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일보 김선호 기자】 사단법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이사장 허수탁)는 ㈜광군컴퍼니(대표이사 김광일)와 부천시 원미지역아동센터(센터장 장희자)에 아동들의 건강을 생각하는 건강한 간식을 담은 행복상자 총 461박스를 전달해 선한 영향력 실천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계층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시작된 케이소방안전센터의 ‘00담은 행복상자’ 사업의 일환으로 ㈜광군컴퍼니에서 기부한 건강한 간식을 담은 ‘간식담은 행복상자’를 부천시 원미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해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과 가족들에 큰 기쁨을 선사했다.
㈜광군컴퍼니 김광일 대표이사는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의 행복상자 사업에 함께 하며, 아동들과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전달할 수 있고, 간식을 받고 반가워하는 아동들의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와 지속적으로 건강한 간식을 담은 행복상자 전달사업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 허수탁 이사장은 “우리 법인은 국내외 소방관과 그 가족 그리고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간식담은 행복상자 전달을 받고 밝은 미소를 짓는 아동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간식담은 행복상자, 안전용품담은 행복상자, 심리지원 행복상자 등을 통해 국내외 다양한 계층의 사회적 약자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사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나눔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케이소방안전나눔센터는 소방관과 그가족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과 함께 국내외 재해 및 재난, 학대피해아동, 다문화가정, 어르신과 장애인 등 다양한 사회문제해결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