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캐나다에서 AI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바,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람을 사망케 하여 수감되어 있다”며 아들을 바꿔줬고, 아들과 똑같은 목소리에 놀란 부모는 현금을 송금하는 사건이 있었으며 중국에서는 한 사업가가 지인을 사칭한 범인에게 8억원대의 돈을 이체하는 피해 사례가 있었다 인공지능과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사람의 이미지를 합성하는 딥페이크 성범죄와 함께 인공지능을 이용해 인간의 목소리를 만드는 ‘오디오 딥페이크’ 기술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교묘히 진화되고 있는 AI 보이스피싱 대처 요령을 알아보자! 첫째, 자녀의 울음소리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일단 전화를 끊고 학교나 친구 등을 통해 자녀의 안전을 확인하는 등 아무리 상대방이 독촉을 하더라도 확인 되기 전에는 절대 돈을 송금하지 않는다 둘째, 악성앱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 백신 앱을 활용,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휴대폰 공인인증서와 신분증 등을 재발급 받아야한다 세번째,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 사이트(1577-5500)에 들어가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개설된 계좌와 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피싱보호’ 앱을 다운받으면 피싱 의심 전화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 부천시가 22일 온세미코리아 새내기직원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210, 부천톡톡(TalkTalk)’ 프로그램에 참여한 온세미코리아 신입사원 등 16명은 지난 19일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CCTV관제센터, 시의회 본회의장, 시정사료관을 차례로 둘러보고, 시장 집무실에 들러 조용익 부천시장과 대화를 나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집무실을 방문한 온세미코리아 신입사원들에게 “온세미코리아는 부천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도 힘쓰고 있다”며 “부천시는 젊은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기에 좋은 곳인 만큼 온세미코리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이곳에서 자신의 미래를 펼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스마트시정플랫폼을 활용한 부천의 주요 정책에 대하여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익 시장과의 대화를 마친 후 이들은 ▲산소정원 ▲판타스틱큐브 자료실 등을 방문한 뒤 견학을 마쳤다. 견학이 종료된 후에도 의회와 시청 사이 공간에 마련된 카페 뜨락에 모여 견학에 대한 소감을 나누기도 했다. 이날 견학에 참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 부천시가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부천 청년 맞춤형 주거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가 매입 상가 및 임대주택을 부천시에 제공하고, 시는 시설의 설치와 운영, 입주자 선정 등 일체를 관리하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기간은 10년으로 필요시 양 기관이 협의하여 연장할 수 있다. 춘의역 인근 상가 등 3개소와 심곡동에 위치한 원룸 8개 호실 등 총 11개소로, 춘의역 인근 소재 상가는 1,300여 개 기업에 6,800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춘의테크노파크 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일자리 지원 통합 플랫폼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 상동은 청년네트워크 거점공간으로, 내동 소재 상가는 청년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곡동 소재 원룸 8개소는 호실당 20㎡(5~6평) 면적으로 부천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이 강점이다. 특히, LH는 기본 가전제품을 빌트인으로 제공해 부천 관내 사업장에서 일하는 청년이 당장이라도 입주해 사용한다 해도 전혀 불편이 없는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저렴한 임대료와 관리비로 청년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세종병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7층 세종홀에서‘제1회 선천성 심장질환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선천성 심장병에 관심 있는 환자나 보호자는 물론, 일반인까지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심포지움은 선천성 심장병을 올바르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1부 건강강좌를 비롯해 2부 약제 상담, 영양·운동 체험, 영양·약제 포스터 및 모형 전시로 구성됐다. 1부 첫 강좌는 선천성 심장병 환자의 운동가이드라인을 주제로 한다. 소아청소년과 김수진 진료과장이 해당 질환 환자의 효율적인 운동법과 재활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이어 한국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대표가 발제자로 나서 산행 등 환우회에서 직접 겪은 활동과 경험을 소개하며 해당 질환 환자들의 관리법을 공유한다. 병원 영양팀과 약제팀, 물리치료팀도 총 출격한다.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와 반대로 과잉 영양소를 알아보고 올바른 식습관 및 영양지수를 소개한다. 또 심장질환 관련 약물과 그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약물 안전 및 건강기능식품 선별법을 교육한다. 아울러 심장질환 환자의 체력 강화법, 안전하고 적절한 운동 방법을 소개한다. 2부는 상담과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순천향대 부천병원 등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뇌신경계질환 임상현장 문제해결 기술개발(과제명: 한국인 파킨슨질환 레지스트리 구축을 통한 전주기 맞춤형 관리 가이드라인 확립)’을 수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신경퇴행질환인 파킨슨질환에 대한 신속한 국가적 대책 수립의 일환으로, 한국인 파킨슨질환 대규모 국가 레지스트리 구축과 한국형 파킨슨질환 진단·관리 가이드라인 개발을 위해 추진됐다. 본 사업 공동 연구개발팀은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순천향대 부천병원)을 주축으로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충남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 백병원으로 구성됐다. 사업 총괄 책임(연구단장)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신경과 박정호 교수가 맡았다. 연구개발팀은 향후 5년간(2023년 4월~2027년 12월) 총 38억 원을 투입해 한국인 파킨슨질환 전주기 맞춤형 관리 가이드라인 확립을 위한 ,국내 파킨슨병 진단 가이드라인 개발 ,파킨슨병 환자의 약물 복용 관리 시스템 개발 ,내외과적 공존 질병에 대한 치료 가이드라인 개발 ,파킨슨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도시공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공공체육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복사골스포츠센터 이용 고객 중 노인들에게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라는 인사말과 함께 직원들이 정성과 마음을 담아 만든 손뜨개 카네이션 브로치를 달아드리고,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 대상으로는 미술활동(카네이션 만들기 등) 재능 기부와 함께 체육시설을 개방해 주 2회 축구 ‧ 농구 등의 체육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오정레포츠센터에서는 5월부터 노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1:1 키오스크 사용 교육과 우울증 정신건강 테스트를 통한 관할센터 연계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고객과 소통을 증대시키고, 다양한 연령층이 있는 센터 이용 고객의 특성을 세분화해 맞춤형 서비스 추진으로 시설 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명희 공사 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 및 노인 고객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소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가 15일 관내 전통사찰 법륭사를 방문해 선제적 화재예방대책 추진을 위한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전통사찰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화재위험요소 사전점검과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등 설치 및 촛불 사용 시 화기 취급 주의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신속한 현장 활동을 위한 소방차 출동로 확보 철저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 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당부 ,건의·애로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홍성길 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화재 발생 시 초기 연소속도가 빨라 초기진압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관계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소사경찰서가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부천소사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임원 15명과 경찰관계자가 모여 자율방범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27일 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부천소사서 자율방범대의 성공적 안착과 운영 활성화 및 상호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자율방범대법 제정 추진경과 및 자율방범대 활동 활성화 방향을 설명하고, 최근 사회문제화되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특히 자율방범대 운영에 가장 중요한 지원 확대에 대한 지자체와 협의, 범죄예방 우수 활동 사례를 지속 발굴해 표창 등 적극 지원, 재해보상 규정 신설, 준법 조력자 선발 시 가점 등 인센티브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법 시행 초기단계에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으로 운영상 어려움이 있지만, 자율방범대와의 정기적인 간담회 및 정보공유를 통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나가도록 협의했다 고성한 부천소사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법 제정 ․ 시행으로 진정한 준법 조력단체로 새 출발하는 자율방범대의 협력을 당부하면서 경찰도 협력치안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유한대학교가 교육부로부터 작업치료과 입학정원 신규 승인을 받아 2024학년도부터 작업치료사 양성을 위한 작업치료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의 2024학년도 전문대학 보건의료계열 입학정원 배정에 따라 유한대학교에서는 작업치료과(23명)를 신설하고 오는 9월 수시 1차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작업치료과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게 재활치료를 제공하는 작업치료사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신체적 손상, 인지장애, 정신사회적 기능이상 및 발달장애 등 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들의 독립성을 최대화시킬 뿐만 아니라, 기능유지 및 증진과 발생가능성이 있는 장애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근 산업재해, 교통사고, 노인인구의 증가와 당뇨, 뇌졸중, 치매, 암과 같은 만성 성인 질환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재활치료를 필요로 하는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작업치료사에 대한 수요는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며, 졸업 후 대학병원·재활병원·보건소·치매센터·복지관·특수학교·각급 공단 및 보건직 공무원 등으로 취업할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서부지역에는 송도 세브란스병원 및 시흥 서울대병원 등 대형 대학병원들의 신규 개원이 이어짐에 따라 전문 보건의료인력의
【우리일보 김용찬 기자】 |부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에 ‘디톡스 부천 : 공업지역 멘탈 케어를 위한 새로운 커뮤니케이션’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비 3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7억원을 투입해 노후 원도심에 위치한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적용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공간혁신구역’ 등 밀도 높은 도시의 공간을 입체적으로 사용하는 정책 이슈와 맞물려 공업지역의 공간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부천시 대전환과 공간복지를 위한 시범 전략으로 공공디자인을 적용하는 계획을 담았다. 이를 위해 원도심 주거지역과 학교·공장 시설이 혼재된 공업지역의 ,방치된 녹지 공간 연결, 문화적 교류 공공 공간 조성 ,근로자·지역 주민·학생들의 뇌파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저감 실증 등 다양한 단위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부천이 지닌 지역 특성을 고려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쾌적한 공업지역으로의 변화를 공공디자인 선도모델로써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부천시는 도시공간 디자인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도시공간 디자인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