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올 여름철 집중호우 등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승기천 일원에 발생할 수 있는 풍수해 등 하천 재난 방지를 위해 ‘승기천 풍수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승기천 재난대응반을 구성하고 호우주의보 등 기상특보 시 승기천 순찰과 주민 출입 통제를 할 전담 근무조를 편성해 인명 피해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기천 수위변화 등 하천상황을 인천시와 남동구 등 유관기관과 실시간으로 공유해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재난대비 안전시설을 확충해 예보되지 않은 게릴라성 집중호우 등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에도 대비에 나선다. 먼저, 동춘교 등에 수위측정기를 새로 설치하고 폭우로 인한 하천 고수위 도달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작동하는 자동 대피경보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스마트한 재난 대응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동막역 인근 등 승기천 일원 3곳에 설치되어 운영 중인 재난 예·경보 방송시스템을 동춘교 등 3곳에 추가로 설치해 유사시 재난대피 방송이 승기천 6.24km 전 구간에 송출되도록 재난 안전체계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승기천 일원 C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0일부터 3일간 옹진군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해 도서지역에 설치된 환경기초시설의 환경기술 지원과 초등학생 대상 탄소중립 환경교육을 지원한다. 현재 인천 도서지역인 옹진군 환경기초시설은 하수분야(하수, 분뇨) 15개소, 자원순환분야(소각,음식물,재활용) 37개소로 총 52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지역 특성상 섬별로 아주 작은 규모로 운영됨에 따라 전문 기술인력 확보 및 시설물 관리 기술 부족 등의 문제점이 상존한다. 이에 공단은 3일간 백령도와 대청도에 설치 운영중인 하수처리시설 3개소(진촌,가을,선진하수처리시설), 소각처리시설 1개소(백령소각처리시설), 분뇨처리시설 1개소(백령분뇨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전처리/1차/2차 주요설비 정상가동 여부 △고도처리 수질관리 △설비운영 및 악취관리 등 운영문제점 공유 및 기술지도 △도서지역 특성에 따른 운영 취약부분 공유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용방안 △수질환경 사고대비 비상연락망 구성 및 협조사항 협의 등 전반적인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북포초, 백령초, 대청초도 방문하여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와 함께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법 특강과 수소기체 연소실험,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병무지청이 6월 19일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해 입영하는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e-병무지갑 앱의 용도 및 사용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e-병무지갑은 블록체인기반의 병무청에서 제작한 앱으로 병역증·전역증 등 디지털 신분증과 각종 병역통지서, 병적증명서, 국외여행허가서 등 30종의 전자문서를 본인인증 후 간편하게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는 앱이다. e-병무지갑은 2021년 말 시범운영을 거쳐 개선할 점을 반영하여 2022년 2월이후 계속 운영되고 있으나 홍보부족 등 으로 다수가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입영문화제에 참석하는 병역의무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e-병무지갑 QR코드가 새겨진 안경닦이를 배포하고, 앱 사용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인천병무지청은 “앞으로도 많은 병역의무자들이 e-병무지갑 사용을 통해 병역과 관련한 서류를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한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중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제1회 안녕, 웨이하이 문화체험‘행사가 6월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 송도 동북아물류센터 웨이하이관에서 개최된 ‘안녕, 웨이하이 중국전통 문화체험‘행사는 웨이하이글로벌파트너센터,웨이하이시문화교류협회, 웨이하이시전광문화관광유한공사, 산동수조웨이하이센타가 공동 주최하고, 중국문화예술뮤지엄, 한중다문화교류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류즈위・왕리제 송도 중국문화예술뮤지엄 공동대표, 우건성 웨하이관 부대표, 왕조위 웨이하이시문화교류협회 대표, 구광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대표 및 다문화 가정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이 오리기 공예와 초대가수 로이스의 축하무대, 다문화 아이들의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를 공동주관한 류즈위・왕리제 공동대표는 “중국의 전통명절인 단오절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단오절 음식인 쫑즈 만드는 법을 배우고, 부채,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통해 중국 전통문화를 잊지않고 알아 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중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구광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사)인천시 장애인주거복지협회는 6월15일 저녁7시 주안 디팰리스웨딩홀에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15일 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장애인의 삶에 대한 사회의 인식과 장애인 스스로의 인식에 차이에서 오는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장애인 스스로 사회에 참여하며 자존감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일상을 살아가며 불편을 해소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후원의 밤 행사는 협회가 하는 일에 대해 정확한 홍보를 통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지원자로서, 협조자로서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인 후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1부행사에 윤상현 국회의원을 명예회장으로 위촉하고, 2부행사에 인천시를 이끌어 가는 각계 각층 인사가 기부한 애장품과 스포츠 스타 선수의 친필 싸인볼 등의 경매로 후원기금을 마련한다. 한편 송주연 협회장은 장애인과 소외된 취약계층과 서로 웃고, 서로 나누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에 동참 할 분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공항철도(주)는 6월 13일에 영종대교(인천시 중구)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해무로 인해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차량추돌사고로 인한 전기차 화재 및 사고 비산물의 전차선 접촉에 따른 전차선 단전 등의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도시철도대형사고를 가정해 실시됐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334개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재난 발생에 대비해, 골든타임 내에 인명구조, 초동대응 역량 및 사고수습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장한 훈련으로 시행한다. 공항철도(주)는 2021년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해 3월에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청, 인천소방본부 등 34개 기관의 530여 명이 참가하여, 복합재난 상황에서 유관기관이 공동대응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하여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또한 공항철도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 국민체험단 7명이 훈련에 직접 참여해 안전에 대한 국민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민체험단으로 참여한 신미영 씨(만 34세)는 “공항철도를 이용하는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조명탄 목사가 불의에 사고로 2013년 감옥생활 십여년을 살고 올 2월에 출소해 새롭게 마음을 다지며 살아가는 모습에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 하다 조 목사는 동인천 북광장에서 매주·금요일 장애인 노숙자 어르신 등 수십명 들에게 라면 과 빵을 무료 나눔 봉사 활동을 하고있어 주위에서 조 목사가 많이 달라졌다,라며 여기 저기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며 라면과 빵을 나누어 주고 있다. 조 목사는 “지난 2012년도에도 이곳 동인천역 광장에서 노숙자들과 어려운 이웃들 1백명 에게 무료 급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한편 조명탄 목사는 “환갑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그동안의 잘 못을 반성하며 나머지 여생을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등을 위해 봉사하며 참회의 심정으로 살아가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지금은 거리에서 배식하지만, 앞으로 좀 더 여력이 되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게 꿈”이라며 사회에 헌신하며 살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6월13일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에서 “글로벌 강소 뿌리기업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천테크노파크 뿌리산업일자리센터, 한국폴리텍대 인천캠퍼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인천북부·부천지청)이 함께 뿌리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구인·구직만남의 장을 제공한 것으로 인천지역 20개 기업이 참여하고, 225명의 구직자가 방문한 가운데 123명이 면접에 참여해 높은 구직 열기를 보였다. 특히, 뿌리산업 관련 명장초청 취업특강은 취업을 앞둔 청년층에게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고 직업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고 채용관 기업부스에서는 기업과 직무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하면서 1:1 현장면접이 진행되어 더욱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한, 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년층 등 구직자에게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6월14일부터 6월26일까지 워크넷을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인천지역 뿐아니라 부천, 경기북부권(의정부, 고양)을 포함해 25개 이상 기업이 참여한다. 관심있는 구직자는 워크넷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 할 수 있다. ◈ 온라인 "글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박민협 의원(송도2,4,5)이 국민의힘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국민의힘은 지난 8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122차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부대변인단을 선임했다. 인천 출신인 박민협 연수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5일 개청한 재외동포청의 연수구 유치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으며, 이외에도 지역구인 송도국제도시의 민원 현장에 직접 방문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은 “당의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지역 최일선에서 듣는 국민의 목소리를 당의 정책과 비전에 충분히 반영하여,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총선 승리, 그리고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해 이바지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부대변인으로 임명된 박민협 구의원은 현재 국민의힘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글로벌시민협의회 위원, 인천광역시 연수구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인천예송초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 등 정당 및 지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국민의힘 인천연수구(을) 당원협의회 대학생위원장 등을 거쳤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정책연구회’가 지난 5일 오후 2시 연수구의회 회의실에서 전문가 초청 1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노인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인 김영임 연수구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장현희·박현주·한성민 의원과 편용대 연수구의회 의장, 당경자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 노인대학장, 신상준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부연구위원, 안준택 서던포스트 차장, 이유정 서던포스트 연구원 등 10명이 참석했다. 발제를 맡은 안준택 차장은 연수구 노인복지관 이용자의 실태조사를 위해 지역 내 노인복지관 3곳(연수 ,송도, 청학)에서 개설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신 노년을 대상으로 심층인터뷰가 필요하며 이를 위한 문항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상호토의 시간에 김영임 대표의원은 “베이비부머 세대 노년층을 일컫는 신노년이라는 학문적 정의가 생소할지 모르나 그 특성이 기존 노년층과 다른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운을 뗀 뒤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취업 방안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세밀한 검토와 분석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문가로 참석한 신상준 박사는 “연구를 수행함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