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국립대학법인 인천대 정책대학원 석사총동문회(이하 석사총동문회)는 2월 26일 오후 인천 남동구 샤펠드미앙에서 총회와 함께 제25·26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석사 동문 150여 명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제25대 권덕진 회장의 이임식과 제26대 김남희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신입 동문 인준패 및 감사패 전달,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으며, 이준한 정책대학원장이 석사총동문회를 위해 헌신한 동문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김남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항상 지역사회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는 석사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2025년에는 동문 간의 화합을 바탕으로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석사총동문회의 내실을 다지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종태 인천대 총장, 유정복 인천시장의 축사에 이어 이준한 정책대학원장의 격려사가 진행되었으며, 정일영 국회의원,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박선원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원용휘 인천경영포럼 회장, 장성숙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석사총동문회는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 미래포럼, 인문학 콘서트, 사회복지시설 방문 및 봉사활동, 업무협약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