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최은준 기자】 |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심정은 이사장, 상담센터는 전화상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분야별 수퍼비전 자문단 위촉식을 2월 27일(목) 사랑의전화상담센터 내 ‘예술의 공간’에서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사랑의전화상담센터에서 평소 상담의 빈도가 높은 영역인 정신건강상담, 사회복지(가족, 인생&사회문제상담), 성 관련 상담 영역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하였으며 이어서 현장 사례중심의 수퍼비전을 진행하며 사랑의전화상담원들과 함께 사례를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상담원들은 “높은 책임감을 느끼며, 진정성 있는 경청자로서의 동기부여를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수퍼비전 자문위원에는 김유광정신건강의학과 김유광 원장, 더채움 교육복지연구소 최경옥 대표, 함께하는 행복한 돌봄 임정숙 상임이사, 한국단기가족치료연구소 김유호 교수가 참여하였다.
사랑의전화복지재단 상담센터 심정은이사장은 분야별 수퍼비전 및 정기 사례연구회등 양질의 전화상담을 지속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와 함께 최근 전화상담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펫로스 증후군’ 대상자를 위한 상담 기법’ 교육도 3월 25일, 4월 8일 2회기 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였다, 해당 교육은 펫로스 심리상담센터 ‘안녕’의 조지훈 원장과 세은심리상담연구소의 장현정 상담심리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며, 교육대상은 사랑의전화상담원 및 상담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모두에게 무료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