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종합에너지가 지난 24 일 2 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나, 설명회장 내에서 발생한 욕설∙고성, 물리적 충돌 등 불법시위가 발생해 주민들의 안전을 우려 설명회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장에 참석한 인원은 지역구 의원 등을 포함해 230 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것으로 추산되며, 이중에는 송도주민이 아닌 타 지역 주민이 다수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중단된 설명회에서는 지난 1 차 주민설명회에서의 주민 의견을 반영해 주민들이 가장 걱정하고 있는 LNG 발전소의 환경영향 및 첨두부하보일러(PLB)대체 건설에 대한 내용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일부 커뮤니티에서 LNG 발전소에서 가동초기 미연탄화수소 등 오염물질이 다량 배출된다는 한국동서발전 내부보고를 빌려 주장하는 의견에 대해 이는 5 년 전 언론 보도 내용으로 관련 보도의 최근 (2023 년 9 월)기사1에는 한국동서발전은 신규 발전설비에 최신 기술을 적용해 대기오염물질을 90%이상 저감할 예정이라는 보도 내용을 전하며, 최신 기술 적용 사례로 신세종 열병합(‘24 년 6 월 준공), 음성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8일 민선 8기 구청장 공약사항의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위한 공약 이행평가단 전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약 이행평가단은 민선 8기 6대 분야 103개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공약 실천 계획 중 내용 변경이 필요한 조정 사항에 대해 심의했다. 조정된 공약으로는 ▲송도경찰서 유치 ▲출산지원금 1천만 원 지급 ▲동춘묘역 인천시 지정문화재 해제 요구 ▲선학동 스포츠시설 조성 ▲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배정 문제 해결과 특목중·고 수요 대응 ▲동춘동 시내버스 차고지 조기 이전으로 총 6건이다. 한편 연수구의 2024년 6월 기준 공약 이행 완료율은 41.7%로 103개 중 43건의 공약사업이 이행 완료 또는 완료 후 지속 추진 중이며, 60개 사업은 현재 진행하고 있다. 전체 회의 결과와 공약 변경 사항은 연수구 누리집 (https://www.yeonsu.go.kr/main/)을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평가단의 공정하고 투명한 자문과 점검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항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최우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 빌리지 솔루션 보급 확산 공모 사업에 선정돼ㅗ 올해까지 승기천에 지능형 선별 관제가 가능한 스마트 안심 산책로를 조성한다. 범죄 등 안전 우려가 있는 승기천 경원대로변 완충녹지 3.7㎞ 구간에 지능형 스마트폴 설치와 함께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구민들의 안전한 녹지환경 조성뿐 아니라 딥러닝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대량의 CCTV 저장 영상을 신속하게 검색·분석할 수 있어 사건 발생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또 조성 후에는 구민 주도로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ICT(전자통신, 디지털기술)를 활용해 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시민 주도형 혁신 모델인 리빙랩(Living Lab)을 구성 접목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4년 스마트 빌리지 솔루션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관련 사업을 위한 국·시비 16억9천575만원을 확보했다.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은 지역별 현안을 디지털 혁신을 통해 해결하고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기위한 정부 지원 사업이다. 연수구는 갈수록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2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시민감사관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이해충돌 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조직내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특히, 신규 임용된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인식하고, 승진 및 고위직 진입의 전환 단계마다 이를 재인식하여 더욱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공직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함양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으로 청렴이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써 최선을 다하자”라고 강조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연수구 골목상권 활성화 연구회’가 지난 19일 골목형상점가 우수 지역인 인천 서구를 방문했다. 이날 비교시찰에는 박정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박민협 의원과 김영임 의원, 한성민 의원이 참석했으며, 인천 서구의 골목상권 현황과 정책을 청취하고 연수구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인천 서구의회를 방문해 박용갑 부의장과 서지영 환경경제위원장, 백슬기 의원과 함께 골목상권 현황과 활성화 정책을 논의했다. 인천 서구는 전국 기초단체 중 골목형상점가가 가장 많이 조성된 지역으로 상인회 조직화, 국·시비 공모사업, 인력 지원사업 등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어 경서골목형상점가를 찾아 상권을 둘러보고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연수구 상인회와 서구 상인회가 모두 참석하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경험을 공유했다. 박정수 대표의원은 “서구의 골목상권 활성화 사례를 직접 보고 들으며 많은 영감을 받았다”며 “연수구도 골목형상점가를 확대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7월 19일 연수여고 3학년 학생 및 선생님 22명을 대상으로 연수구의회 견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의원과 대화에는 박현주 연구수의회 의장, 김영임 기획복지위원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 김국환 의원이 참석해 견학 참석 학생들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학생들은 모의의회를 통해 “교실 내 CCTV설치 조례안”에 대한 조례를 직접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진행하면서 민주주의 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연수여고 졸업생인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은 후배들에게 지방의회 의원의 의미와 선출 과정, 권한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대표인 지방의원과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으로써 필요한 리더의 자질 등에 대해 이야기 하며 학생들과 질의 응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가한 학생은 “진로 고민이 많은 시기에 의회 견학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연수구의회 관계자는 “연수구의회 견학을 통해 구의회가 추진하는 정책과 방향, 그리고 어떤 일을 하는지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이 현지 문화체험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하게 돕는 2024 글로벌 연수 발대식을 개최했다. 글로벌 연수는 기존의 정형화된 학습 위주의 활동에서 벗어나 해외연수 경험 제공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개발과 진로 개척의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지난 4월 선발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싱가포르에 대한 사전 정보를 공유하는 등 성공적인 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발대식을 진행했다. 2024 글로벌 연수 참가단은 싱가포르 현지에서 NUS 국립대학교, 라셀러 예술대학 등의 학교 탐방, 문화 체험 등 8월 19일부터 3박 5일의 일정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폭 넓은 세계관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연수구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선도하는 연수구의 국제화 사업들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7월 18일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인천시와 연수구가 공동주최하고,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상생하는 인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활동 영상, ▲연수구립 전통예술단 공연,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힐링공연, ▲우수사례 발표(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제로 연수구, 2024년 인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 개최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두터운 복지안전망 구축으로 사각지대와 고독사 없는 안전한 도시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호영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15년 개최 이후 9년 만에 다시 연수구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소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소셜캠퍼스 온 인천 이벤트홀에서 3급이상 직원 대상으로 리더십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아카데미에서 최계운 이사장은 공단의 비전 및 조직 가치를 공유하고 관리자로서의 전략적 사고 방법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디지털 혁신과 리더십, 소통 및 공감의 리더십에 대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관리자는 ▲소통관리 ▲동기부여 ▲재량권부여 ▲관리자의 역할 ▲목표관리 ▲전문성 역량으로 리더의 역할과 직원들을 지도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리더십아카데미를 통해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디지털 혁신과 변화 속에서 새로운 환경에 대응하고, 다음 세대를 위한 기반을 만들어 주는 리더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지난 17일 송도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제29회 환경의 날을 기념 ‘2024 환경을 부탁해!’ 시민 참여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수상자들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시와 인천환경공단은 매년 6월 환경의 날에 맞춰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과 실천 의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들 100여명과 함께 송도자원순환센터 환경교육시간도 마련하여 자원순환시설의 중요성도 인식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수상한 ‘인천환경이야기 숏폼 영상’ 공모전은 총 11점의(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 작품을 선정하고 총 300만원의 저작권료를 인천이음카드로 지급하였다. 최우수상 부분은 미디어 전문기관인 OBS경인TV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후원한 상장도 전달하며, 시상식이 한층 더 풍부해졌다. 숏폼영상 대상인 ‘삼남매의 일분대장전’ 작품은 환경보호 실천의지를 어린 삼남매와 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함께 시상한 ‘어린이 환경 그림 공모전’은 제29회 환경의 날 행사장에서 직접 그린 그림으로 ▲대상 3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20명 ▲장려상 24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