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백승아 의원이 교사노동조합연맹과 함께 6월 12일 16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서이초특별법 추진과 함께하는 정서적 아동학대 악성 민원 피해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백승아 의원과 교사노조 집행부 3명, 그리고 정서적 아동학대 신고 피해교사 8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교권 4법의 개정으로 ‘정당한 교육활동과 학생생활지도는 아동학대의 금지행위로 보지 아니한다.’라는 조항이 입법되어 교원에 대한 무고한 아동학대 신고가 줄어들 것을 기대했지만, 아동복지법 제17조 제5호의 정서적 아동학대 규정이 모호해 정당한 훈계나 지시가 정서적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되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정서적 아동학대 신고로 피해받은 선생님들의 아픔을 나누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는 △현장교사 아동학대 피신고 사례 유형 논의, △피신고로 인한 고충 및 악성 신고 양상 분석, △제도개선 방안에 대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무고한 정서적 아동학대 신고로 인해 1년 이상 트라우마로 치료받고 있다는 한 교사는 “타인과의 만남이 두려웠고, 처음 교단에 섰을 때 꾸었던 꿈이 무너졌다”며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공화당 당직자들과 탈북민단체장들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했다. 현충원을 찾은 단체장들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선조들이 흘린 피와 땀으로 지켜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공화당 김재원 대표는 방명록에“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자유통일을 위해 이 한 몸 다 바치겠다.”라고 썼다. 김재원 대표는“현충원은 탈북민들에게『나의 조국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정체성을 상기시켜 주는 상징적인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어서,김재원 대표는 최근 북한의 대남전단 살포와 관련하여“탈북민단체들이 북한에 보내는 대북전단에 대한 반발로 볼 것이 아니라,북한의‘하마스식 기습공격’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예리하게 바라봐야”한다고 강조 했다.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는“죽는 날까지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서 살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대표는 최근 북한이 대남전단을 통한 오물 투척을 두고“김정은 정권의 마지막 발악”이라고 일갈했다.북한의 반발이 거세질수록 우리는 더 많은 자유대한민국의 소식을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충원 행사에 참여한 북한민주화위원회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김기흥 연수을 당협위원장은 최근 인천 송도 화물차 주차장 문제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추진되는 화물차 주차장 조성에 강력히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진행되는 주차장 조성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김기흥 위원장은 최근 인천지법이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경제청 간의 행정소송에서 IPA의 손을 들어준 판결에 대해 "이번 판결은 가설건축물 축조에 관한 법적 판단일 뿐, 화물차 주차장의 운영을 승인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송도 9공구의 화물차 주차장은 이미 많은 주민이 생활하는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잦은 화물차 통행과 불법 주정차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소음·분진 문제로 인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 대체 부지 마련에 힘써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 연수을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국민의힘 김성원(동두천·연천·양주) 국회의원은 제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두천시를 위한 ‘장기미반환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동두천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 의원은 제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미군기지 반환 지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동두천시를 위한 ‘장기미반환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동두천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동두천특별법은 장기미반환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을 위한 특별회계 설치와 공업지역 물량 및 공장 총허용량 별도 배정, 대학 및 연수시설 신설·증설 허용 등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규제 적용 배제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지방산업단지 조성 보조금 지원 특례 등 그동안 미군부대 주둔으로 개발행위가 어려웠던 동두천 발전을 촉진할 조항들이 담겨있어 법안이 통과되면 동두천 경제를 획기적으로 살릴 특효약 처방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동두천은 지난 70년 이상 시(市) 전체면적의 42% 이상을 미군공여지로 제공하며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은 물론 국가 발전에 기여해왔다”며 “하지만 그 대가는 매년 3,243억원, 총
【우리일보 국회 김선녀 기자】 |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옹진군)은 30일, '공항경제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공항경제권 특별법')을 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항경제권은 공항 관련 산업을 공항 주변 지역과 연계해 확장, 발전시키는 개념이다. 해외에서는 네덜란드 스키폴 공항, 핀란드 헬싱키 공항이 공항경제권 구축의 우수사례로 꼽힌다. 배 의원이 발의할 공항경제권 특별법은 공항경제권의 개념을 법제화하는 한편,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소속 '공항경제권위원회'의 설치 운영 근거를 담았다. 또 시·도지사가 공항경제권 구축을 위한 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배 의원은 "공항은 MRO, 물류 등 유관 산업이 다양하고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이 많은데다, 이를 유지·보수하기 위한 교육 훈련 수요도 높다" 며 "공항경제권 특별법이 제정된다면 지역 특색에 맞춘 공항 산업 발전으로 전국 지방공항의 적자 문제가 해결될 뿐 아니라, 시대적 과제인 지방시대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배 의원은 이어 "공항경제권 구축이 공항 인접 지역은 물론 우리 경제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연수구의회가 6월 5일부터 6월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62회 연수구의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기금결산 포함)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심사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구의회는 6월 5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와 소관부서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등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6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또한 6월 7일, 기획복지위원회에서는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내 새롭게 문을 여는 연수형 공공키즈카페를 자치도시위원회에서는 폐기물 임시적환장 및 야생동물 구조관리센터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할 예정이다. 제262회 연수구의회(정례회)는 인터넷 방송(http://tv.yeonsu.go.kr)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홍길식 (현)서울시 시설관리공단 복지경제 본부 본부장이 17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새한일보 창립21주년 기념식 및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런 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최재형 국민의 힘 국회의원 사무실서 주최로하는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대상 시상식'에는 창업경영포럼, 소비자저널, 새한일보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국회의원, 국민의힘 조정훈 국회의원 등 42명에게 (대상)을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홍 본부장은 (전)서울특별시 서대문구의회 5선 의원 (7.8대 부의장), (전)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전)제20대 대통령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현)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자문위원, (현)서울시 장애인 체육회 자문위원, (현)대한적십자 자문위원, (현)동행매력 서울 특별시 시설관리공단 복지경제 본부장으로 역임을 맡고 있다. 특히 홍 본부장은 오세훈 서울시장 동행매력 서울특별시 발전을 위하여 '아름다운 동행' 행복 봉사활동을 비롯한 서울시에 살고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한편 한풍교 새한일보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하였으며, 신유슬 새한일보대 발행인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총선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서 국회의장직을 두고 치열한 접전이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일부 후보들이 중립 대신 당파적 운영을 예고한 것은 매우 우려스러운 일이다. 이는 21대 국회에서 다수당이었던 민주당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인해 성과를 내지 못했다는 인식과 중앙집권적 정당 문화, 대정부 투쟁 기조 등이 배경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회의장은 국회 운영 전반에 막강한 권한을 행사한다. 본회의 의사일정 작성, 질서유지권 발동, 상임위 배정 등 국회의장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며 공정성과 비당파성이 요구된다. 국회의장이 특정 정당의 이익만을 대변한다면 이는 국회의 기능을 저해할 뿐 아니라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행위가 될 것이다. 국민들은 대통령을 선출하고 국회에 다수당을 배치함으로써 견제와 균형의 기능을 선택했다. 민주당이 다수당이라고 하여 국민의 의사를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국회를 운영해서는 안 된다. 국회의원 개개인은 헌법기관으로서, 힘으로 밀어붙이는 행태를 지양해야 한다. 우리는 국회의장의 중립적·비당파적 운영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다음을 당부한다. 법사위 등 그동안 제2정당이 맡아왔던 상임위 위원장직을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5월 가정의 달을 맞으며 서원기 회장이 이끄는 포럼코리아 중앙회가 5월 2일 오전 11시 어린이날을 맞으며 경북 경산 시 에 살고 있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문구용품 및 후원금 증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기 포럼코리아 중앙회 회장, 조현일 경산시장, 채서희 포럼코리아 여성위원장, 김헌수 포럼코리아 중앙회 청년위원장, 남두엽 포럼코리아 대외협력 위원장, 조성호 포럼코리아 대전 본 부장, 조영희 포럼코리아 대구 본 부장 등이 증정식에 참석했다. 서 회장이 이끄는 포럼코리아 중앙회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매년 연말 학용품을 비롯한 물품과 후원금을 대구 달서구 아동복지센터와 경산 시 옥산 동 아동복지센터에 후원 전달하는 행사를 꾸준히 해왔다. 서 회장은 또한 지난 5월1일 어린이날을 맞으며 경산 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문구용품과 후원금 증정식 인사 말 에서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욱 밝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이 되고자한다.”며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기쁨이 크다며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없는 아이들을 위하여 향후에도 지속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지난 4월 30일 오전 10:30분~11:00까지 숭실대학교 벤처기업 센터에서(동작구 상도로 369)에서 숭실대학교는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이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희망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7월~9월까지 2024년 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숭실대 장범식 총장, 서울시립대 총장 등 수강생 230여 명 등이 참석했으며 전년도 수료자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오세훈 시장은 인사말에서 먼저 새로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사실 인문학은 어렵게 생각 하겠지만 인문학을 해보고 나면 어렵지 안타며 여러분이 함께 어울리면서 취미생활도 하고 자연스럽게 어울리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변해가는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고 위로했다. 오 시장은 또한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희망의 인문학 과정 이후 취업연계 등 후속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희망의 인문학이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위한 자립의 발판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실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시민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자립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