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 능력 발전을 위해 ‘2024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 사회 내 정착과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구는 올해 4개 팀을 선정해 활동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문화예술 및 청년 활동 연계, 지역 사회와 연계한 사회문제 해결, 취업 및 창업과 관련된 경제활동 등 청년들이 활동하고자 하는 분야이며, 특히 청년 복지 5대 과제 중 하나인 은둔 고립 청년을 지원하는 커뮤니티는 우선 선발된다. 미추홀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최소 3인 이상으로 구성된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인천청년포털(http://www.incheon.go.kr/youth)에서 신청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의 지역 사회 참여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미추홀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이하 위원회) 정례 회의를 개최했다. 구의원, 노인복지 관련 시설장, 노인 분야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정책 및 사업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 지난해 주요 사업 성과 및 우수사례 공유, 올해 역점 추진 사업 보고를 듣고 주요 사업에 대한 질의와 고령 친화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올해 제2기 인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구는 충분한 발전 동력을 얻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8대 중점 영역인 외부공간과 건물, 교통, 주택, 의사소통과 정보, 시민참여와 고용, 지역사회지원과 보건, 사회참여, 존중과 사회통합과 관련한 기존 사업을 검토 보완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최기건 부구청장은 “구의 노인인구 비율은 19.7%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빠르게 고령화가 진행되는 만큼 고령 친화에 적합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모든 구민이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조성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가 22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독거노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및 설거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에서는 10명이 참석했고,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식사 준비 및 설거지를 도왔다. 또한, 식사를 마치고 나가시는 분들께 정월대보름을 맞아 호두와 땅콩을 포장해 나눠드리는 행사도 준비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시부 홍은희 원장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소속 ‘청소년모의창업동아리 나슬(이하 나슬)’은 지난 17일 문학동 소재 미혼모 자립지원시설인 ‘스텔라의 집’을 찾아 지난 3년간의 판매 수익금 4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수익금은 오랜 시간 코로나 상황이 이어졌음에도 동아리원들이 바쁜 학업과 병행하며 다양한 디자인 상품을 기획 판매해 차곡차곡 쌓아온 것이다. 나슬은 2016년부터 우리 주변의 미혼부모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과 디자인 상품 개발 및 판매에 주력하는 사회적경제 동아리로 현재 10명의 중·고등학생들이 꾸준히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기부에 참여한 나슬 8기 회장 이혜연 양은 “선배들의 뒤를 이어 5회째 사랑 나눔 기부를 하게 돼 너무 감격스럽고 한편으로는 더 큰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청소년기 우리 사회에 작지만 의미 있는 활동이 다른 분들에게도 따뜻한 울림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슬은 현재 8기 신규단원을 모집 중이며, 사회적경제 및 창업 관련 진로활동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032-728-6833)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은 16일 부평아트센터 호박홀에서 2024년 평화의 첫걸음으로 IWPG 평화위원회 발족식 및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PLTE) 수료식을 개최했다. IWPG 평화위원회는 전 세계 여성들이 평화의 리더로 활동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평화위원회의 목표는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의 법제화를 지지하고, 여성들에게 평화교육을 제공, 시민사회와 교류하며, 평화문화를 전파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평화강의자양성교육은 IWPG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여성평화교육 프로그램 주 하나이다. 여성들의 생각을 변화시키고 자녀와 가정에서부터 이웃‧사회를 넘어 전 세계의 전쟁종식과 진정한 평화를 여성이 먼저 배우고 전할 수 있는 평화강의자를 배출하며, 모든 과정을 마친 수료생에게는 수료증과 강사증을 발급한다.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IWPG 글로벌국이 움직이는 모든 곳에는 평화위원장들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곳에 모인 평화위원장들은 모두 평화의 사명자들이다.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으로 IWPG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여성 평화 단체가 되었다.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15일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지부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질병 및 중증질환자 등의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혈액원 측 요청으로 인해 참여하게 됐다. 건협 인천은 매년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창립 59주년을 맞이하여 전 지부 헌혈증을 모아 총 1,107장(11월7일 창립기념일)을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증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홍은희 건협 인천 원장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에게 성금전달을 진행 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동구가 구민들이 생애주기별로 지원받는 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지원 사업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안내서에는 지원 대상을 비롯해 지원 내용, 신청 기간 등의 정보가 담겼다. 구민들은 임신, 출산,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 정보와 신청 방법 등을 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내서에는 동구 출산, 입양 축하금 관련 내용을 비롯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첫 만남 이용권 신청방법과 사용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구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이상은 30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있다.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 복귀 지원을 위한 비대면 상담과 훈련 내용도 안내서에 소개되어 있다. 구는 청년들이 원예 등 다양한 체험과 마음 치료를 통해 사회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임플란트 지원 등 동구의 대표 복지인 구강의료 사업도 소개됐다. 대상자는 본인부담금 최대 8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동구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과 국가, 인천시, 위탁기관 등에서도 추진하고 있는 사업까지 함께 담아 정보의 홍수 시대에 꼭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 2층 국제회의장에서 ‘2024년 인천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천TP 뿐만 아니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인천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 ▲기술보증기금 인천지역본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기관별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 지원사업 연간 일정표 및 가이드북을 제공하고, 개별 상담 부스를 통해 지원사업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바로 해소할 수 있다. 인천TP는 이날 설명회에서 ▲경영자금 ▲컨설팅 ▲연구개발(R&D) ▲인증취득 ▲시제품 제작 ▲마케팅 ▲디자인 개발 ▲스마트공장 도입 등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전주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설명한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올해 2,400억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인천의 중소·중견기업에 희망과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인천기업 관계자분들이 오셔서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 참가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기업성장센터(032-2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미추홀구 주안4동이 14일 인천터미널 정형외과로부터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받았다. 정형외과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은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미추홀구 주안5동은 지난 13일 용화어린이집으로부터‘아나바다’ 운동을 통해 원생들이 모은 성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천미향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일상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에 이웃돕기 모금을 진행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13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역량개발의 기회와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실시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상담 및 재취업, 재창업 교육'의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최근 급격한 경제 생태계의 변화로 인해 폐업 증가와 매출 감소, 경영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계획됐다. 맞춤형 상담은 전문 상담사가 10개소의 업체에 직접 방문해 경영진단, 노무, 세무 등에 관해 상담이 진행된다. 재취업, 재창업 교육은 20여 개소의 업체를 대상으로 구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4일간 전직 또는 업종전환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성장 역량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와 동반 성장하는 소상공인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19일부터 구청 경제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