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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생생정보마당-이수찬의 청바지’퇴행성 관절염 어르신께 인공관절 수술 선물

이수찬 정형외과 전문의, 류승열 정형외과 전문의, 트로트 가수 설하윤, 서수자(75세, 여)

 

【우리일보 강수선 기자】 | 오는 8월 26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되는 MBN ‘생생정보마당-‘이수찬의 청춘은 바로 지금부터(이하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에서는 ‘관절염 4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라는 주제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기는 이유와 증상, 치료법을 낱낱이 공개한다. 
 
 방송에 출연한 서수자(75세, 여) 씨는 20대 초반 젊은 나이에 결혼해 농사부터 화장품 외판원, 도로 미화일, 요양 보호사 등 수많은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려갔다. 하지만 고된 노동 때문인지 현재 왼쪽 다리는 ‘오 다리’로 변형이 생겼고 양쪽 무릎 주변으로 통증이 심해 제대로 걷지도 앉지도 못하고 있었다.

 

 

 서수자 씨의 생활 모습을 확인한 출연한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은 관절염 4기로 진단하며 계단을 이용할 때 특히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추측했다. 정형외과 전문의 류승열 원장 역시 무릎 주변 조직의 염증이 심해 무릎이 펴지지도 굽혀지지도 않는 상태임을 강조했다. 

 

 이수찬 원장과 류승열 원장의 예측대로 서수자 씨의 검사 결과는 퇴행성 관절염 4기.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 특히 농사일을 할 때 쪼그려 앉는 자세가 관절염을 과속화 시킨 것. 서수자 씨에게 적합한 치료법은 인공관절 치환술뿐이었다.

 

 

 과연 서수자 씨는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 없이 건강한 제2의 인생을 선물받았을까? 서수자 씨의 사연은 오는 8월 26일 오전 9시 30분 MBN ‘생생정보마당 -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N ‘생생정보마당-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100세 시대 노년기에 무릎 관절, 척추 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을 찾아 관절 치료를 돕는 내용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이수찬 원장이 출연해 관절 치료 방법과 관리법을 제시하고 있다. ‘이수찬의 청바지’ 코너는 매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MBN에서 방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