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최근 직원 가족과 환경서포터즈 40여명과 함께 추진한 일일 환경캠프 행사가 성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 가족과 서포터즈를 초청해 가족 구성원의 일터인 환경기초시설 운영에 대해 알아보고 시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하루 일과를 보내는 현장을 돌아보며, 가족은 물론,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가족애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임신 5개월 아이를 포함 3남매와 함께 참여한 김정우씨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아빠가 일하는 곳을 방문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앞으로도 가정에서도 인천의 환경을 책임지고 있는 아빠처럼 환경보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이들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직원 가족분들을 현장에서 함께 만나게 되니 깨끗한 환경을 위해 노력 해주는 구성원들이 더 많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면서 “이번에 함께 참여한 환경미디어서포터즈도 언제나 공단의 한 가족처럼 생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