지원 시스템으로 ‘모두 다 들어오라‘ 의미로 붙여진 이름이다. 그동안 일자리 연결과 취업정보나 소식을 알기 어렵고,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며, 코디네이터들 교육추진기관이 큰 고민꺼리였다. 이에 시는 현재 활동중인 도시재생 코디네이터와 양성교육을 수료한, 코디네이터들과 일반교육 수료생이 이용가능하며, 플랫폼을 알리고. 홍보와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전문가 자원과 현장센터 매칭 기능을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식 오픈에 앞서 2개월간 시범운영 기간을 갖고 일자리 매칭사례도 나왔으며,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수료생 3명, 현직 코디네이터 1명 모두 4명의 일자리를 찾아 근무
비즈니스 UI·UX 플랫폼 전문기업 투비소프트는 넥사크로플랫폼 개발자들을 위한 '투비교육포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자사 UI·UX 개발 프레임워크인 '넥사크로플랫폼' 기반의 개발, 운영, 모바일, 퍼블리싱 등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투비교육포털' 모바일 앱은 투비소프트가 제공하는 넥사크로 교육 과정의 소개부터 교육 신청, 출결 관리, 수료증 발급 등 각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수강생들의 건강 상태에 대한 자가 진단도 앱 내에서 진행된다. 투비소프트 측은 '투비교육포털'을 통해 수강생의 편의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결시스템 등 기존 서면으로 처리하던 업무를 개선함으로써 교육 운영 전반의 효율도 크게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투비소프트 '투비교육포털'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iOS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한편, 투비소프트는 작년부터 이어진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기존 대면 교육을 온라인 원격 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투비소프트의 UI·UX 개발 플랫폼 교육은 2006년 이후 누적 2천 회 이상이 진행되었고, 매년 연간 2천
취업시장불황의 장기화와 코로나19악재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청년고용충격을 완화하기위한 방편으로, 서울시는 오는 23일 ‘청년일자리 1.000개의 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졸업후, 취업 어려움에 봉착한 청년들에게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분야에서 일과 경험, 직무능력과 일자리, 기업발굴하는 청년 매칭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최대 월223만원 임금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며, 4대 보험가입을 지원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청년 스스로 기획‧설계해 제안하고, 실제 예산 편성까지 주도한 ‘청년자율예산’으로 만들어진 사업이며,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된다. '91년부터 '96년생을 일컫는 ‘에코세대’는 졸업후, 코로나19까지 겹쳐지면서, 신규채용 축소로 인해 ‘3중고’ 속에 진출 지체에 방점을 두고, 총 1,000개 일자리를 발굴해 1,000여 명에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총 1,000개 일자리를 발굴해 1,000여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은, ①‘포스트코로나’ 일자리 600여 명으로 노동시장 규모확장 가능성이큰, 4대 분야에 집중한다. 그 분야는 미래 핵심산업인 ‘디지털‘ ’기후환경‘ 사회적경제, 청년지원서비스 등 네분야와, ②글로벌기업과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지난 8일 오전, 서울대공원은 동물원 해양관에서 7kg의 아기 참물범 수컷이 건강하게 태어났다. 엄마 참물범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영상을 소개했다. 참물범은 잔점박이 물범이라고도 불리며 불규칙한 반점무늬가 온몸 전체에 퍼져 있는 천연기념물 331호인 점박이물범과 매우 비슷하게 생겼다. 아빠왕범(12세) 엄마영심(10세)사이에서 태어난 아기 참물범의 임신기간은 10개월이며, 작년 11월경 물범임신을 확인되었다. 물범은 태어난후 3일내 선천적으로 수영이 가능하며, 엄마가 초반에 새끼 수영지도와 움직이는 방법을 가르치고 다른개체가 못오게 아기를 지킨다. 새끼의 하얀 배냇털이 모두 빠지고 나면 내실로 분리해 먹이 붙임연습예정이다. 이시기 어미는 모유수유로 체중이 많이 감소되며, 새끼체중이 증가되지 않을때 내실에서 미꾸라지부터 성체들이 먹는 생선으로 넘어가는 이유직 단계적 먹이붙임 연습을 한다고 설명했다. 엄마영심이가 항상 아기를 돌보는 모습이 마음찡하게 한다. 앞발로 토닥토닥 아기를 달래고 보살피는 모습과 젖먹는 알콩달콩한모습, 사래걸린 아기를 토닥이는 모습까지,보기드문 장면으로 너무도 따뜻한 모성애로 다가온다. 서울대공원 홈페이지와 유튜브 통해서 만날 수 있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