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중구가족센터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대에서 ‘다(多)가치온(ON)가족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성 존중, 열린 소통, 함께 성장’의 가치를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19개의 가족 체험 부스 ▲가족 그리기 대회(유치부/저학년부/고학년부) ▲문화공연 및 버블쇼 등이다. 특히 ‘가족 그리기 대회’는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네이버폼(naver.me/5Ps9ay3P)을 통해 사전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참여 대상은 인천 거주 유치원·초등학교 재학생이다.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대회 결과에 따라, 유치부,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각각 장려상 2명, 우수상 1명, 최우수상 1명 총 12명을 시상하며, 작품이 담긴 트로피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자는 오는 6월 21일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이외에도 행사 당일에는 다양한 오프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가 20일부터 ‘민주평통 리플릿’과 ‘미리 떠나는 북한여행 가이드북’을 인쇄해 배포한다. 이번 ‘민주평통 리플릿’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설치 근거와 기능, 21기의 활동 방향 등의 내용을 담았다. ‘미리 떠나는 북한여행 가이드북’은 1편 북한정치ㆍ문화ㆍ경제ㆍ교육의 중심지 평양직할시, 2편 고려의 도읍지 개성특별시, 3편 국제 항구도시 남포특별시, 4편 경제개발특구 나선특별시 총 4편으로 구성돼 책으로 북한을 여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미리 떠나는 북한여행 가이드북’과 ‘민주평통 리플릿’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중구청 각 실ㆍ과, 중구 행정복지센터, 중구 초중고교, 인천시청,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중구 유치원ㆍ어린이집 등으로 배포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중구협의회는 대통령직속자문기구이며 헌법기관이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제21회 소아암환우 돕기 마라톤대회’에 참가하고,참가비 전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한 특전사 귀성부대 멧돼지대대 소속 장병 44명은 다 함께 10km 종목에 자발적으로 참가해 코스를 완주하며 소아암환우를 돕기 위해 모은 참가비 198만원을 기부했다. 대대 장병들은 부대 생명존중활동 집중 기간을 맞이해 “하루만큼은 다른 사람을 생각하며, 의미있는 달리기를 하고 싶었다“며 ”함께 뛰면서 부대원 간에 일치단결해 체력도 증진하고 이웃 사랑도 실천하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멧돼지대대장 황준홍 중령은 “제21회 소아암환우 돕기 마라톤 대회를 참가해 부대원이 함께 단합하고 나아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서 지역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오는 25일 토요일 오후 4시 중구문화회관에서 앙상블 ‘더 류’가 한국 등 동아시아 전통악기 크로스오버 공연<어크로스(ACROSS)>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어크로스(ACROSS)’는 앙상블 ‘더 류’가 선보여온 동아시아 현(絃) 프로젝트 ‘이심전심(以心傳心)’과 ‘지음지교(知音之交)’를 잇는 새로운 글로벌 프로젝트 공연이다. 특히 건너서, 교차, 가로질러라는 뜻을 보유한 ‘어크로스(ACROSS)’라는 명칭에 걸맞게, 이번 공연에서는 비슷한 듯 또 다른 매력을 가진 한국, 중국, 일본 등 동아시아 전통악기들의 만남을 즐길 수 있다. 한국의 가야금, 거문고, 해금, 피리와 중국의 얼후가 더해지고, 동아시아에서 공통으로 연주되는 악기인 비파, 앙금, 생황으로 구성한 새로운 창작곡을 선보임으로써 대자연의 울림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인천 중구는 개항 이래 다양한 문화가 만나 교류한 지역적 특색을 보유한 만큼, 이번 공연이 중구의 문화·예술적 가치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티켓(tickets.interpark.c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나사렛국제병원이 지난 14일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나사렛국제병원 개원 15주년’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2009년 연수구 동춘동 지금의 자리에 개원한 나사렛국제병원은 같은 해 12월 종합병원 승격을 거처 연수구 유일의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인천지역 최초의 양·한방 협진 병원 등 연수구를 대표하는 거점 병원으로 성장해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및 병원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나사렛국제병원 이재영 병원장은 “이 자리를 빌어 본인의 자리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온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본인의 역할을 다 해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위치까지 병원이 발전해 올 수 있었고, 지금처럼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쳐 병원은 물론, 직원 나아가 지역사회까지 함께 발전하는 병원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14일 비상대비태세 확립 및 생존에 필요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5월 공공기관 및 행정기관 위주 공습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신원 미상의 항공기 및 미사일 공격으로 전기가 차단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IPA 직장민방위대원과 전(全) 임직원은 14일 14시 정부 공습경보를 청취한 후 ‘안전디딤돌 앱’에서 제공하는 사전 대피 장소로 이동하고 ▴공습경보 발령 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방독면 착용 실습 ▴부상자 응급처치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유사시 신속한 동원태세를 갖추고 민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내실 있는 민방위 교육과 훈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구치소가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에게 법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해 5월 13일에 참관을 시행했다. 법학부 교수와 학생 26명에게 교정기관 운영 및 교정행정의 모습을 홍보했으며, 수용 사동을 직접 둘러볼 기회를 제공해 교정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인천대 법학부 권정 교수는 구치소나 교도소 관계자 여러분들을 사회에서 쉽게 접할 수 없지만, 다른 공무원보다 자신이 일하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가 매우 높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인천구치소장은 사회 전반의 규범을 제시하는 법, 보완적인 역할을 하는 윤리가 조화될 때 사회적 안정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수 있으므로, 지금 법을 전공하는 학생 여러분들은 너무나 중요한 시기에 있음을 강조하고, 올바른 사회관을 확립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자유공원 및 동인천 삼치거리 일대에서 ‘2024 자유공원 & 동인천 고고(古go)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과거 ‘인천의 명동’이라 불렸던 동인천역 등 원도심 일대의 매력을 물씬 느껴보는 문화행사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지역주민, 관람객, 고등학교 동문회·재학생들 등이 한데 어우러지는 화합과 어울림의 장이 마련됐다. 특히 과거 원도심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던 중장년층 시민들은 물론, 청년, 아이에 이르기까지 세대를 넘어 추억을 공유하는 장을 만듦으로써, 원도심이 가진 추억과 감성, 문화의 힘을 실감케 했다. 실제로, 동문회 부스에는 학교별 동문들이 학교 홍보를 위한 전시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고, 재학생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동문과 관람객들의 환호와 응원을 받으며 준비한 공연을 마음껏 펼쳐냈다. 또, 레트로 복장의 재연 배우들과 내빈, 지역주민이 참여한 ‘레트로 퍼레이드’가 예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특집 공개방송에서는‘사랑과평화’, ‘백영규’, ‘박남정’, ‘변진섭’ 등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인천항만공사가 13일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와 함께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인천지역 사회서비스 지원사업’ 선정기업에 대한 기금수여식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 기관(IPA·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진행하는 사업이며,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의 공동기금 3천만 원을 활용해 인천지역 사회적 약자 대상 복지·돌봄 서비스 등을 공급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운영은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담당한다.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는 이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미래채움교육협동조합(취약계층 아동 IT 교육서비스) ▴함께모아서로배움사회적협동조합(어르신 돌봄 서비스), 소셜벤처인 ▴주식회사 스포잇(취약계층 아동 스포츠 교실)을 각각 선정하고 기금을 전달했으며, 선정기업은 사업비를 활용해 사회서비스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인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사회적약자에 대한 복지·돌봄 서비스가 확대되길 바란다”
【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인천항만공사가 내년 인천항과 공항을 연계하는 크루즈 모항 운항을 20항차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해외 크루즈 선사 대상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다. 12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미국 NCL(Norwegian Cruise Line)과 Celebrity Cruise 본사를 방문, 선사 임원을 만나 NCL 11항차, Celebrity 2항차 등 내년 인천항 크루즈 모항 운항 총 13항차를 유치하고, 2026년에는 더 확대하기로 했다. NCL은 올해 3월 인천항 크루즈 모항 2항차 시범 운항 시 항만과 공항이동 셔틀 서비스, 수하물 수송과 고객 편의를 위한 터미널 운영, 인천과 수도권 관광 등 크루즈 관광객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내년에 투입되는 크루즈선은 7만톤급 Norwegian Spirit호와 10만톤급 Celebrity Millenium호로 관광객과 승무원 총 4천여 명이 인천항으로 입항해 인천 등 수도권을 관광한 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미리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서울 등 수도권을 관광하고 인천항에서 동 크루즈를 타고 출국하는 관광객은 13항차에 걸쳐 모두 5만 2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