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장 곽애자)와 우리음식사랑회(회장 조윤선)는 2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코로나 우울 극복 희망 나눔이란 주제로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진영)에 따르면 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 식체험관에서 시 연합회 임원 및 읍면동 회장 18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를 활용한 물김치를 만들어 읍면동 어르신과 다문화 가족에게 전달했다. 같은 날 우리음식사랑회도 임원진 10여 명이 참여해 과제교육으로 배운 제빵 기술을 활용한 카스텔라와 스콘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 5곳에 전달했다. 곽애자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두 단체가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과제교육을 통해 익힌 솜씨를 바탕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충주시연합회(회원 740여 명)와 우리음식사랑회(회원 50여 명)는 여성 농업인 학습단체로써 밝은 농촌지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충주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이달 말까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돌봄 인력 4058명에게 KF94 보건용 마스크를 배부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시민의 생명・신체의 보호, 사회기능의 유지를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의 최일선에서 취약계층 돌봄 업무를 수행하는 돌봄 인력을 대상으로 1인당 마스크 110매씩을 배부한다. 지원대상은 노인, 장애인, 아동, 여성, 정신보건 분야로 장기요양 기관, 노인 맞춤 돌봄, 노인・장애인 거주 시설, 장애인 활동 지원, 보육 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306개소 4058명이며 국비 1억 4375만 원이 지원된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라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다음달 14일부터 29일까지 인천시 송암미술관에서 매주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비밀의 화원, 숨겨진 에너지를 찾아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밀의 화원, 숨겨진 에너지를 찾아서는 현재 송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민화 특별전을 연계한 가족 교육프로그램으로 민화가 그려졌던 시대적 배경과 등장하는 꽃, 새, 동물, 과일 등의 상징적 의미를 알아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가족들은 특별전을 관람하며 가족끼리 팀이 돼 상상·오감을 이용한 미션 활동을 한 후 민화의 대표인 화조화 병풍을 제작하게 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가정의 행복과 세상의 평화를 노래한 민화의 세계를 체험하고 가족에게 유익하고 행복한 체험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28일부터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사항은 유선 또는 송암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주형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이번 여름 방학 교육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든 가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는 오는 21일 올해 제 2회 빅웨이브 IR(투자유치 사업계획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빅웨이브(BiiG WAVE)는 인천지역 유망기술 벤처창업기업의 육성과 인천 투자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만든 투자유치 플랫폼 브랜드로 지난 4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회를 맞이한 빅웨이브(BiiG WAVE) 행사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센터가 발굴한 유망기업 4개사가 투자유치 사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빅웨이브(BiiG WAVE) 투자유치 IR에 참여하는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보이고 있는 4개사(△한터글로벌, △샵팬픽, △마린이노베이션, △TSP바이오켐)로 MZ세대의 소비 트랜드와 접목되는 콘텐츠 기업과 ESG 친환경 소재 개발 기업으로 주제를 나눠 발표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지역 유관기관, 투자기관, 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예정이며 신규·후속투자유치 및 참여기업의 밸류업과 스케일업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기업 발표 뿐 아니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의 펀드 출자계획 및 투자비전을 공유해 센터의 투자사업 협력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은 김종인 총경이 제6대 서특단장으로 취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종인 신임 서특단장은 지난 1992년 순경으로 해양경찰에 첫 발을 딛고 동·서해 경비함정 함장을 비롯, 경비관련 부서에 약 18년간 근무해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해 2월 총경으로 승진해 동해서 5001함 함장, 동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을 역임했다. 또한 지난 2017년 부터 인천서 경비과장, 서특단 소속 3005함 함장으로 근무해 서해NLL 관련 업무에도 정통하다는 평가다. 부임 첫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취임행사는 생략하고 종합상황실에서 주요 간부들만 참석한 가운데 서해NLL 해상치안상황을 보고받는 것으로 첫 일정을 소화했다. 김 단장은 “서해NLL을 책임지는 어려운 자리를 맡은 만큼 완벽한 임무수행을 통해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다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대학로 인기 로맨틱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새로운 캐스팅 라인업과 함께 8월 티켓 오픈을 소식을 알렸다. 네이버 웹툰 ‘운빨로맨스’를 기반으로 지난 2017년 초연을 올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최단 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다. 신소율, 허정민, 박슬기, 허영지, 조태관 등 매 시즌 브라운관 안팎으로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주목받았던 연극 운빨로맨스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 받았다. 특히 초연부터 함께했던 방송인 맹승지가 지난 시즌까지 출연하며 보늬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이번 8차 시즌에는 여러 편의 웹드라마와 단편영화 등에서 얼굴을 알린 신예 배우 한서준, 이기창이 ‘제택후’ 역할로 출연을 확정 지었고 대학로 베테랑 배우 김중 또한 제택후 역할로 합류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사랑스러운 ‘점보늬’ 역할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박미리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연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소희, 장예슬도 점보늬 역할로 함께한다. 제택후의 절친한 형 ‘한량하’ 역할에는 이진실, 이치우, 전대현 그리고 재택후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노월희’ 역에는 이은지, 이유경, 최지수가 출연한다. 이미 인지도와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는 최근 더바디스(대표 김명식), 더바디스 잠실새내역(점주 심채연)와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더바디스 잠실새내역점은 해외아동 1:1결연을 통해 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해 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기로 했다. 더바디스는 더바디스 잠실새내역점을 시작으로 신규 지점이 오픈할 때마다 점주와의 협력을 통해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동참해나갈 예정이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명식 더바디스 대표는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많은 더바디스 점주 분들과 협력해 아이들에게 좋은 변화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채연 더바디스 잠실새내역점 점주는 “매장 오픈일이 한 아이와 맺어지는 날이 돼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작은 도움일지라도 아이에게 소중히 잘쓰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상북도는 8.15 광복절을 맞아 대구경북신공항 이전지 선정 1주년과 오는 2025년 개항 예정인 울릉공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대구공항-울릉도(독도) 무착륙 관광 비행’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15일(광복절) 오전 8시 15분 대구공항을 출발해 약 2시간 동안 동해안과 울릉도·독도 상공을 선회 비행해 다시 대구공항으로 돌아오는 무착륙 관광 비행이다. 이번 행사는14일 ~ 8월 4일까지 개인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 중에서 총 30명을 선정해 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시승 기회를 가지게 된다. 참여방법은 독도를 자유롭게 그려 해시태그(대구경북통합신공항#울릉공항#야놀자#독도무착륙여행)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행사에 투입되는 비행 기종인 ATR72-500은 하이에어에서 보유하고 있는 50인석 소형 항공기종으로서 오는 2025년 울릉공항 개항 시 실제 운항 가능한 기종이며 전 세계 100여개 국가와 200여 항공사에서 운항중인 단거리에 효율적이고 매우 안전한 기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최혁준 경상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역사적인 대구경북 통합신
유동수 의원(제20대·제21대 인천계양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이 법률소비자 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년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각 국회의원의 활동을 본회의 재석, 상임위원회 출석, 법안투표율, 발의한 법안 성적, 국정감사 성적, 상임위원회 활동 12개 항목 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유 의원은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제21대 국회 첫 1년간 민생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왔다. 입법 분야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대표발의해 국민의 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것에 집중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으로서 당 내에서 K-뉴딜위원회 총괄부본부장, 부동산정책특위 금융분과위원장, 가상자산TF 단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논의하고 도출해 왔다. 유 의원은“국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고평가해주신 것 같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충실한 심부름꾼으로서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해
박완수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이 5일 대한민국 국회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연맹 총본부(상임공동대표·총재 김대인)는 5일 21대 국회 1차년도 의정활동을 항목별로 엄정하게 분석·평가해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헌정대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 및 상임위 출석, 소위원회 활동, 법안 발의 및 통과 실적, 국정감사 활동 등 12개 항목으로 나눠 이를 분석·계량화한 ‘의정종합평가대상’으로 박완수 의원은 모든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박완수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을 성실히 수행해 온 것에 대해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대한민국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법률연맹 총본부(법률소비자연맹)는 전국 270개 NGO단체가 연대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주관단체로 매년 국정감사를 모니터·평가 해 온 국회 의정감시 전문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