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이진희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가 관내 수출(예정) 중소기업 대상으로 3년간 지식재산 관련 종합 지원해 IP(지식재산) 강소기업으로 육성 하는 “2025년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IP기반 해외 진출지원) 지원기업 모집을 1월 6일부터 2월 17일까지 공고한다.
해당 사업은 특허청과 인천시가 주최하고 한국발명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수출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3년간 지식재산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해외시장 진출 및 수출 향상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본사로 두고 있는 중소기업 중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기업이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월 17일까지 사업신청서를 포함한 각종 구비서류를 갖춰 RIPC 온라인 시스템(www.ripc.org/pms)에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기업은 연간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해외권리화(출원·OA·등록)비용지원, ▲ 특허컨설팅(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맵) ▲디자인 컨설팅(디자인맵, 디자인 개발-제품, 포장, 화상, 목업), ▲ 브랜드 컨설팅(브랜드 개발-신규, 리뉴얼, 비영어권 브랜드 개발, ▲ 융합 컨설팅(기업IP경영진단·구축,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등을 종합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1월 23일 인천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사업 대상기업 모집 홍보를 위해 ‘2025년 인천지식재산센터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지원내용 및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권호창 센터장은 ”금년도는 수출 잠재력이 강한 기업들의 발굴을 통해 총 60개사, 18억원의 예산을 가지고 지원할 예정이며, 발굴한 기업들을 적극 육성하여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계획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