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일보 구광회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운영하는 ‘ESG와 함께하는 미디어 체험데이’ 행사에서 환경 체험부스 운영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
11일 환경공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관 10주년을 맞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시민참여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 500여명이 방문해 AI영상 동화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 채험 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공단에서도 환경 접목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알아보기, 친환경 종이 화분 만들기 등을 운영하며 환경의 중요성도 함께 알렸다.
당일 행사에 함께 참여한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14년 인천에 문을 열어, 급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대해 온․ 오프라인 교육과정,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인천 시민들의 미디어 역량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함께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환경 컨텐츠가 미디어를 통해 쉽게 시민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공단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는 2020년부터 협약을 맺어 시민들에게 환경과 미디어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5년째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도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