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시장불황의 장기화와 코로나19악재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청년고용충격을 완화하기위한 방편으로, 서울시는 오는 23일 ‘청년일자리 1.000개의 꿈’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졸업후, 취업 어려움에 봉착한 청년들에게 포스트코로나 시대 유망분야에서 일과 경험, 직무능력과 일자리, 기업발굴하는 청년 매칭사업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최대 월223만원 임금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며, 4대 보험가입을 지원을 받는다고 보도했다.
청년 스스로 기획‧설계해 제안하고, 실제 예산 편성까지 주도한 ‘청년자율예산’으로 만들어진 사업이며, 이번에 처음으로 시도된다. '91년부터 '96년생을 일컫는 ‘에코세대’는 졸업후, 코로나19까지 겹쳐지면서, 신규채용 축소로 인해 ‘3중고’ 속에 진출 지체에 방점을 두고, 총 1,000개 일자리를 발굴해 1,000여 명에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총 1,000개 일자리를 발굴해 1,000여 명에게 지원한다. 지원은, ①‘포스트코로나’ 일자리 600여 명으로 노동시장 규모확장 가능성이큰, 4대 분야에 집중한다. 그 분야는 미래 핵심산업인 ‘디지털‘ ’기후환경‘ 사회적경제, 청년지원서비스 등 네분야와, ②글로벌기업과 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청년인턴 직무캠프’(350명) 2개 분야로 추진한다.
오는 25일 청년지원서비스 분야 참여자 모집공고기간은 2021. 2. 19.에서 3. 8.까지 18일 간이며,
신청접수는, 2. 25에서 3.8을 시작으로, 4월 디지털 분야, 5월 기후환경과 사회적경제 분야 참여자 모집이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청년포털 https://youth.seoul.go.kr 온라인 신청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는 3월말부터 모집할 계획이며,서울시가 직접 고용해 기업에 투입한다. 참여규모는 청년만 18세에서 34세까지 350명이다. 3개월에서 4개월간 분야별 직무교육을 받으며, 9월부터 3개월간 글로벌기업 및 스타트업 기업에서 인턴십 활동을 지원한다고 소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