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제9대 남동구의회가 2일 제302회 임시회 폐회중 제1차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12월 18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재호 의원, 김재남 의원, 육은아 의원, 이철상 의원, 유광희 의원, 이용우 의원, 이연주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남동구 정비대상 조례를 발굴·심사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활동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재남 의원, 부위원장에 정재호 의원을 선임하였으며, 충분한 자료조사와 면밀한 검토를 위해 기존 6개월이던 활동 기간을 1년으로 연장했다.
김재남 위원장은 “모든 위원들의 의견을 경청해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정비대상 조례 발굴과 정비안을 마련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화시대의 행정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원회는 집행부와의 협의와 정비대상 조례 등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12월 예정된 제308회 제2차 정례회에서 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와 최종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