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선근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15일 인천혈액원과 연계해 지부 청사 앞에서 사랑의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가능인구가 감소하고 질병 및 중증질환자 등의 혈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혈액보유량이 감소하는 등의 어려움을 겪는 혈액원 측 요청으로 인해 참여하게 됐다.
건협 인천은 매년 헌혈을 진행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창립 59주년을 맞이하여 전 지부 헌혈증을 모아 총 1,107장(11월7일 창립기념일)을 소아암 환아를 위해 기증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홍은희 건협 인천 원장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미추홀구청과 남동구청에게 성금전달을 진행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