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지난 1일 의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2023년 부패방지교육 운영지침’에 따라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의 내용을 이해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김명영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주요내용 등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 규범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위주로 설명했다. 연수구의회 편용대 의장은 “이번 교육이 연수구의회의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인천종합에너지(주)가 지난 2일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을 찾아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2004년 설립된 인천종합에너지(주)는 지역 우수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아 지난 2008년부터 지역 내 학교에 교육기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나눔과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며 훈훈한 기부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전태현 대표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그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우리 지역의 미래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장학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교육 1번지 연수구 인재들이 꿈을 이루고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하는 과정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기금의 이자수익과 각계각층에서 기부한 장학 기탁금을 재원으로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특기 분야 등의 학생들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신규 호국선양사업들을 추진한다. 지난달부터 매달 참전용사들의 생신 선물과 케이크 전달에 이어 조문 시 기존 위로금과 함께 근조기 근정, 연수구 6.25참전용사 부대초청행사 등을 호국보훈 문화행사들과 함께 진행한다. 지역 내 참전명예수당을 받고 있는 300여 명의 참전용사와 국가보훈대상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2023 연수형 보훈선양사업’들이다. 연수구는 올해 초부터 이재호 연수구청장 지시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강화뿐 아니라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지난달부터 매달 진행하는 참전용사 생신선물 및 케이크 전달과 함께 유공자 사망 시 기존 위로금 지급과 함께 연수구청장 명의에 근조기를 전달하는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가보훈대상자 유족이 연수구 복지정책과에 장례 상황을 알리면 연수구에서 대상자 확인 후 장례식장으로 근조기를 전달·수거하고 만족도 조사까지 진행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에는 507여단 2대대 부대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31일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연수구보건소 연수구치매안심센터가 주최했으며, 지역사회 치매 극복에 대한 희망 확산과 인식 개선을 위해 치매 극복에 대한 자유 주제로 지난 4월부터 공모를 진행했다. 연수구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총 37개(영상 10편, 일러스트 27점) 중 최우수상 1개, 우수상 2개, 장려상 2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상금 80만 원)은 ▲서로에게 멋진 히어로가 되어주세요(영상), 우수상(상금 50만 원)은 ▲치매극복 행복공식(영상) ▲우리 엄마는 금쪽이(일러스트), 장려상(상금 20만 원)에는 ▲추억이 치매를 이깁니다(영상) ▲치매예방나무(일러스트) 작품이 각각 수상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공모전 개최 취지에 맞게 다양한 주제의 여러 가지 콘텐츠가 출품됐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라며 “발굴한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치매관리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해 치매 조기 검진, 상담 및 등록관리, 치매어르신 쉼터 운영, 치매치료관리비, 치매파트너 운영, 치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1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과 연수아트홀에서 개최한 ‘2023년 치매극복한마당 기억담아 청춘드림’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기억담아 청춘드림은 ‘치매예방과 건강증진’을 주제로 다양한 건강 체험과 흥겨운 공연을 펼쳐 어르신뿐만 아니라 가족, 지역주민까지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1부 한마음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치매검진 ▲VR인지게임 ▲복지용구 체험 등 어르신 맞춤 치매예방 콘텐츠 ▲혈압 ·혈당 측정 ▲혈관나이 및 스트레스 검사 ▲건강 체험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추억의 전통놀이마당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2부 연수아트홀에서 진행된 ‘치매극복 희망콘서트’는 전통예술단의 흥겨운 연주와 치매극복 희망메시지 공모전 우수작 상영 및 시상식으로 구민들에게 치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계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봄기운이 완연한 가정의 달 5월, 온 가족이 기억담아 청춘드림을 함께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극복행사를 통해 치매 걱정 없는 건강도시 연수구의 위상을 높이는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30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구청장과 구 관계자,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 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이며, 지방세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등 외부위원 11명과 기획경제국장 등 내부위원 3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구세 과세 전 적부심사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심의·의결 등 지방세의 공정성 확보와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가한 김진태 부구청장은 “투명하고 객관적인 지방세정 운영과 납세자 권익 증진을 위해 위촉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위원님들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활동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인천시, 인천FTA통상진흥센터 인천상공회의소가 지난 5월 31일 오후 1시 부터 인천상공회의소 3층 교육장에서 “기계 업종 관세환급 설명회”를 실시했다. 아신 관세사무소 신승원 관세사와 함께 진행한 이번 설명회는 기계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중소·중견기업 실무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계 업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기계류는 수입되는 부분품이 많고 투입되는 소요량에 따라 관세환급금이 결정되기 때문에 관세환급에 많은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이에 기계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을 위해 ▲관세환급의 요건과 절차 ▲관세감면 및 환급 제도 ▲기계 업종 관세환급 전략 및 유의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인천FTA통상진흥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세환급과 관련해서 업체의 이해가 한층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하게 업종별 특화 설명회를 마련해 업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업체는 인천FTA통상진흥센터 상주관세사가 업체 방문을 통해 수출 절차,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안내 등 밀착 가능한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5년 만에 송도해변축제를 부활시켜 오는 7월 29일부터 송도유원지의 아련한 추억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지역 개발형 세대공감 축제를 준비 중이다. 송도 달빛공원 일원에서 9일간 열리는 ‘제4회 新송도해변축제’는 ‘빛과 물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인공백사장과 수상체험, 빛의 조형물과 각종 전시 등이 어우러진 감성 공간으로 연출된다. 30~50대 자녀를 둔 그 시절 시민들의 기억을 소환해 낼 수 있도록 연수구의 뛰어난 도시경관 속에 인공 백사장을 조성해 캠핑과 피크닉을 결합한 ‘캠프닉’ 프로그램 등을 가동한다. 특히 국내 최초의 국민관광지로 이름을 떨쳤던 옛 송도유원지 해변의 상징성을 살려 체험, 전시, 거리예술, 지역상생 등 낮과 밤의 다양한 콘텐츠들로 여름 관광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연수구는 이번 新송도해변축제를 기존의 능허대축제와 함께 도시문화생태계의 중심 역할을 하는 대표 축제로 알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로 육성 발전시키는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축제별 핵심 콘텐츠의 개발과 스토리 발굴을 통해 축제 현장을 명소화하고 지역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축제시설물을 축적해 관광 자원화해 나간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연수구가 지난 22일 ‘생생소통’ 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이 함께 자전거와 도보로 승기천과 송도역사 등 주요 사업현장을 돌며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간부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승기천 방죽교를 시작으로 자전거로 승기천 구간을 이동하며 보행로와 노후 시설물 등을 살폈다. 주민 입장에서 현장의 불편사항과 개선해야 할 부분들을 직접 체험한 일행들은 곧바로 송도역사 복원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사업 추진 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검토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호 구청장은 수인선 폐철교의 역사적 가치를 고려한 보존 활용방안과 경관조명, 스토리텔링 등 관광 활성화 차원의 적극적인 재생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승기천 구간의 신속한 시설 정비와 하천변 도로와 완충녹지 내 산책로의 유기적 이용계획 수립 등 수질관리뿐 아니라 기존 시설 정비와 사면 안정화 방안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승기천은 연수구가 지난 2월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관받아 지속적인 수질 개선과 주변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단순 하천이 아닌 명품 하천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승기천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지식재산센터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인천지역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및 연계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갖는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22일 인천상공회소에 따르면 인천지식재산센터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 등의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실시,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출원,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드·디자인·레시피 개발 컨설팅 역량 교류, 지식재산 창출, 활용과 분쟁 지원, 그 밖의 지식재산 관련 지원 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 협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하며, "예비창업자에 대한 특허출원 지원과 소상공인에 대한 브랜드 개발 및 상표출원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문의 810-28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