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김동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김정헌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7일 토요일 오후 5시 중구문화회관에서 기획공연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은 국악과 대중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선보이는 협연 공연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는 물론, 국악인 남상일, 양금 연주자 윤은화, 색소폰 연주자 고호정,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중음악을 국악기로 연주함으로써 국악을 보다 현대적이고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우리 음악을 재해석해 관람객에게 특별한 연말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재단은 2026년 7월 인천광역시 행정 개편을 앞두고 구민들과 함께 ‘인천 중구’의 이름을 기억하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2024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25년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 나누는 시간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재)인천중구문화재단 기획공연 "Adieu 중구 2024 힐링의 밤"은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https://ij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