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김종인)은 직장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한 소속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종인 단장은 간담회를 통해 최근 사회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직장내 양성평등문화와 관련해 양성평등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직원들간의 상호존중 의식과 적극적인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피해사실에 대해서는 신고에 따른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을 약속하며 숨기거나 두려워 말고 상시 운영중인 고충상담창구를 이용하거나 익명제보를 통해 즉각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인 단장은 “최근 성관련 사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백학선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도권에서 가까워 휴양지로 꼽히는 인천 옹진군 영종도를 찾아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무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치안수요가 많은 인근 갯벌과 해수욕장 등 연안 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백 서장은 휴가철을 맞아 지역 내 을왕리, 왕산, 하나개 등 주요 해수욕장의 수영경계선 등 안전 시설물과 연안구조정과 구조 장비를 직접 점검하고 태풍을 대비해 시설물 관리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해수욕장 등 연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하늘바다파출소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지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대조기 기간을 지나면서 물이 많이 빠지는 시기로 저조에서 고조로 바뀔 때 물이 차는 속도가 사람이 갯벌에서 걸어 나오는 속도보다 빨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로 관광을 목적으로 영종도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주야를 불문하고 긴급한 상황을 대비한 출동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7일 인천 문갑도 서방 2해리 해상에서 낚시어선 화재선박 발생시 사고현장으로 신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이하 서특단, 단장 김종인)은 가을 꽃게성어기를 앞두고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한 집중훈련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비함정과 특수진압대 단속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출동 중 실제상황과 유사한 모의상황을 설정해 긴급상황에 대비한 개인별 임무숙달과 팀워크 강화를 위한 실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어 서해NLL 해역에서 불법조업하다 나포돼 압수 중인 중국어선을 활용해 복잡하고 낯선 선체구조를 사전에 파악하고 등선 방해물이나 조타실 폐쇄 등에 활용하는 단속장비 사용법에 대해서도 실전훈련을 진행중이다. 또한 기존 단속경찰관 외에 올해 7월에 신규임용돼 실전단속 경험이 없는 신임경찰관 62명에 대해서는 단속시작부터 사후처리까지 단계별 세부절차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신임경찰관은 “지금까지 영상으로만 받아왔던 불법외국어선 단속교육을 실제 중국어선에서 단속장비를 사용해 훈련하게 되니 두려움보다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특단 관계자는 “이번훈련은 불법외국어선 단속시 실제상황에 필요한 실습위주의 훈련으로 경찰관들의 단속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며 “
군민 누구나, 언제나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매진하고 있는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음성군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음성군 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을 책임지고 있는 시설관리사업소는 2021년 군 예산의 7.2%인 485억원을 투입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등 신규 사업과 음성체육관 등 관광‧체육시설의 유지‧관리에 힘쓰고 있다. 신규 사업으로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음성생활체육공원과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금왕읍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사업 △삼성생활체육공원 시설개선 사업 △대소도서관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 △전천후게이트볼장 확충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관광·체육시설 28곳을 상시 개방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등 군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규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군민에게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32명의 직원이 열정과 끈기로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그 결과 대형 사업들이 정상 착수되어 추진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 제대군인지원센터가 11일 코로나19 예방을 준수하는 가운데 인천시 서구 소재 기업인 이가환경과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가환경(대표 예진년)은 지난 2007년 창립해 삼성전자 등의 대기업을 협력사로 두고 각종 기업폐기물 처리 및 운반을 전문으로 하는 환경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정착을 할 수 있도록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 협조하고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직무역량강화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추천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중·장기복무 제대군인 전역자의 취업을 지원하고자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우수 기업체와 협약하고 구직 희망사항을 반영한 적합 일자리 발굴 및 구인정보를 제공하며 담당상담사와의 1:1 맞춤상담과 직무역량강화 교육지원 등 다양한 전직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전보순 센터장는 “지역 내 유망기업과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조해 제대군인의 안정적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및 전직지원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제대군인
최정환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11일 양양항공대를 방문해 업무현황을 청취하고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하여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최 청장은 현장 점검뿐만 아니라 항공대 업무 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등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양양항공대는 지난 3일과 8일 울릉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두 차례나 긴급 이송하는 등 다양한 해상치안과 구조현장에 투입되고 있다. 최정환 청장은“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 이하 재단)이 두 차례 걸친 평택산 멜론 공동구매의 성공에 힘입어 세번째로 방울토마토 공동구매를 실시한다. 이번 방울토마토 공동구매는 평택시 오성면에서 생산한 방울토마토 3개 묶음, 2.25kg들이 1박스를 1만 800원에 제공한다. 방울토마토 꾸러미는 보다 신선하고 저렴하게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입금 확인 후 다음날 산지에서 바로 발송된다. 단 주말과 공휴일인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는 17일부터 주문 순서대로 배송된다. 이번 3차 방울토마토 공동구매는 오는 1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에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재단은 앞으로도 신선하고 영양 높은 평택 로컬푸드의 공동구매를 통해 시민의 장바구니 물가를 안정시키고 건강한 식탁을 책임질 것이다. 재단은 1차, 2차 맬론 공동구매를 통해 400여박스 1000만원어치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린바 있다.
제천시는 지난10일 도쿄올림픽 마라톤에 출전, 불굴의 의지를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달한 최경선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가졌다. 이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최경선 선수에게 꽃다발과 격려금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7일 최경선 선수는 섭씨 30도를 기록하는 폭염 속에서 경기도중 근육경련으로 도로 위에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나 완주하여 포기하지 않는 힘을 보여주며 2시간35분33초의 기록으로 34위에 올랐다. 한편, 2016년부터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경선 선수는 2017년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2위를 시작으로, 2019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마라톤 1위, 2020년 2월 카가와마루가메 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3위로 한국신기록을 세우는 등, 눈에 띄는 경기력 향상으로 내년 8월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노리고 있다.
인천청소년문화센터‘다락’이근화 소장은 직원들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지경호 센터장의 지목을 받은 이근화 소장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슬로건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해 센터 SNS에 공유했다. 이근화 소장은“어린이가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청소년지도사들도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근화 소장은 다음 주자로 인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 임현정 센터장을 지명했다.
충주시립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한 ‘여름독서교실’을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올해 여름독서교실에서는 역사와 자연을 주제로 삼국 통일과정 역사 토론, 멸종위기 동물팝업책 만들기, 환경 캠페인 송 만들기, 자원 재활용 신청하기 등 19개 강좌가 진행된다. 교육은 시립도서관 본관과 서충주도서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될 예정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및 지역 내 확진자 다수 발생 상황에 따라 취소하거나 비대면 온라인 수업 방식(ZOOM)으로 전환될 수 있다. 수강신청은 오는 11일부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긴 어린이들이 독서교실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방역지침을 지키면서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