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가 3월 15일부터 23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 프렉프노우 지역에 비전염성질환(Non-Communicable Diseases, NCD) 관리 사업추진을 위한 사전조사단을 파견한다. 이번 조사는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지역 일차 보건의료기관의 인프라 개선 및 지역사회 중심의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조사단은 프렉프노우 내 주요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 환경 및 운영 현황 점검 ▲의료 인력·장비·약제 공급 체계 분석 ▲보건 서비스 제공 수준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등 비전염성질환 관련 약물 복용 현황 ▲의료기관 이용 실태 및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캄보디아 보건 당국 및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비전염성질환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비전염성질환 예방·관리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건협은 이번 사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프렉프노우 지역에 적합한 지속 가능한 비전염성질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일차 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13일 시 대강당에서 인천불교총연합회원들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공유회를 개최하며 인천에서 '출산하면 1억'이라는 파격 정책에 대해 시정공유회를 가졌다. 유 시장은 저출생 문제 등 국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호국불교'의 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협력을 구했고, 이에 인천 불교계도 적극 반겼다. 유 시장은 인천에서는 안 되겠다,해서 출생률을 높이는 정책을 추진해서 아이 플러스 1억 드림을 비롯해서, 작년에 인천에서 태어난 출생아가 2023년에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서 11.6%가 늘어났다. 대한민국 압도적 1위라고 밝혔다. 인천불교총연합회장 능해스님은(용궁사 주지) "우리 인천 불교는 사찰 통계를 350개로 내고 있다,며 인천 시민이 300만이 되고, 가장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되었듯이 더욱 발전, 변화해서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인천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사회적 혼란에 대해서도, 불교계가 나서서 지역사회를 아우르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시장이 불교계에 손을 내밀며 지자체와 종교계가 함께 모색하는 지역사회의 미래가 새롭게 그려지고 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2026년 7월 1일 제물포구로 통합 출범을 앞둔 중구 내륙과 동구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기 위한 첫 만남의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가 3월 12일 중구 소재 상상플랫폼 대강당에서 중구와 동구 주민 소통단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중·동구 통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물포구의 성공적인 출범과 발전을 위해 중·동구 주민들의 정서적 통합과 화합이 필요하다는 지역 의견을 반영해 마련됐다. 우선, 중구와 동구가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자 각각 운영 중인 주민 소통단을 대상으로 첫 번째 자리를 갖게 됐다. 설명회에서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의 필요성과 출범 준비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전문 강사를 초빙해 제물포구 출범의 한 축인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이 「주민이 제안하는 제물포구 주민화합 방안」을 주제로 분임 토의와 조별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논의된 의견들은 행정체제 개편 출범 준비 과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통합 지역 주민들이 처음으로 만나 제물포구 출범에 따른 지역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주택 브랜드 ‘풍경채’로 알려진 중견 건설사 제일건설㈜(대표이사 허만공)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11일 중구 제2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제일건설㈜ 영종하늘A26 박성욱 현장소장, 고영탁 공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성욱 현장소장은 “제일건설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기업이 되겠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준공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후원에 앞장선 제일건설에 감사하다. 나눔이 모여 더욱 따뜻한 중구가 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기부금품은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중구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가 11일 미추홀구청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이상철 본부장과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이상철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건협 인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건협 홍은희 인천원장은 인근 복지관과 연계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건강강좌 및 건강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종철 병무청장은 10일 인천병무지청을 방문해 금년도 추진사업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인 (주)핌스를 방문하여 복무 중인 산업기능요원을 격려하고 지정업체장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 (주)핌스는 2015년 설립된 OLED 메탈 마스크(Metal Mask) 개발 전문업체로 독보적인 제품과 기술을 개발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받는 공정 부품 회사로서 10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다. 이날 방문에서 병무청장은 산업기능요원들의 복무관련 어려운 점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김민용 대표와의 환담에서 “청년 일자리 확대와 산업기능요원 권익보호 및 안전한 산업환경조성을 위해 애쓰는 업체장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인천병무지청 관할지역에는 현재 955개의 병역지정업체에 1,504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고 있으며, 산업기능요원 편입 관련된 사항은 산업지원계 ☎ 032-454-2284로 문의하면 된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공익법인 인천비전기업협회가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인천비전기업협회 한상담 회장, 김춘식 수석부회장, 이제훈 고문, 유순동 사무총장, 정은경 차장 그리고 인천적십자 조의영 회장, 홍성조 사무처장, 직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상담 회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소외이웃과 소외시설을 위해 인천비전기업협회 기부 천사인 회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비전기업협회는 회원사의 경영발전과 ESG경영 사회공헌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며 인천광역시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비전기업협회는 인천시에서 매년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1200여 회원사로 구성된 ESG경영을 선도하는 비영리법인 경제단체로 2014년 기획재정부로 부터 지정 기부금 단체로 지정받은 공익법인으로, 경영교류 활동과 ESG경영 활동으로 ‘아름다운동행’ 행사를 통하여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어린이후원, 자립청소년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법제도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김정헌 중구청장이 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성과관리 자체평가 우수부서·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년간 우수한 성과를 낸 우수부서와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에게 상장과 포상금을 전달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이다. 먼저 성과관리 자체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는 평생교육과, ‘우수’는 안전관리과·경제산업과·기획예산실, ‘장려’는 여성보육과·자원순환과·복지지원과·도시행정과·건설과·국제도시보건과·민원지적과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아름다운 도전 2팀 총 8개 사례의 주역들이 ‘2025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혔다. 이날 상을 받은 우수공무원 중 ‘최우수상’의 기반시설과 박준형 주무관은 중부수도사업소와의 협업과 토지주 등에 대한 적극적인 설득 등의 노력으로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운북동 논골마을 상수도 공급 문제를 해결했다. ‘우수상’의 민원지적과 고영건 주무관은 인천 최초로 사전 감정평가 제도를 도입해 체납률을 감소하는 데 주력했고, 도시행정과 임동훈 주무관은 인천국제공항 지적 재조사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세외수입 약 120억 원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가 3월 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대시민 무료 행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행정사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제도는 행정사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민원행정 업무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 서류 작성 지원 및 행정 절차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천시는 마을행정사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김재동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의 대표 발의로 지난해 3월 전국 최초로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를 통해 마을행정사 활동이 법제화됐으며,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난해 11월 인천지방행정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행정사 운영을 위한 역할을 정립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33명의 지역별 마을행정사를 선정했으며, 이들의 전문성 향상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실시했다. 마을행정사의 상담 서비스는 인천에 주소를 둔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 등 시민 누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시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이 지난 2월 27일에 중구체육회 활성화 및 화합 도모를 위해 전체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에는 중구체육회의 명예회장·고문·자문위원, 부회장 및 이사, 회원종목단체장, 동체육회장 및 관계자들이 모였다. 특히 올해 결속을 다지고 중구 생활체육의 발전을 위한 뜻깊은 만남의 자리로 진행됐다. 장관훈 중구체육회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진정으로 중구 구민의 건강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라면서 “더 나아가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어내고 지역 발전에도 서로 노력하며 한 걸음 다가서기 위해 중구체육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중구 구민 건강 지킴이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중구체육회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홍섭(前중구청장) 명예회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도 참석해 격려를 보내며 중구와 체육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