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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기립니다”...탈북민단체장들 현충원 참배

-공화당 당직자ㆍ탈북민단체장들 현충원 참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이어,자유통일에 헌신
-현충원,나의 조국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정체성의 상징

 

【우리일보 김선녀 기자】 |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공화당 당직자들과 탈북민단체장들이 국립서울현충원 참배했다.

 

현충원을 찾은 단체장들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하며 선조들이 흘린 피와 땀으로 지켜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다짐했다.

 

공화당 김재원 대표는 방명록에“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뜻을 기리며,자유통일을 위해 이 한 몸 다 바치겠다.”라고 썼다.

김재원 대표는“현충원은 탈북민들에게『나의 조국 대한민국』이라는 국가 정체성을 상기시켜 주는 상징적인 장소라고 설명했다.
이어서,김재원 대표는 최근 북한의 대남전단 살포와 관련하여“탈북민단체들이 북한에 보내는 대북전단에 대한 반발로 볼 것이 아니라,북한의‘하마스식 기습공격’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예리하게 바라봐야”한다고 강조 했다.

 

자유북한방송 김성민 대표는“죽는 날까지 북한의 자유와 인권을 위해서 살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민 대표는 최근 북한이 대남전단을 통한 오물 투척을 두고“김정은 정권의 마지막 발악”이라고 일갈했다.북한의 반발이 거세질수록 우리는 더 많은 자유대한민국의 소식을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충원 행사에 참여한 북한민주화위원회 허광일 위원장은 북한민주화의 시작은 북한 주민들에게 외부 세계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광일 위원장은 북한이 대북 전단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사실 자체가 대북 전단 중요성의 반증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현충원 행사에는 탈북여성1호 박사 출신인 자유통일문화원 이애란 원장도 참석했다.

 

이애란 원장은“‘절대 절망하지 마시오.반드시 구출하겠습니다.’라고 하셨던 이승만 대통령의 말씀이 아직도 유효하기를 바라면서,탈북민들이 앞장서서 북한의 자유화를 완성함이 자유대한민국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앞서6월3일,대통령실은 북한의 대남전단 살포에 맞서“9ㆍ19군사합의 효력 정지”라는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현충일인6월6일 새벽 자유북한운동연합의 박상학 대표는 북한에20만 장의 대북 전단을 살포하였다.이에 더해 탈북단체들의 대북전단 살포 의지가 확고한 상황에서,북한의 다양한 형태의 대남도발이 예상되고 있어,향후 남북 관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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