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지식재산센터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와 인천지역 예비 및 초기 창업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및 연계 지원에 대해 상호 협력 관계를 갖는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22일 인천상공회소에 따르면 인천지식재산센터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난 19일 이번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 등의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실시,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에 대한 특허 출원, 소상공인을 위한 브랜드·디자인·레시피 개발 컨설팅 역량 교류, 지식재산 창출, 활용과 분쟁 지원, 그 밖의 지식재산 관련 지원 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 협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전하며, "예비창업자에 대한 특허출원 지원과 소상공인에 대한 브랜드 개발 및 상표출원 지원을 통해 지역기업 육성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문의 810-28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