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안현주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1월 29일 인천디자인교육센터에서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 학생 8명과 인천TP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디자인서포터즈는 차세대 우수디자이너를 양성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TP가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14기 서포터즈는 총 8명의 디자인 전공 대학생으로 구성돼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활동했다.
올해의 최우수 서포터즈로는 한국공학대학교 미디어디자인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허윤서 학생이 선정됐다. 최우수 서포터즈는 매월 제작한 디자인 결과물의 심사 점수와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횟수를 집계하여 평가했다.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는 전원이 대학교 3~4학년 학생들로 구성돼 신예 디자이너로서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다. 인천TP는 인천디자인지원센터 정기간행물 "IDSC"12월호를 통해 인천디자인서포터즈 14기의 디자인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며 구직을 도울 예정이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훌륭한 인재들이 신예 디자이너로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인천기업의 뜨거운 관심과 힘찬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